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 정부가 1일 업무개시명령을 공시송달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을 압수수색하자 "인권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경찰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과 서울시의사회 사무실·강원도의사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보건복지부는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 중 연락이 닿지 않은 13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홈페이지 등을 통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북한 정권을 겨냥,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폭정과 인권유린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통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 정권은 오로지 핵과 미사일에 의존하며, 2600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문화행사가 연달아 열려 주변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경찰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1일 오후 1∼5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을 모토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조직 국민대회'를 연다. 집회 신고 인원은 3만5000명이다.같은 시각 한국교회보수연합은 중구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5천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한다고 신고했다. 오후 2시에는 민주노총과 전국비상시국회의 등이 공동 주최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 자주평화대회'가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
친문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학살이 지속되면서 탈당을 시사하는 의원들이 늘고 있다. 공천 파동 가운데 이미 김영주(4선‧영등포을)‧ 이수진(초선‧동작을) ‧박영순(초선‧대전 대덕)‧ 설훈(5선‧경기 부천을) 의원 등이 탈당했고, 29일에는 컷오프당한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새로운 정치를 고민하는 분들과 뜻을 세우겠다"고 탈당을 시사했다.컷오프된 홍영표, 5~10명 현역의원과 동반 탈당 가능성...어디로 가나?홍 의원은 최근까지 당의 부당한 공천 결정에는 따르지 않겠다고 언급했는데, 29일 공천에서 배제됨에 따라 탈당
부산시의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43건, 동의안 8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시의회는 3월 4일 10시 1차 본회의 개회 및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3월 5일 2차 본회의, 3월 6일 3차 본회의 등 이틀에 걸쳐 2024년 첫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행정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이어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에게 "메타가 상상하고 설계한 것을 한국 산업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당부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가 30분 동안 만났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AI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AI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반도체 부분)에서 한국 기업이 세계 1·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경쟁력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이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공천 학살'에 대한 불만에 반격하면서 만회하기 어려운 말실수를 했다. 이재명 대표를 축구선수 손흥민에 비유하면서 감싼 것이다. 역대 국민스타였던 축구선수 변천사에 역대 야당 지도자를 대입함으로써 이재명 대표의 대세 장악은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를 편 것이다.그러나 정치권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 및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정 의원이 ‘손흥민 비하’를 저질렀다고 맹비난을 퍼붓는 분위기이다. 그 과정에서 이 대표의 여러 가지 ‘흑역사’가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친명 핵심을
광주광역시에서 제 21기를 맞는 '이승만과 대한민국 강좌'를 이승만학당과 호남의길시민연대(상임대표 공성남)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이영훈 교수(前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용삼 교사(펜앤드마이크 대기자)가 '이승만 학당'을 2016년 개설했다.학당은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라는 강좌를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수료생( 10회 강의 중 7회 이상을 수강)은 700명을 배출했다.올들어 제 20기를 맞은 '대구 토요강좌'가 4월 6일 종강에 이어 광주광역시에서 21기를 맞는다.강의는 이영훈 교수, 김용삼 교수, 주익종 교수가 진행하며,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계양을은 경선인지 단수공천인지 감감무소식"이라며 "출마도 불출마도 자유이지만, 저울질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계양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29일 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 왔다"며 "민주당 공천은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데, 정작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은 경선인지 단수공천인지 감감무소식"이라고 전했다.