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9월이 되면 부동산 폭동으로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거라고 이미 예측 한 바 있었습니다만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했다.홍준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총선 압승에 취해 폭주하던 문 정권이 큰 위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중심으로 폭주하다가 치명상을 입고 비틀거리고 내각은 법무 난맥상 추미애, 대북 난맥상 이인영, 외교 난맥상 강경화, 국방 난맥상 정경두, 경제 난맥상 홍남기, 부동산 난맥상 김현미가 대 활약을 하고 있다"고 했다.또
북의 김여정이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철면피하고 뻔뻔스런 내용만 구차하게 늘어놓는 감안이설이 역겹다. 자기변명 책임회피 뿌리 깊은 사대주의로 점철됐다”고 독하게 쏘아 붙였다.이런 치욕을 당하고도 문재인은 예수나 석가처럼 “인내 하겠다”고 한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에게 이런 독설을 퍼붓는 김 여정이 불쾌하지만 그의 말에 공감하는 국민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미국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좌관 볼턴은 그의 회고록에 “문재인은 중재자라고 자임 했지만 미. 북 어디도 장단 못 맞춘 ”박치(拍癡)라고 조롱하는 한편 “문재인의 비핵화에 관한 구상은조
5월 10일로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도 만 3년이 경과했다.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경제부문에서는 한 마디로 요약하면 대붕괴다. 경제성장률은 2017년 3.2%에서 2018년 2.7%로 추락한 후 2019년에는 간신히 2.0%에 턱걸이했다. 2019년에는 1%대로 추락이 전망되자 재정을 4분기에만 79조원을 쏟아 부었다. 그 결과 연간 2% 성장 중 정부부문의 성장기여도가 1.5%에 이르고 민간부문의 성장기여도는 0.5%에 그쳤다.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2018~9년 2년 연속 마이너스를 지속한데다 2018년에 반도체 특수로 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사전투표 기간 이틀차인 11일 페이스북 상에서, 스스로 '좌파 탈출'을 했던 생애를 돌아보며 반드시 자유민주주의 지지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가야 한다고 호소한 호남권 출생 40대 유권자의 글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이날 평범한 40대 가장 박모씨는 1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요약해 담은 한 영상을 공유하면서 장문의 호소글을 남겼다. 박씨는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화 이후 최고로 더럽고 부패하고 비민주적이고 반인권적이면서도 무능한 정권에 의해 '좌경화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고 동문들이, "문재인이 동문인 것이 경악스럽다"며 현재의 국가 파탄 상황을 책임지고 자진사퇴 결단을 내리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31일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경남중고 애국동문회 동문 60여명은 성명을 통해 “애국 동문들은 문 대통령의 무능, 독단, 실정을 적시하면서 비통한 심정으로 뜻을 모았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와 동문회 제명을 요구하는 동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스스로 결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동문회는 “경남중고교는 7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에
전국 377개 대학 전현직 6,094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더 이상 문재인 정권에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국정 파탄 선동 정치’와 ‘헌정 파괴 무능 정권’ ‘경제몰락 국민 타락 복지’ 등 문재인 정권에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는 10가지 대표 이유와 100가지 상세 이유를 제시했다.작년 9월 12일 설립된 정교모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임명에 반대하는 시국선언 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시국선언을 발표
#. 1차 천하대란은 우한 폐렴, 2차 천하대란은 경제 붕괴기자는 지난해 12월 31일 칼럼을 통해 “2020년 2월 천하대란, 퍼펙트 스톰이 온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금 무시무시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우리를 향해 맹렬 돌진하고 있으며, 제1차 충격파가 2020년 2월을 전후하여 한국 사회를 강타한다. 이어 제2차, 제3차…, 2020년의 고단한 1년은 그렇게 충격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올 2월 접어들면서 기자가 예언했던 그 경고가 현실이 되어 나타났다. 한국은 물론이요, 전 세계에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수호"를 기치로 시민단체 20여곳이 연합한 공식 낙선운동 단체 '4.15 총선 선거혁명 국민연대'는 28일 제2차 낙천·낙선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선거혁명 국민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자유민주국민연합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총선 출마자 총 19명을 거명하면서 낙천·낙선 촉구 이유를 밝혔다. 같은날 오후 자유민주국민연합 홈페이지 보도자료/성명서 란에 명단을 '온라인 배포'(http://freedomkorea.net/?r=ld&m=rssm&
