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EBS 교육방송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9월 21일 방송은 주디스 버틀러(‘젠더 트러블')를 다룰 예정이다. 주디스 버틀러는 소아성애를 지지하며 근친상간 금기를 해체하고자 한다. 소아성애와 근친상간이 교육방송인 EBS가 대중화시킬 수 있는 보편적 교육가치인가? 2010년부터 독일 교육계를 중심으로 독일 68 성혁명 운동의 소아성애적-남색적 과거사 청산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소아성애의 비범죄화를 주도하고 부분적으로 근친상간 금기 폐지를 주장했던 독일 녹색당은 2014년 이 소아성애 운동과 관련된 과거사에
1. 접종 상황2021년 8월 16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총 30,974,836건이다. 전 국민의 43.6%(22,369,252명)가 1회 이상 접종했고, 19.0%(9,735,696명)는 접종을 완료했다(표 1). 접종한 백신 종류는 화이자 51.3%, 아스트라제네카 41.8%, 얀센 3.6%, 모더나 3.3%다. 우선 접종 대상인 60세 이상의 1회 이상 접종률은 81-91%이지만 접종완료율은 이보다 낮다. 특히 60대의 접종완료율은 15.7%에 불과하며 오히려 20-30대보다도 더 낮다.Our World in Dat
불과 두 달 전인 6월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 수준이던 것이 7월에 갑자기 1,300명 수준으로 증가하더니 8월 들어서는 1.500명을 넘다가 드디어 오늘(11일) 2,145명이 되었다. 7월부터 시작된 4차 유행의 원인은 무엇일까?이미 알려진 대로 4차 유행은 델타변이(=인도변이)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다. 델타변이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전파력)이 더욱 증가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 변이의 일반적인 경향이다. 코로나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는 S형과 V형이었으나, 유럽으로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19를 핑계로 정치 방역과 Kill 방역을 자행하고 있으며, QR코드와 안면인식장치를 전면화·일상화하여 전 국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전체주의 독재국가를 건설하고 있다.정치 방역인 이유코로나19 방역이 정치 방역인 이유는 법치주의를 악용함과 동시에 법체계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법체계는 헌법 밑에 법률, 법률 밑에 시행령(대통령령), 시행령 밑에 각 부처의 시행규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률 개정은 국회의 승인절차가 필요하지만,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은 별다른 절차가 필요없다.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는 부산 경남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 송기인 신부를 이낙연 캠프의 후원회장으로 영입하였다고 8월 2일 발표하였다. 송기인 신부는 노무현의 정신적 대부로 알려져 있고 그에게 세례를 준 신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송기인 신부는 한국 함세웅 신부와 더불어 해방신학의 대부(代父)로 유명하고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위원장(장관급)을 맡았었다. 가톨릭 교회교리서 2442항은 “정치구조나 사회생활의 조직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교회 사목자들이 할 일이 아니다”고 규정하
계속되는 구직난과 수도권 집값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젊은이들 사이에 기성 세대에 대한 반감이 전례 없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20대 청년들의 불만은 기성 세대 중 주로 40대와 50대에게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의 눈에 비친 1970년대에 태어난 40대들과 1960년대에 태어난 50대들은 완전히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다.현재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586세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평가를 들어 보면 이기적인 꼰대, 민주화 팔이, 강남좌파 등 그들의 도덕성에 대한 원색적 비난이 난무한다. 반면 1970년대에 태어난 40대들에 대한
