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대 성명서]‘이동관 탄핵’ 무리하게 집착하는 민주당, 그러다 국민 탄핵 받는다국회 일사부재의 원칙 어기고 ‘기상천외 꼼수’로 탄핵안 재발의 기도방송·통신 대혼란 유발해 정치적 이득 노리는 ‘총선용 무리수’임 분명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무리한 탄핵 시도가 집요하게 계속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고민정 의원이 어제(14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시간 동안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서며 민주당의 장외투쟁도 시작됐다.
송영길(60)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한동훈(50) 법무장관을 ‘어린 놈’, ‘건방진 놈’ 등으로 비하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발언에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또 다른 악재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돈봉투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송 전 대표가 오히려 법무장관을 막말로 공격한 것은 누가 봐도 ‘적반하장’, ‘내로남불’이기 때문이다.특히 한 장관의 발언 내용을 구체적으로 비판하는 대신, ‘나이’가 어린데 건방지다는 단순 무식한 화법을 동원함으로써 86세대 전체의 이마 위에 ‘꼰대’ 낙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한 검사 등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까지 탄핵하는 방안을 검토한단 소식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민주당을 겨냥해 위헌정당심판 청구 카드를 언급했다.한 장관은 14일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가며 "민주당은 판사를 탄핵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했고, 방송통신위원장을 탄핵한다고 했고, 검사 세 명을 탄핵한다고 했고, 저를 탄핵한다고 했다가 발을 뺐고, 오늘은 검찰총장을 탄핵한다고 했다가 분위기가 안 좋으니 말을 바꿨다"며 "민주당은 이제 하루에 한 명씩 탄핵을 추진하는 것 같다"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 근혜 대통령 사저를 방문, 4번째 만남을 가졌다. 지난 3번의 만남은 대부분 공식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윤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전직 대통령을 예방.대통령 취임식에 박근혜 대통령 참석.지난달 26일 윤 대통령이 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이번 7일 만남은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 후 12일 만이다. 여론은 분분하다. 윤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면 그는 당선인 신분으로 2022년 4월 박 대통령 사저 방문 시 “늘 면목 없었습니다. 명예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은 전 서울대 교수 조국이 '비법률적 방식으로의 명예회복'을 밝히며 정계 진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데 대해 '민주당 2중대'로 자리를 얻겠단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금 위원장은 13일 오전 CBS라디오에서 '조국 신당이 탄생할 것 같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이 노리는 것이 그것이고,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세력들이 그걸 하겠다고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조국 신당은) 제3지대라고 생각 안 한다"며 "위성정당이나 자매정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금 위원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재추진 대상자 중 한 명인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가 "2년이 넘도록 전혀 언급이 없다가 판결 선고를 목전에 앞둔 시점에 탄핵을 추진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반발했다.손 차장은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가 심리 중인 본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출석하며 이같이 말했다.손 검사장은 "그동안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해왔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 어떤 정치적 공세가 있더라도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성실히, 그리고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고발 사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탄핵안 재추진 건에 대해 "시장통의 야바위판에서나 있을 법한 꼼수"라고 비판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나와 "민주당 출신 의장(김진표)이 우리 당의 동의조차 없이 (지난 9일 본회의에서)탄핵안 철회를 자의적으로 수용한 것은 국회법 위반이며 이는 무효"라고 주장했다.이를 두고서 김 대표는 "시장통의 야바위판에서나 있을 법한 꼼수를 민주당이 스스럼없이 자행한다"라면서 "국회의원이라는 신분
국민의힘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추진 건을 두고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민주당이 지난 10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탄핵소추안 철회서를 제출하고 국회의장이 철회서를 결재한 것 자체가 국회법 위반이라는 논리다.지난 9일을 기점으로 여야는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방통위원장과 이정섭(수원지검 2차장검사)ㆍ손준성(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두고 국회법상의 해석을 두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국민의힘은 이미 국회 본