자유·보수우파 시민단체 등이 연합한 '4.15 총선 선거혁명 국민연대'는 28일 이번 총선의 공천 탈락, 선거 탈락 대상자 1차 명단을 발표했다.선거혁명 국민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1차 낙천·낙선 대상자 1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국회의원 또는 전·현직 고위공직자 출신 27명을 지목했다. 이 단체는 큰 틀에서 5가지의 낙천 및 낙선 기준을 소개하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지난 21일 국회에서 개최한 전문가 토론회를 바탕으로 엄선,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
4.15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자유우파 안보전문가·지식인·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낙천·낙선운동'이 전개될 전망이다.'4.15 총선 선거혁명 국민연대'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대식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총선 낙천·낙선 대상자 선정방안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는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실에서 주선했다.선거혁명 국민연대에는 나라지킴이고고연합,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민주국민연합, 공군학사구국동지회, 국군포로송환위원회, 대한민국수
‘기생충’이 ‘남산의 부장들’을 쓸어버렸다. 지금 한국영화계에는 ‘봉준호’와 ‘기생충’만 보인다. 화제를 분출하는 화산이고, 모든 것을 삼키는 블랙홀이다. ‘기생충’이 화제의 중심에 있기는 하지만, 내용은 우리 사회의 빈부 격차와 계급적 적대를 시니컬하게 헤집는다. 영화적 풍자라고 넘기기에는 시선이 사납고, 묘사가 험악하다. 아카데미 수상 흥분이 가라앉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까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한국영화는 이념 선전과 선동의 무기로 동원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사례다. 민주화가 실현되고, 세계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정부의 2년 8개월에 걸친 국정운영을 총체적인 거짓⋅파탄⋅실정(失政)이라고 결론짓고, 문 대통령에 대해 “반(反)자유민주적이고 반 헌법적인 사상이 소신이라면 자유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고 국민도 인정하지 않으므로 ‘자진 사퇴’할 용의가 없는지 밝히라”고 공개 요구했다.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2015년 2월 16일까지 전반기 2년 동안 재임했던 정홍원 전 총리는 3일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란 제목의 영상과 공개질의 전문 발표를 통해 문재인 정부 국정
지난해 1월 4대강 사업 이후 금강의 수질이 개선됐음을 밝혀낸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급 국제 학술지에 등재돼 화제가 됐던 '과학적 환경전문가'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21일 4.15 총선 경북 경산시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경북 경산은 최경환 자유한국당 전 4선 국회의원이 지난해 7월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로, 박석순 교수는 이날 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출마의 변'을 통해 "무너져가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고향 발전에 헌신하는 것
우리나라의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하지만 국민들이 먹고 살만한 정도의 경제적 풍요를 구가한 시기는 불과 지난 4~50여 년 정도에 불과하다. 서구와 같은 산업화를 하지 못했던 우리나라는 1970년대 중반 까지만 하더라도 하루 세끼 호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가구가 부지기수였다. 심지어 1970년대 초반 까지는 흥남비료공장 수풍발전소 등 일제가 건설한 공업시설과 자원이 많았던 북한에 비해 남한은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이 낮아서 남북 체제논쟁에서 어려움을 겪기 까지 하였다. 바로 이 무렵에 등장했던 것이 북한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던
올해 4월15일 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을 가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범여(汎與) 좌파정당들이 사상 처음으로 '제1야당 패싱' 선거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켰지만 현행 지역구 253석 대 비례대표 47석 의석 비율은 유지돼 일단 '대혼란'은 피했다. 4.15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은 지난 2019년 12월17일부터 시작됐으며, 선거 20일 전인 정식 후보자등록 신청 기간(3월 26일~27일)이 도래하기 전까지 총선 출마자들의 출사표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펜앤드마이크는 총선의 해인 2010년 신년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만나 한나절을 재미있게 놀았다. 메뚜기는 헤어지면서 하루살이에게 말합니다. “우리 내일도 만나 재미있게 놀아.”하루살이: “내일이 무언데?”메뚜기: “오늘 졌던 해가 다시 떠오르면 새 아침이 되고 그것이 내일이 되는 거야.”하루살이: “오늘 졌던 해가 왜 다시 떠오르지.”메뚜기 “그래야 어두웠던 저녁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다시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되는 거야”하루살이: “미안해. 나는 해가 다시 떠오른다는 사실도 몰라. 우리에게는 내일이 없어.”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문 하루살이’라는 인간이 대통령이라고 나라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