집단면역의 허상에서 벗어나야 한다.코비드19 (COVID19)와 동거한 지 1년 8개월이 지나고 있다. 코비드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집단면역에 도달하면 해외여행도 다니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에 차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믿어왔던 집단면역은 점점 희망고문이 되어가고 있다. 코비드19가 천연두 바이러스처럼 사멸될지 아니면 인간과 함께 동거할지 전 세계 전문가에게 물어본 결과가 네이처(NATURE)지에 실렸다. 23개국 119명 중에서 89%는 코로나가 토착화 될 것이고, 39%는 근절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했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 결심을 굳혔고, 7월 중으로 감사원장을 사퇴한 뒤 정치 참여 선언을 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최 원장까지 정치 참여를 결심하면서 야권의 대권 레이스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조선일보의 보도다. 10년 묵은 체증이 일거에 치유되는 낭보다.그동안 설왕설래했지만 반신반의했다. 그가 출마할 명분이 약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권력의지도 의문이었다. 그런데 뜻밖의 호재가 나타났다. 최재형 원장은 지난해 7월 청와대가 법무부 차관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활동하던 김오수를
유흥식 주교는 한국의 성직자 최초로 바티칸 시국(市國)의 장관으로 임명된 후 문재인의 축전을 받고 “교황 방북을 위하여 자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2018년 10월 교황을 방문한 문재인이 김정은의 집사처럼 행동하며 교황의 방북의사를 타진하고서 교황의 방북가능성이 90%라고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한국의 좌익주교 가운데 한 명인 유흥식 주교가 교황의 방북가능성을 다시 들고 나온 것이다. 일차적으로 우선 교황의 방북가능성이 몇 퍼센트나 되는지 검토해보자. 필자가 단언하건대 교황의 방북가능성은 0%이다. 교황의 방문은
한 나라가 자주(自主)와 자존(自尊), 현실적인 성향을 잊고 사대(事大)와 굴종(屈從), 관념적(觀念的)인 명분(名分)에만 빠지면 나약한 국가, 존경받지 못하는 국가가 될 수밖에 없다. 조선 500년 동안 유생(儒生)들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성리학에 몰입되어, 공맹(孔孟)만을 좇아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을 외면하였고, 이들이 국정을 좌우하면서 조선시대 왕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지도자는 용기와 결단을 상실하고 존화(尊華)와 사대주의(事大主義)를 따르는 중국의 정신적 노예, 굴종의 역사로 일관하였고 종국에 제국주
1961년 박정희 5·16혁명은 대한민국의 축복이었다. 문재인 민주당 원조(元祖)인 장면(張勉) 정권의 신·구 파벌 권력다툼으로 나라가 망신창이 상황에서 5·16혁명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떤 상황일까?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북한 수준은 물론이고 적화되었을지 모른다. 상상만으로도 아찔하고 끔찍하다.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 비전은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새마을운동으로 5천년 보릿고개 가난을 일거에 청산했다. 상상초월의 수출주도산업화로 세계경제 10위권의 터전을 닦았다. 세계가 놀라며 극찬한 혁명가 박정희의 선견지명
나라가 어려움에 봉착하면 현군을 생각하고 가정이 어려움에 맞닥뜨리면 조강지처를 생각하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내로남불, 포퓰리즘, 무능과 위선,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고 자신을 남쪽 대통령으로 표현하는 반역적 인물을 지도자로 갖고 있다. 집권층을 보면 그대로 보스를 닮은 인간들, 조폭집단을 보는 듯하다. 불법부정을 저지로고도 반성없이 목소리를 높이는 총체적 양심불량과 전문가를 무시하고 오로지 운동권 패거리 사고에 젖은 집단, 동물로 말하면 하등의 영장류인 침팬지처럼 오직 자기 그룹에만 신경쓰고, 종족 전체의 안위나 먹거리에는 신
이른바 촛불혁명 정권탄생으로 광란의 정치가 시작됐다. 혁명이란 이름의 일당독재가 법치를 삼키면서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된 것이다. 여·야와 좌우가 뒤얽힌 아사리판이다. 세습 존엄의 종속화 사회주의가 노골화되면서 강산이 온통 붉게 물들어갔어도 어느 누구 제지하지 않았다. 잘 못 들어선 길을 바로 잡아줄 어른도 없었다. 평화와 복지 프레임에 피아(彼我)가 모두 한통속이 된 것이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은 무너져갔다. 잃어버린 자유민주주의 5년이다. 문재인 정권의 잿빛 그림이다.문재인 통치가 종식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열 달
필자가 은행 재직 당시에는 3년을 주기로 순환제 근무를 시행했다.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한곳에 오래 있으면 고객과 유착 관계로 부정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83년에 명성그룹과 상업은행 혜화동지점 김동겸 당좌 담당 대리와 사채를 연결고리로 벌어진 대형 금융사건으로 생긴 제도이다.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하는 일보다 힘든 것이 인간과의 갈등이다. 특히 같은 직장에 있는 사람과 문제가 생기면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누군가와 한번 관계가 엉망이 되면 좋은 관계로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은 경험해본
