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8회 1사까지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8이닝 무실점하고 5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이 3경기 연속 8이닝 이상을 던진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이다.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은 이날도 눈부신 피칭으로 시즌 5승째(1패)를 챙겼다.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8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6번째 우승이다.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75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2위인 멧 에브리(미국)와 스콧 피어시(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2011년 PGA 투어에 데뷔한 강성훈은 부진으로 20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판매량이 322만장을 돌파하며 김건모가 1995년 세운 한국 기네스 기록을 24년 만에 갈아치웠다.9일 한국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지난달 12일 발매 이후 19일 만에 322만9032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4월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2011년 가온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이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1995년 김건모 3집 ‘잘못된 만남’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1995년 1월 1일 발매된 김건모 3집 ‘잘못된 만남’은 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손흥민은 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토트넘은 전반 5분 마테이스 더리흐트에게 헤딩 선제골, 전반 35분 하킴 지예흐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아 0-2로 끌려가다 후반 루카스 모우라가 혼자 세골을 몰아넣어 3-2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지난 1일 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완벽에 가까운 제구를 구사하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팀의 타선은 9점을 따내면서 류현진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9대 0의 완승이다.'타자 류현진'도 훌륭했다. 그는 3회 말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에 성공하고, 6회 2사 1루에서는 시즌 첫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LA에 위치한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4일(현지시간) 6만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투어 첫 번쨰 공연에서 최근 '빌보드 200'에서 자신들에게 3번째 1위를 안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수록곡 '디오니소스'를 시작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
김세영(26·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8승에 성공했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이정은(23·대방건설), 브론테 로우(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친 뒤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이정은과 로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LPGA투어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방탄소년단은 1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BMAs)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의 주인공이 됐다.
호주교포 이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천450야드)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2위 김세영(26)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 5000달러(약 2억6000만원)다.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5승째다. 이민지는 지난해 5월 LPGA 볼빅 챔피언십 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의 14-1 대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6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330으로 상승했다.추신수는 팀이 13-1로 크게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코너 새드젝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 홈런. 이날 추신수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동갑내기 친구 강정호가 속해 있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오와의 경기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강정호와의 맞대결에서는 삼진과 함께 안타를 허용했다.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삼진을 무려 10개나 솎아냈고, 볼넷은 1개도 주지 않았다. 류현진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10개 이상의 삼진을 솎아낸 것은 2013년 빅리그 데뷔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톱 10'에 올랐다.26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7위,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29위를 차지했다.이들은 앞서 발매 첫 주인 지난주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를 했다고 발표했다. 보통 빌보드 최신 차트 관련 기사는 1~2일 전에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표한 ‘맵 오브 더 솔’ 판매량이 압도적이자 최신 차트 발표 관련 예고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을 5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시켰다. 이날 유럽축구연맹(UEFA)과 영국 BBC 방송은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손흥민이 전반 7분과 10분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끝내 3-4로 패했다.그러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기선을 제압했던
자유문화의 선두주자 TEAM ‘작당들’이 전국 순회 상영회에 나선다.앞서 지난달 1일 자유우파 성향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제1회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개막작 '부역자들2: 개.돼.쥐들의 세상'(감독 최공재)을 시작으로 '부역자들3'(감독 김규민) 등이 상영하며 97%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에 작당들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자유우파 시민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4일), 광주(20일), 전주(21일), 청주(27일), 강릉(28일) 순으로 전국을 순
최근 일본 유학‧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대학 입시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연수 씨가 영어를 배우면서 학위를 받는 일본대학의 학부 학위프로그램과 입학방법을 자세히 안내한 가이드북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달 25일 출간된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는 일본대학에 입학하려면 일본어를 공부해서 지원하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영어로 일본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약 10년 전부터 일본대학은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영어로 가르치는 학위프로그램을 설치해 다양한 국적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18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승리를 안았다.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13타자를 연속 범타로 요리하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사한 류현진은 안타를 4개 맞았다.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6회 초 베테랑 타자 애덤 존스에게 허용한 좌월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류현진은 박찬호에 이어 역대 한국인 두 번째
LA다저스의 류현진(32)이 박찬호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선다. 한국인으로는 17년만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상대 선발은 잭 그레인키다.올해로 메이저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은
펜앤드마이크(PenN)와 (주)작당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3월의 자유문화 만찬, 시네마&북 콘서트'가 21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시네마&북 콘서트' 행사는 영화 '부역자들2'와 책 '대통령의 선물', 책 '북에서 본 남조선 력사'를 동시에 소개하는 상영회 겸 북콘서트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이날은 책 ‘대통령의 선물’ 북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이어 영화 ‘부역자들2: 개.돼.쥐들의 세상’가 상영됐다.이날 북 콘서트
펜앤드마이크 독자인 회사원 서모 씨는 최근 부인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두 아이의 교육을 위해 구입한 아동용 위인전 목차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중견 출판사인 그레이트북스의 ‘지인지기 인물이야기‘라는 위인 전집이었다. 그는 ”전반적으로 좌편향이 두드러져 이런 책들을 읽고 자란 아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게 될지 걱정되고 분노를 느낀다”고 알려왔다.펜앤드마이크가 독자 서 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19일 추가 취재한 결과, 그레이트북스에서 아동을 상대로 낸 위인전 ‘지인지기 인물이야기’와 역사 관련 도서들의 좌편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