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의 압도적인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한 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10일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점 직후 공개한 예측보도를 통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8석~196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87석~105석을 얻을 것으로 보도했다.조국혁신당은 12석~14석을, 개혁신당이 1석~4석을, 새로운미래·진보당은 0석~2석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연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도합 168석~193석을 확보함에 따라 원내 과반 의석 획득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조사가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타보이스가 JTBC의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민주연합은 168석~193석을 확보할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동 조사에서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도합 87석~111석을 확보하는 것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조국혁신당의 경우, 비례 의석을 11석부터 15석 정도로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녹색정의당은 0석~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원내 200석에 근접한 수준으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10일 전망된다.하지만, 정부여당인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 가능성에 있어 의석 확보 실패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번 4월 총선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SBS·MBC)와 JTBC 등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방송사 3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4석~197석으로, 또한 조국혁신당의 경우 12석~14석으로 전망됐다.반면 국민
방송 3사 총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압승이 예측됐다.10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등 범야권의 의석이 크게 앞선 것으로 나왔다.민주당의 경우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6석, 국민의힘은 최소 87석에서 최대 105석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 21대보다 의석수가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출구조사 직후 민주당 측에서는 크게 환호한 반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의 얼굴은 침통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출구조사 직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상황실에 들어왔다.박준규 기자 pjk7
이번 총선의 경합지 50여곳의 승패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2030 여성의 표심’이 꼽히고 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2030 여성이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대생 성상납 발언’ 등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의 ‘여성 비하’ 논란이 낳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에 우세를 보였던 20대 여성 표심, 김준혁의 망언에 분노지난 20대 대선 때 지상파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20대 여성 58.0%가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감시각인 오후 6시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로 꾸려진 KEP(Korea Election Pool,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출구조사 결과를 방송 3사를 통해 공표한다. 이번 총선에서 지상파3사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천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등 3개 조사기관이 수행하고 있다. 조사 규모가 크기 때문에 총 사업비만도 72억8000만원에 달한다. 역대 선거에서 방송 3
1. 한동훈 등장지난해 12월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 여당의 총선을 이끌게 됐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한 위원장을 수도권 험지에 출마시켜야 한다는 ’차출론‘이 끊이지 않았는데, 일약 여당 대표로 정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법무부장관으로서 야당 의원들의 온갖 억지와 떼쓰기, 막말에 ’사이다 펀치‘를 날려 국민들의 인기를 모아온 한 위원장은 총선을 앞둔 여당의 상황을 “9회말 투아웃”에 비유하며 등장했다.한 위원장의 등판은 국민의힘 지지충 및 보수성향의 국민들로 하여금 20,21대 총선 연속 패배를 딛고 여소
제22대 총선 본투표 당일인 10일 투표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지역 언론사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후보의 당선 소감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여긴 벌써 당선 확정했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부산 지역 언론사인 국제신문 유튜브에 '(현장라이브) 더불어민주당 북갑 전재수 후보, 당선 소감 라이브'란 제목의 영상이 이날 오전 올라왔던 것으로 확인됐다.현재는 이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명백한 잘못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본투표가 여전히 진행 중이기
국민의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어르신을 '짐짝 취급'했다"며 "다시 한번 드러난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 의식"이라고 규탄했다.1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본투표 당일에도 선량한 국민들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민주당의 망언은 멈추지 않나 보다"고 밝혔다.공보단은 "오늘 오전 민주당 정청래 후보는 본인의 SNS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며 "인천 강화군의 한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거동이 불편하
[표] 22대 총선 시·도별 투표율(오후 1시 기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363만7천195명이 투표를 마쳤다.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p) 높다.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11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마감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선관위 관계자들은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11일 오전 2시 이전에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은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가 본투표 당일 시민들에게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주시길 바란다"며 호소했다.10일 조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가 정권 뺏긴 사람들의 '복수혈전'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여러분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투표장에 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또 가족과 이웃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갈 수 있도록 말씀해주시라"며 "간곡히, 또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오전 10시 기준 22대 총선 본투표 전국 투표율은 10.4%로 나타났다. 지
[표] 22대 총선 시·도별 투표율(오전 10시 기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61만15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번 총선 본투표 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달리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보다 낮은 편이다.지난 21대 총선의 본 투표 오전 10시 집계 투표율은 11.4%, 지난 대선땐 11.8%였다.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지역구 254+비례대펴 46)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천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천34만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0∼80% 정도로 예상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 등 각종 막말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화여대 동창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위안부 관련 단체들에서도 사퇴 요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단 한번 사과 권고를 하는 데 그쳤다.황당한 이재명, ‘이대생 미군 성 상납’이 진실이라며 13살 소녀의 성상납 주장에 동조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13살 소녀가 미군에게 성상납했다고 주장하는 고은광순 씨 관련 동영상을 공유한 뒤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 라
국민의힘이 부산 수영구에 공천을 받았다 취소된 뒤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장예찬 후보를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부지리로 한 석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팬카페는 장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장 후보는 9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유세 연설 영상을 올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후보, 이재명과 맞서 싸우는 후보, 수영구 발전에 진심인 후보는 오직 기호 7번 장예찬"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장 후보 공천을 과거 막말 논란을 이유로 전격 취소했다. 이후 그 자리에 동아일보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은 9일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를 고발함과 동시에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한변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헌법에서 정하는 변호인조력권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법에서 정하는 수임제한 조항 등에 위배하는 경우엔 처벌받아야 할 것"이라 밝혔다.이어 "변호사법은 공무원·조정위원 또는 중재인으로서 직무상 취급하거나 취급하게 된 사건 등에 관해서는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징역형 등으로 처벌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한변은 "이종근 변호사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당대표가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따라잡아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지지율이) 딱 붙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천 위원장은 "특히 자녀를 둔 유권자가 이 후보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 민주당 (지지) 유권자로 여겨지는 40·50대가 많다"며 "(공 후보가) 자격이 안 된다고 보고 이 후보를 선택해준 것이 초접전이 된 파죽지세의 비결"이
보수성향임을 떳떳하게 밝히며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가수 김흥국 씨가 제22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 방송에 출연해 '야당에 발목잡힌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다 실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씨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석열 정부 2년간의 국정을 지켜본 소감을 묻는 말에 "외교 활동이나 서민경제 민생에서 잘한 부분도 있는데 잘못된 부분만 자꾸 나무라고 야단치고 있다"며 "야당 숫자가 많다 보니까 발목 잡아 뭔 일을 못 하는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봐서라도 조금 잘하는
지난 6일, 인천 계양에서 유세를 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한 시민이 정책과 관련해 물었다. 이윽고 돌아온 이재명 대표의 답변에 시민은 "너무 뻔한 말"이라며 솔직한 반응을 드러냈다.이재명 대표의 유튜브 채널 '2024.4.6 [LIVE] 봄바람 가득한 계양의 밤' 영상에서 계양을 유세 중 만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포착됐다.당시 이 대표는 계양에 위치한 식당 내부에서 유세를 돌던 중 2030으로 추정되는 시민들의 테이블을 찾았다.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 여성 시민은 이 대표에게 "계양IC나 이런 거 정체 해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