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세라비 칼럼] 두 얼굴의 환경운동가 양이원영 환경근본주의자 양이원영온 나라가 탐욕스런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판이 됐다. 정부가 25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으나 왜 번번이 실패작에 그쳤는지 새삼스레 실감난다. 곪을 대로 곪은 공직사회의 행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사태가 표본이다. 국민들이 쓴 절망감과 허탈감을 맛보는 동안 정부 여당 소속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은 줄줄이 불거지고 있다. 신도시 조성사업은 이들에게는 생선을 입에 문 고양이와 다름없었다.LH 직원 투기 의혹 사태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가운데 신도시 토지 매입 의혹 대상으로 민주당 칼럼 | 김진기 기자 | 2021-03-31 09:20 [오세라비 칼럼] NL 페미 ‘反美정치운동’ 본색 드러내다 2020년 4월 총선, 反日운동2019년 여름 무렵 급부상한 ‘반일운동’이 한창일 때 필자는 지인들과 이 화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농담반 진담반으로 “반일운동 끝나면 반미운동 시작될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모인 사람들은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왜냐면 그런 패턴이 바로 좌파의 정치행동방식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당시 페이스북에 한일갈등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우려하며 쓴 글로 인해 이른바 ‘토착왜구’로 몰려 곤욕을 치르던 중이었다.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우리에게 뿌리박힌 민족감정이라는 내재적 폐쇄성 이대로 칼럼 | 오세라비 객원 칼럼니스트 | 2021-03-03 14:30 [오세라비 칼럼] 어용지식인 유시민의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사과문 지식소매상에서 어용지식인으로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오랫동안 대변한 명칭은 ‘지식소매상’이다. 한때 명함에까지 ‘지식소매상’이란 직함을 새길 정도였다. 알다시피 유시민은 소매보다 도매로 팔아 치울 정도로 왕성한 저술 활동을 했다. 그랬던 유시민은 문재인 정부 들어 스스로를 ‘어용지식인’으로 명명했다. 두 명칭의 공통점은 지식인을 자처한다는 데 있다.글쎄다, 유시민은 정말 지식인일까? 필자가 늘 드는 의문이다. 지식인 반열에 오른 사람들조차 본인 입으로 “나는 지식인이다”라고 자부하는 사람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어떤 책을 많은 사 칼럼 | 오세라비 객원 칼럼니스트 | 2021-02-02 10:25 [오세라비 칼럼] 박원순 사건의 중심에 있는 남인순, 대체 무얼 믿고 침묵하나? 좌파 여성계의 성(性) 윤리 이중 잣대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혐의는 사건 발생 5개월 만에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됐다. 하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남인순 의원을 필두로 한 민주당의 여성 국회의원들과 여성단체 인사들이 박원순 사건을 대하는 이중적인 행태이다. 검찰 수사 결과 박 전 시장의 사건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피소 사실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박 전 시장의 피소 관련 유출 과정에 등장하는 여성계 인사들은 남인순 의원,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김영순-김민문정 칼럼 | 오세라비 객원 칼럼니스트 | 2021-01-04 10: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