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위기가 한창인 지난 8일, 러시아는 비우호국·지역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미국, 캐나다, EU국가(단일체로 본 EU체제로 반드시 개별국가를 의미하지는 않음), 영국과 그 속방(저지, 버진아일랜드, 앵귈라, 지브롤타) 우크라이나, 몬테니그로, 스위스, 알바니아, 안도라,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노르웨이, 산 마리노, 북 마케도니아, 일본, 한국, 호주, 미크로네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타이완 등 모두 22개 개별 국가 및 지역이 열거됐다.비우호국의 ‘비우호’는 영어로는 ‘unfriendly’이며, 그
칼럼 |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 |
2022.03.2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