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위협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 정권의 폭주(暴走)에 저항하기 위해 자유우파 성향 원로(元老)와 지도급 인사들이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를 상세히 소개하는 기사를 보도했다.월간조선 뉴스룸은 12일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단체의 출범과 관련된 움직임과 주요 참여인사, 창립 취지문 등을 비중 있게 전했다. 월간조선은 기사에서 '비상국민회의' 출범 소식을 처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소속 부산고 '청조(靑潮) 구국연대'(이하 청연)가 창립총회와 제1회 트루스 포럼을 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3가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극장 건물 6층에 위치한 중식당 '청수장'에서 열었다.서울에 거주하는 부산고 졸업생 100여 명이 조직한 청연은 지난 2016년 1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고 작년 11월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에 가입해 활동하다 이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총회를 가졌다.이날 창립 총회에는 90여 명의 회원들과 15명의 외부 손님이 참석했다.
국회의원 시절 각종 비위(非違)가 드러나 궁지에 몰린 김기식 금융감독원 신임 원장이 최근 삼성증권의 배당사고로 한껏 위축돼 있는 증권사 대표들에게 힘을 과시했다. 김 원장은 업무 일정이 바쁜 증권사 대표들을 반나절 만에 소집하고 참석하지 않는 증권사 대표의 회사에는 직접 방문해 압박했다.월간조선 뉴스룸은 13일 김 원장이 증권사 사장들을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보인 김 원장의 태도 문제를 지적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 원장은 전체 증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9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까지 위협하는 문재인 좌파 정권의 폭주(暴走)에 저항하고 제동을 걸기 위해 각계각층의 자유우파 성향 원로(元老)와 지도급 인사들이 출범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이하 비상국민회의, 상임의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비상국민회의는 지난 2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현재의 시국을 걱정하는 7인의 원로가 모여 논의를 시작하고 9일 40여 명의 인사가 모여 창립 준비모임을 가졌는데 특히 9일 회의 내용과 주요 참여인사가 PenN에 보
반도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산업가스를 제조하는 SK머티리얼즈의 경북 영주공장에서 13일 오전 6시30분, 육불화텅스텐(WF6)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현재는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등 사고 수습에 들어간 상황이다.WF6는 삼불화질소(NF3)와 더불어 SK머티리얼즈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공정용 가스로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가 손상될 수 있다. 이날 누출된 1.8t 규묘의 WF6가 인근 주민들에게 노출됐는지 SK머티리얼즈는 현재 파악 중이다. 현장 작업자들은 보호장비를 하고 있어 피해를 입지 않은
디지털 음원(音源) 서비스 업체인 '카카오엠'이 스트리밍 서비스 월정액을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엠이 현재 7900원인 월정액을 올해 안으로 1만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내 1위 음원 서비스인 멜론이 월정액을 인상하면 지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등 음원 서비스 업체들도 덩달아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카카오엠이 서비스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이
폐비닐 수거가 지체되는 현상이 도시에서 최근 발생해 다수의 국민들이 불편을 느낀 가운데 비닐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고 쌓이는 현상이 농촌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13일 "작년 하반기부터 농업용 비닐 쓰레기 수거의 적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금수 조치와 저렴한 원유(crude oil) 가격의 영향"이라고 밝혔다.작년 7월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50%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중국이 그해 9월부터 사용한 석유화학 제품을 포함해 총 24종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폐비닐 수거 업체들의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70달러에 근접하고 있고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는 이미 70달러를 넘어섰다.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책정된 WTI의 5월 인도분 가격은 전달보다 배럴당 0.25달러 오른 67.07달러를 기록했다. 62~63달러를 유지하던 WTI 가격은 지난 10일 거래에서 65달러를 넘어서면서 꾸준히 상승해 현재는 70달러를 향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에서 거래된 Brent의 5월 인도분 가격 역시 지난 10일 7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는 (사)아침(이사장 고규군, 사무총장 최수경)이 부산에서 원자력과 에너지 관련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24일부터 7월10일까지 총 12강좌(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가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한국재난안전협회 강의실(부산시 부산진구 동평로 416, 양정동 대원플러스빌 202호)에서 열린다. '한국의 핵주권'의 저자이자 '탈핵비판'의 대표집필자인 이정훈 동아일보 기자가 세계 4강의 원전수출 강국이 된 대한민국의 원자력 발전 역사를 강의하고
자유아카데미가 '유럽사·쟁점 한국사 특강'을 연다. 특강은 오는 5월3일부터 7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에 진행된다. 임종화 경기대 무역학과 교수와 김용삼 전 월간조선 편집장이 강사로 나서고 수강료는 30만원(90분 총 24강좌)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자유아카데미(02-712-6075)로 내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유아카데미는 서울시 마포구 삼개로 16, 근신빌딩 제2신관에 사무실과 강의실을 마련해두고 있다. 윤희성 uniflow84@pennmike.com
