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극렬 지지자로 알려진 가수 이승환이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복귀 결정에 분노를 드러냈다.이승환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밑이지?"라고 했다. 이와 함께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의 해시태그를 넣었다.이승환은 박근혜 정부에선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난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선 소위 '검찰개혁' 촉구 집회에 참석해 선동적인 발언을 하는 등 대표적인 좌파 성향 연예인으로 유명하다.이승환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 투수로 뽑혔다.미국 오클라호마주 언론 디 오클라호마는 22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020시즌 워렌 스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워렌 스판상은 최고의 좌완 투수로 꼽히는 워렌 스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스판은 MLB 통산 750경기 363승 245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한 최고의 좌완 투수 중 한 명이다.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왼손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을 아시아 투수가 받는 건 류현진이 최초다.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이던 20
손흥민(토트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체부는 21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98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라고 밝혔다.분석 결과 손흥민의 유럽 축구시장에서의 가치는 1206억원, 손흥민에 의한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3054억원, 그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 620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59억원으로 추산됐다.여기에 감동 및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 손흥민이 국내에서 유발하는 무형의 가치는 7279억 원, 광고 매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대한민국 전역의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광규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개그맨 유재석을 향해 "아파트값 좀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장난 섞인 말이었지만 문재인 대통령 극렬 지지자를 지칭하는 '대깨문'들은 김광규의 외모를 비하하며 인신공격을 남발하고 있다.김광규는 19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김광규는 "밤 늦게 끝나는 불타는 청춘을 시청해 준 전국의 시청자들과 해외 동포들에게 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문재인 정부에 직격탄을 날렸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이른바 '유승준 방지법'을 발의하자 울분을 토하는 과정에서 나온 소신 발언이었다.유승준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정치범인가요. 공공의 적인가요. 유승준이라는 연예인 하나 막으려고 난리 법석인가"라며 "솔직히 바른말로 추미애 장관의 아들 황제휴가나 조국 전 장관의 말도 안 되는 사태들 때문에 나랏일 하는 정치인들의 비리들과 두 얼굴을 보면서 더욱 분노하고 허탈해하는 것 아닌가"
외부로 부터의 전래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신앙을 찾은 한국 천주교회는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서 신앙의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한국 천주교회의 ‘성조(聖祖)’, 이벽(李蘗, 1754년~1786)은 이승훈(베드로)을 북경으로 보내 세례를 받게한 뒤 1784년 2월 그가 돌아오자 자기 집에서 권일신, 정약용과 세례를 받고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한국 천주교회가 창설됐다.230년 한국 천주교회의 ‘3대 흑역사’하지만 이후 신해(辛亥), 신유(辛酉), 기해(己亥), 병오(丙午),병인(丙寅)박해 등 크고 작은 천주교도 탄압으로 많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미디어아티스트 문준용이 8년 만에 개인전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우한코로나(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아들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서울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17일 개막한 문준용 개인전의 제목은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 신작 '인사이드(Inside)'와 '아웃사이드(Outside)'를 비롯한 5점의 미디어 작품이 전시된다. 개인전은 23일까지 이어진다.작품들은 작가가
MBC '전원일기' 응삼이 역으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박윤배는 18일 오전 별세했다. 고인은 그간 폐섬유증으로 투병해 왔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일 오전 현재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우한코로나(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상황이라 조문은 받고 있지 않다. 발인은 20일 오전이며, 장지는 충남 공주 나래원이다.박윤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그룹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 됐다. 팬들은 3주기를 맞아 가슴 절절한 추모 메시지를 올리며 종현을 그리워했다.18일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종현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의 사진 한 장과 함께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팬들은 이 글에 "항상 너를 사랑해" "보고 싶어" 등의 댓글을 올리며 종현을 추모했다. 샤이니 멤버 키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도 KBS 쿨FM '정은지의
손흥민(28·토트넘)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수상했다. 푸슈카시상은 한 해 동안 전 세계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의 골을 가리는 상으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해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보아 측은 현행법을 잘 몰라서 저지른 실수였다고 해명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원지애)는 전날 향정신성의약품을 밀반입한 혐의로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적발된 의약품에는 졸피뎀보다 오남용 우려가 심한 약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해외지사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번 일은 무역·통관 업무 등에
두산 베어스가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로 꼽혔던 허경민에 이어 '잠실 아이돌' 정수빈까지 잡는데 성공하며 내년 시즌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두산은 1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FA 정수빈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6년, 총액 56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인센티브 4억원)이다. 두산과 정수빈은 3번째 만남이던 15일 오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정수빈은 2009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전체 39순위)에 두산에 지명됐다. 입단 첫 시즌(2009년)에 85경기 출전 타율 0.264를
김아림이 그랜슬램 대회 중 하나인 미 프로골프 US여자오픈에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15일(한국시간) 5타 뒤진 채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김아림은 이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고진영과 제이미 올슨을 1타 차로 따돌렸다.김아림은 지난주 94위보다 무려 64계단이 오른 30위에 자리했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 랭킹이 창설된 이후 US여자오픈에서 세계 랭킹 94위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역대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이다.US오픈에서 준우승한 고진영(25)은 지난해 7월부터 계
미국의 저명한 시사잡지 타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올해의 연예인'(Entertainer of the Year)으로 선정했다.타임은 10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됐다"며 "방탄소년단이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면서 팝스타들 가운데 정점에 올랐다"고 밝혔다.타임은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의 유대는 더욱 깊어졌다"며 "(코로나가 번진) 좌절의 한 해 동안 세상은 멈췄고 다른 연예인 대부분은 실패했지만,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로 꼽혔던 내야수 허경민(30)이 친정팀 두산베어스 잔류를 선택했다.두산은 10일 허경민과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25억원, 연봉 40억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4년 계약 뒤 3년 20억원의 선수 옵션도 조항도 포함됐다.두산과 허경민은 한국프로야구에서는 흔하지 않은 '4+3' 계약을 했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KBO리그 FA는 '4년'이 계약 기준으로 통했지만, 허경민은 이번 계약으로 '역대 최장 FA 계약 기간' 신기록을
배성재 SBS 아나운서 형인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음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배성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0일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배성우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며 "배성우씨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배성우 또한 소속사를 통해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
배우 김혜선의 세 번째 파경설이 전해졌다. 김혜선은 3년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고 고백했다.김혜선은 9일 연예매체 OSEN에 "성격 차이로 3년 전부터 별거 상태였다. 아이들 문제와 성격 차이로 갈등이 많았다"고 밝혔다. "혼인 신고도 안 한 상태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혼'이라고 볼 수 없다"고도 했다.김혜선은 "무엇보다 두 딸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용히 넘어갔으면 했는데 뒤늦게 갑자기 기사로 알려져 당황스러웠다"며 엄마로서 아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김혜선은 내년 배우로 복귀한다는 사실도 알렸다. 그
가수 청하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팬카페에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또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소속사 측은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
손흥민(28)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10호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기록, 전반 46분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돕기까지 해 2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이로써 올 시즌 EPL 10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는 로비 킨, 케인에 이어 3번째로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27)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32)와 5일 결혼했다.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대헌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족과 지인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결혼식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 신영균 씨가 맡았고, 축가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불렀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부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