이종석(62·사법연수원 15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오는 13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과 관련해 "대통령과의 친소관계가 사법부 독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서울대 법과대학 79학번 동기'라고 짧게 적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사적인 만남을 가지지 않는다"며 "후보자 지명 전 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부연했다.윤대통령과의 친분은 헌재소장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12월 정기국회 회기 중 추진하기로 해,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이 위원장 탄핵안을 9일 당론으로 채택했으나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거부로 국회 본회의가 종료됨에 따라, 탄핵소추안은 폐기 수순을 밝게 됐다. 하지만 민주당은 10일 탄핵소추안을 철회함으로써, 12월 재추진이 가능해졌다는 입장이다.윤석열 정부 들어 장관급 인사의 탄핵소추가 추진되는 것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사유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장관 탄핵 소추는 헌법재판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게 "건방진 놈" "어린놈" "물병을 머리에 던지겠다" "반드시 탄핵해라"고 한데 대해 "고압적이고 시대착오적인 혐오스피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먼저 부패한 일부 운동권을 '송영길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라고 지칭하면서 비판했다. 한 장관은 "송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사회에 생산적인 기여도 별로 없이 자그마치 수십년간 자기 손으로 돈 벌고 열심히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정섭 검사(수원지검 차장) 등의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지키기에 올인한 민주당의 명분 없는 탄핵"이라며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수적 우위를 앞세운 거대 야당의 폭주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을 시도해 놓고 갑자기 철회하더니, 이제는 재발의해 다음 달 가결하기로 했다"며 "심지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를 총괄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오는 30일 재발의해 12월1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하지만 9일 탄핵소추안을 1차로 처리하려다 불발된 이후 민주당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탄핵추진이 총선을 앞두고 공영방송에 대한 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인데다,검사들까지 탄핵대상에 끼워넣음으로써 이재명 대표 방탄탄핵이라는 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민주당은 9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손준성·이정섭 차장검사 등 총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정부 인사들에 대한 탄핵을 계속해서 시도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탄핵이라는 마약에 빠진 민주당"이라며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다"라고 규탄했다.지난 9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이 헌재에서 9:0 만장일치 기각을 당했는데 민주당에서 누구 하나 사과하고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1년 내내 민주당에게 탄핵으로 협박받지 않은 장관이 없을 지경이다. 이제는 기어코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을 위해 온갖 꼼수를 다 쓴다"
국민의힘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철회한 뒤 재발의를 추진하자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철회는 여야의 법정 다툼으로까지 번지게 됐다. 판사 출신인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장이 민주당에서 제출한 탄핵소추안 철회 건을 본회의 동의를 안 거치고 처리해버렸다"며 "우리 동의권이 침해됐으므로 김 의장을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빠른 시간 안에 제기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던 방송통신위원장ㆍ검사 탄핵소추안이 철회 가능하다는 국회 측의 판단이 10일 나왔다.10일 국회 소식통에 따르면, 본 탄핵안건은 철회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는 상정된 의제가 아니라는 게 그 근거라는 것.전날인 지난 9일 본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었는데 이는 일종의 공지행위이지,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본 것이다.국회 소식통은 이날 언론을 통해 "전날 있었던 탄핵안은 국회 본회의에 보고만 되었다"라면서 "상정이 되어서 의사일정 항목에 올라갔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라
KBS 박민 사장의 취임을 앞두고,방송정상화가 제대로 될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는 내부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이들 우려 목소리는 대부분 내부에서 떠돌고 있는 박민체제의 인사안을 둘러싼 비판적인 내용들이다.9일과 10일 이틀동안 KBS 안팎에서 이같은 성명이 동시에 쏟아졌다. 이들 성명은 반문재인 투쟁에 앞장섰던 우파성향의 단체들에서 나온 것들이다. 떠돌고 있는 인사안이 전혀 근거없지는 않다는 판단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공정언론국민연대와 KBS노동조합,KBS공영노조,KBS방송인연합회 등은 최근 일제히 우려 성명을 냈다.KBS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철회 후 재발의하더라도 이는 법적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나와 이와같이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벌써부터 탄핵소추안을 철회하고서 정기국회에서 다시금 해당 탄핵소추안을 제출할 궁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관련 탄핵안을 철회한다는 것은, 자동 폐기될 경우 '일사부재의 원칙(국회에서 부결된 안건은 동일 회기중에 재발의 또는 심의하지 못한다는 원칙)'이 적용된다는 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가짜뉴스를 적극 활용하려는 것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나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있었던 일련의 사건에 대해 이와 같이 주장했다.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방통위 업무를 장기간 마비시키고서 가짜뉴스·편향뉴스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일그러진 욕심 때문"이라고 발언했다.또한, 전날 본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