입만 열면 '사회 정의(正義) 실현'을 부르짖던 좌파 시민단체들이 국회의원 시절 각종 특혜와 비리 의혹이 불거져 '적폐 중의 적폐'로 떠오른 김기식 금융감독원 신임 원장의 추문에 대해 단 한 줄의 성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12일 PenN의 취재 결과,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이하 진보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등 좌파단체들은 김 원장에 대한 각종 비리가 확인되고 추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지난 2012년 5월30일부터
미국 재무부가 선정한 환율조작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한국이 해명에 나섰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15분간 통화하며 '한국이 환율조작국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했다.이날 김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미국 환율보고서상 환율조작국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런 점들이 4월 환율보고서에 잘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또 김 부총리는 "한국 정부의 외환정책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하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집권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급속한 좌경화 움직임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송두리째 위협하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같은 폭주(暴走)에 정면으로 저항하기 위한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가 곧 정식출범한다. 이 단체에는 대한민국의 자유우파 진영을 대표한다고 할 만한 각계 주요 원로(元老)와 리더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는 9일 서울 태평로의 한 식당에서 공식출범을 위한 준비회의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길자 전 경인여대 총
한국은행이 올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 명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한은은 12일 발표한 '2018년 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 명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이는 1월 전망(30만 명)보다 4만 명 깎인 수치다. 작년에는 32만 명이었다.올해 상반기 21만 명, 하반기 30만 명으로 상·하반기 취업자 수 전망이 1월(상반기 28만 명, 하반기 33만 명)보다 모두 하향됐다.기업 구조조정과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지연된 여파로 분석된다.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사퇴했다. 빙상연맹은 11일 "전 부회장이 오늘 연맹에 부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빙상연맹에 제출한 사임서를 통해 "연맹 임원으로 더는 역할을 하기 어려워 연맹을 위해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관련한 모든 보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또 전 부회장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의 진위를 떠나 빙상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설명했다.전 부회장이 사임한 것에는 이승훈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하 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문용식 전 나우콤(현 아프리카TV) 대표(59)를 지난 10일 임명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및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문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SNS본부 부본부장과 '가짜뉴스 대책단' 단장과 (사)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 등을 맡았고 대선캠프에 근무하면서 홍준표 당시 후보(현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지하는 부산·경남의 민심을 '패륜집단 결집'이라고 언급
예금보험공사가 장한철 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인했다.예금보험공사는 11일 장 신임 상임이사가 리스크총괄부와 리스크관리부, 보험 리스크관리실, 저축은행관리부, 고객경영지원실 등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장 이사는 우신고등학교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한국은행 정책연구부장, 지역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반 투자자에 대한 보상 방안을 확정했다. 사고 당일 장중 최고가인 주당 3만9800원을 기준으로 보상액을 산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11일 "우리사주 배당사고를 이용해 내부 직원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가격이 급락했던 사고가 발생했던 지난 6일, 일반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며 "당일 장중 최고가인 주당 3만9800원에서 투자자의 매도가를 뺀 뒤 매도 주식 수를 곱해 보상 금액을 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삼성증권은 "피해 투자자의 해당 매매 수수료와 세금 등 제반 비용도 보상할
한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이 달러를 사고 판 내용을 한국 정부에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외환당국은 미국의 요구는 '환율 주권'을 침해한다는 명분으로 별도의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공개를 계속 거부할 경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있어 언제까지 무대응으로 버틸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1일 외환당국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재무부는 우리 정부에 달러 매도·매수액과 그 시점이 구체적으로 담긴 외환시장 개입 내역의 주기적 공개를 요구했다.환율조작국을 찾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문재인 케어를 두고 보건복지부와 대립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제40대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 방상혁 대변인은 11일 PenN과의 통화에서 "오는 27일 집단 휴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휴진을 할지 종일 휴진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방 대변인에 따르면 오는 14일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와 16개 시도의사회장이 만나 집단휴진 방식이 결정된다.지난 8일 의협 인수위와 비대위, 16개 시도의사회는 집단 휴진을 단행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전국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