“자유를 위해서비상하여 본 일이 있는사람이면 알지노고지리가무엇을 보고노래하는가를어째서 자유에는피의 냄새가 섞여 있는가를혁명은왜 고독한 것인가를”- 김수영 ‘푸른 하늘을’ 中오늘로부터 61년 전, 4·19 혁명이 있었다. 시인 김수영은 이 날을 기점으로 참여시를 많이 쓴다. 그 시작을 알린 시, 문재인 대통령이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 4·19 혁명 주역들께 바친 시이기도 한 ‘푸른 하늘을’에서 김수영은 자신이 추구하는 자유에 대해 읊는다.자유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김수영이 시에서 표현하기로, 노고지리 역시 투쟁을 통
인류 역사에 있어서 특정 지역과 민족에 기반한 다신교적 지역 종교가 보편성을 가진 유일신적 세계 종교에 의하여 대체되는 것은 전세계적 현상이었다. 유대교에 기반한 기독교가 드루이드교 등 다신교를 신봉하던 유럽인들을 개종시켰고 유대교와 기독교에 기반한 이슬람교가 과거 페르시아 제국 영역 내의 조로아스터교를 대체했다.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샤머니즘은 인도에서 불교가 전파된 이후 서서히 그 세력을 잃어 가다가 마침내 종교의 영역이 아닌 전통 문화의 일부분으로 분류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세계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의 충돌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원인에 대하여 아직도 집권여당은 진정한 원인을 모르고 검찰, 언론 등 남 탓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나라의 장래가 암담하다. 부동산 임대차 3법에서 경제적 약자를 위한답시고 시장기능을 무시하고 전월세를 인위적으로 5%이상 못 올리게 해놓고서 청와대 정책실장은 임대차법 시행 이틀전에 14%를 올리고, 임대차법을 발의하였던 골수 친문은 금리 3%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세를 19%가량 올렸다. 이들은 자신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경제적 약자의 희망이라고 소리 높여 나발불고서는 결국 뒷구멍으로 자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공자(孔子)가 제자들과 태산 기슭을 넘을 무렵, 어떤 부인이 세 무덤 앞에서 슬퍼하며 울고 있었다. 공자께서 이 소리를 듣고 그 사연을 물어 보았다. 이에 부인이 대답하기를, "예, 너무 무섭고 슬픈 곳인지라 울고 있습니다. 제 시아버님과 남편이 호랑이 때문에 돌아가셨고, 이번에는 아들까지도 여기에 묻었습니다." 이에 공자가 "그런데도 왜 떠나지 않는 겁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 부인이 이르기를 아래 마을에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세금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리하여 가혹한 세금과 폭정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고사
I. 들어가는 말서울시 교육청이 지난해 12월에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21-2023)(초안)을 의견수렴용으로 발표하였다. 그 내용 중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교육 강화` 등을 명시한 부분이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반대하는 시민 청원이 일주일새 3만 명을 돌파하였다.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청원인들의 반대 주장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자녀에게 동성애를 가르칠 수 없다”, "편향된 교육이다", "성인권 교육에서 말하는 성소수자의 범위가 동성애 등을 넘어 기계 성애자, 심지어 동물 성애자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인지 범주가 명확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 정부와 국회는 2020년 12월 말까지 대체입법을 만들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여 헌법정신과 국민의 생명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개정안을 만들 책임이 있다. 정부 관련부서에서 여러 단체의 의견을 취합하여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형법 개정안과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개정안을 발표한 시기를 볼 때 다분히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순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개정안을 내놓았다. 국회에서도 여러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했다. 병합심의를 통해 법안이 상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