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는 17일 직원 체력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라테스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는 김현주 부산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실무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실시했으며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근육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서에 따르면 코어근육은 다열근, 횡격막, 골반기저근의 4가지 신체 부위로 이뤄져 있으며 코어근육 강화를 통해 몸 자세 교정, 균형감각 향상, 부상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행사엔 북부서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 ▲신체 부위별 스트레
부산 남구는 ‘2024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평생학습의 시대 변화에 맞춰 관내 4개 대학과 협력해 매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고 전했다.상반기엔 인문, 안전, 생활, 예술 등 총 12회차의 주제의 강의로 주민들을 찾았다.특히 이번 강의는 새로 개관한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신 기자재를 사용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지난 16일 첫 강의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덕희 부산예술대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해 ‘노년한 산책’을 주제로 이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치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소년자치기구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구는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청소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위촉장 수여와 자치기구 연간 목표 설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구는 청소년참여위 및 청소년수련관 운영위 위원장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장에겐 구민증을 수여하고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대표들에게 동아리 활동
전라남도는 올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어민 공익수당을 4월 중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업인 19만 7천 명, 어업인 1만 2천 명 등 20만 9천 명이고, 지급 규모는 1천254억 원이다.지급 대상 농어업인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나 농협에 방문해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수령 방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에 지역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을 호소하고 나섰다.연합회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부산시 역대 최대 규모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조 3000억 원이며 북항재개발(1, 2단계 총 6조 8000억 원)의 2배 규모다.연합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최근 지역 건설업체들은 적자가 발생하는 등 경영난에 힘들어하고 있는데 지역 건설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선 지역 최대 규
부산 남구 주차장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 15분께 남구 용당동 A 부두 주차장 내에서 승용차 한 대가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충격했다.승용차 운전자(50대, 남)는 병원으로 후송됐고 음주 여부는 현재 조사중이다.경찰은 차량을 충격한 이유에 대해 조사중이며 여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미래사회시민공감,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부산 범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민단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두 대표는 에어부산에 취임하고 가장 먼저 에어부산 전략기획실을 해체하고 기남형 담당실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시민단체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창구인 전략기획실 해체와 담당실장 대기발령 조치한 것은 에어부산 분리매각의 지역 여론을 잠재우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이는 에어부산 분리매각이란 지역 여론을 무시하고 뜻이 없음을 공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야생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전남 구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쯤 구례군 문척면 한 수박 비닐하우스에서 A 씨(65·여)가 인근 야산에서 나타난 멧돼지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등과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엽사(사냥꾼)를 동행해 현장에 출동했으나 멧돼지는 달아난 상태였다.소방 관계자는 "멧돼지를 포획하려 했으나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는 16일 동의대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약속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봉사·공헌 ▲인적·물적 자원 교류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지원 등의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공사는 협약 첫 사업으로 소방방재행정학과와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협약식 이후 진행한 안전지킴이 발대식엔 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안전지
부산 부산진구에서 레미콘과 보행자 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진구 수정터널 방향에서 가야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콘크리트 믹스 트럭이 횡단보도 부근에서 60대 여성을 역과했다.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여성을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고 밝혔다.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트럭 운전자는 음주운전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광주광역시와 토리노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 경제‧스포츠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등 상호발전과 우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광주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서 ‘광주-토리노 우호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정식에는 두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및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현지에서는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 이은선 토리노한인회장, 이마누엘 듀란테 한인입양인가족협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양(
부산시의회는 이종환 부산시의원(강서구1)이 장애인·노인 등의 일상 활동 편의를 돕기 위한 ‘부산광역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16일 밝혔다.보조기기는 휠체어와 같은 이동기기부터 기립·목욕·레저·감각 보조 기기, 의사소통 기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기계·기구·장비를 뜻한다.조례안엔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촉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조기기의 교부·대여 및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 사업 ▲보조기기 관련 정보의 제공 ▲보조기기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지원 ▲보조기기 수리 및 개조·맞춤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6월 16일까지 금샘 미술관에서 '고양이 비밀정원' 교육 전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부산을 대표하는 젊은 시각 예술가 김성민, 박자현X오정남, 엔죠, 이정윤, 정다솔, 정세윤, 사진작가 해랑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전은 귀엽고 다정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고양이들과 고양이의 비밀 친구들이 등장한다.작품에 표현된 고양이들은 각자의 삶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거나, 예술적 영감이나 호기심과도 닮아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의지'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서사적으로 그리고, 만들고, 찍었다.이들의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주요 관광스팟 6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이용 확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코로나 엔데믹 이후 태종대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대응에 나선 것이다.기존에는 다누비광장에 3대의 와이파이가 구축되어 있었으나 신호가 약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공단은 부산시와 함께 제4차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으로 총 7,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태종대 정문, 다누비광장, 전망대 등 관광객이 많
봄을 맞아 따뜻해지면서 참진드기가 활동하기 시작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SFTS)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부산 온종합병원 통합내과 유홍 박사(내과전문의)는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이내 고열,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16일 질병관리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355명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 이른바 ‘UAM(Urban Air Mobility)’ 시범사업에 참여해 인프라 구축과 상용화를 통한 UAM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띄우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K-UAM드림팀 등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UAM드림팀은 정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중 하나다. 참고로 K-UAM 그랜드챌린지는 UAM을 구성하는 참여기관이 담당업무 별로 안정성 및 통합운
옥외광고 플랫폼회사 애드체인지는 부산 옥외광고 플랫폼 ‘잘비나’를 본격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잘비나는 이종현 애드체인지 의장과 IT계열의 신주헌 대표가 합작해 만든 부산 옥외광고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12일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런칭됐다.잘비나는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 제각각인 광고 가격의 부정적인 시각을 없애고 투명한 가격정보 제공 및 전산화와 자동화 등으로 유통과정을 단순화했다.이 의장과 신 대표는 “옥외광고 시장의 생태계를 바꿀 것”이라며 “광고주들의 편의를 위해 영업사원 대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메가마트는 메가마트 온라인 쇼핑몰 ‘메가마트몰’이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블랙데이’를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메가블랙데이엔 온라인 전 상품 할인을 비롯해 일자별 선착순 반값 할인과 온라인 베스트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일자별 대표 할인상품으로는 ▲동서 카누 바리스타 페블 커피머신 ▲언양식 양념 소불고기 ▲바나나 ▲고시히까리쌀 등이다.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위 상품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 ▲호주산 냉장 소찜갈비 ▲전복 ▲참외 ▲라면, 우유, 만두 등 가공식품 ▲화장지
부산 동래구는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시 세금을 할인해준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방세 자동이체는 1회 신청으로 체납이나 납부지연가산세를 간편히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아울러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말일에 납세자의 지정 계좌 또는 신용카드에서 자동 납부하면 된다.정기분 세목인 등록면허세(1월), 재산세(7·9월), 자동차세(6·12월), 주민세(8월)에 대해 신청할 수 있고 고지서 1매당 등록면허세·재산세는 800원, 주민세·자동차세는 500원 세액공제된다.전자송달 동시 신청·납부하면 등록면허세·재산세는 160
인천시는 오는 19일 외교부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청서에서 시는 APEC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