이어 "또, 이대표가 과연 출마는 하는건지 오히려 저에게 묻는 주민들이 많다"면서 "출마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10일 취임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경제를 참담하게 추락시킨 문재인 좌파정부를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복원시켜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석 위에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는 많은 국민들의 희망과 염원을 안고 새로운 자유우파 정부가 힘차게 출범한지도 벌써 1년 10개월 째가 지나가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 한 달 반 여 후에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정권교체를 거부하거나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보이는 파열음이 적지 않게 들리고 있어 우려가 적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ROTC) 임관식에 참석해 "학군 장교들은 대한민국 수호의 근간이 됐다. 여러분은 우리 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미래"라고 신임 장교들을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래 16년 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북한이) 올해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선거를 앞두고 사회 혼란과 국론 분열을 위해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군은 국민과 함께 일치단결하여 대한민국을 흔들기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묘사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드디어 백만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위대한 선지자 이승만 박사의 존재를 관객으로하여금 새롭게 인식하게 하였으며, 그동안 좌파들의 종북, 인민민주주의식 전체주의 교육에 찌든 젊은 세대의 영혼을 일깨웠다. 그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에 비교되는 기적의 역사였다.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건국은 이스라엘을 자신의 백성으로 선택하신 하느님께서 홍해바다의 기적을 일으켰듯이, 하느님의 역사하심에 크게 도움받은 것이다. 유대민족이 주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김미연 부산 동구 구의원은 28일 동구 구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구의 역사적 가치를 스스로 드높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해 구청에 문화재와 관련해 동구의 문화재 목록과 지도를 정비하여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으나 지난 23일 범일5동 현장방문에서 한 아파트 놀이터에 방치된 발굴문화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문화재는 1992년 동구 좌천동 자개 골목 구간 도로 확장공사 중 발굴된 것으로 감정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은 명문 초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공천 과정에서 비명계(비 이재명계)·친문을 중심으로 탈당이 일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기하다 질 것 같으니 경기 안 하겠다(는 꼴이다), 이런 건 별로 국민들 보시기에 그렇게 아름답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 후 취재진에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면서 이와같이 지적했다.이 대표는 "규칙이 불리하다고,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제주도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제주갑,을과 서귀포시 모두 3개다.선거구의 명칭과 경계는 변동이 있었지만 2004년 17대 총선부터 지난 2020년 21대 총선까지 5차례의 총선에서 민주당은 단 한석도 뺏기지 않고 전승을 거뒀다.2000년 16대총선에서 한나라당 당적으로 출마한 현경대 후보가 제주시에서 당선된 것이 국민의힘이 제주도의 총선에서 거둔 가장 최근이자, 마지막 승리였다.21세기와 더불어 제주도가 ‘민주당의 섬’이 된 것이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는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총재로 있던 신한국당이 제주도 3석을 ‘싹쓸이’ 하기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해주는 ‘제1회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에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지역 창업기업 50개사와 투자사 25개사, 창업 유관기관 등 100여 곳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특히 지역혁신벤처펀드 운용사인 SK증권의 이두연 본부장이 투자사 운용펀드를 소개하고 투자 트렌드 강연을 진행했다. 또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글로벌 투자사들로 대규모 투자 의지를 전해 받았다. 투자 의향 금액은 미화 총 60억 달러, 한화로는 8조 원에 달한다. 유 시장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투자사인 'OWI 파트너스'의 래블린 쵸우미 회장을 만나 50억 달러(6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OWI 파트너스는 인천시 내 대규모 필지 조성 사업, 에너지 및 농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의지를 유 시장에게 밝혔다. 래블린 쵸우미 회장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네트워크를 바탕
국민의힘 동대문구갑 김영우 예비후보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을 겨냥해 "히틀러 운운하면서 악마와도 손잡을 수 있다는 식의 비유는 선을 한참 넘는 표현"이라며 "지금 세간에는 이재명 대표의 사천을 심부름하는 정치인이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우선 그 점을 되짚어봐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27일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는 정치에서는 전쟁이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는 생각"이라며 "국민의힘 공천이 용산의 오다에 의해 액션이 움직여지는게 아닌가하는 짐작도 어불성설이고, 저도 선거와
4 ·10 총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 힘 예비 후보자가 잇달아 검찰에 고발됐다.인천시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예비 후보자 A씨와 공모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1월 인천에서 열린 A씨 출판기념회에서 441만원 상당의 더치커피 제품 450개를 선거구민 등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평구 선관위는 출판기념회 당시 A씨 등이 전문 예술인을 섭외해 무료 공연을 선보였다고도 지적했다. A씨는 국민의힘에 공천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