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22대 총선 시·도별 투표율(오전 10시 기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61만15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번 총선 본투표 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달리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보다 낮은 편이다.지난 21대 총선의 본 투표 오전 10시 집계 투표율은 11.4%, 지난 대선땐 11.8%였다.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내달 26~27일 한국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10일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일본, 중국 정부가 3국 정상회의를 5월 말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보도했다.이처럼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4년여만에 열리는 것이다.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또 정상회의에서는 북한을 포함한 지역 정세와 경제 협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중일은 2019년 12월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 조사에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이어 LG전자 19%, GE 18%, 월풀 15% 순이었다.수량 기준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19%로 1위를 기록, 많은 미국 소비자가 삼성전자를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GE 17%, LG전자 16%, 월풀 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소비자의 32%는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지역구 254+비례대펴 46)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천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천34만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0∼80% 정도로 예상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
시력교정술 대중화에도 초고도근시나 고도난시의 경우 각막이 얇으면 라식, 라섹 등의 수술을 시행하기 어렵다. 해당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절삭해 굴절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데, 수술 후 잔여각막량이 부족하면 원추각막을 비롯한 각종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때 눈 안에 인체친화적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 등과 달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이에 빛 번짐,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안정성이 높은 수술이다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 등 각종 막말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화여대 동창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위안부 관련 단체들에서도 사퇴 요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단 한번 사과 권고를 하는 데 그쳤다.황당한 이재명, ‘이대생 미군 성 상납’이 진실이라며 13살 소녀의 성상납 주장에 동조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13살 소녀가 미군에게 성상납했다고 주장하는 고은광순 씨 관련 동영상을 공유한 뒤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 라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3인(김병철, 지성우, 차기환)은 9일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기념 방송이 결방된 것을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방이 정치적 외압의 결과가 아닌 MBC의 자율적 편성 결과라는 것이다.이들은 이날 낸 성명서에서 "MBC 유명 예능 복면가왕 9주년 기념 방송이 결방되자 한겨레 신문은 조국 신당의 9번이 연상될 수 있어 방송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며 "그러자 야당은 정부, 여당이 MBC에 압력을 가해 방송을 연기하게 했다는 취지로 비판했다"고 밝혔다.이어 "MB
국민의힘이 부산 수영구에 공천을 받았다 취소된 뒤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장예찬 후보를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어부지리로 한 석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팬카페는 장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장 후보는 9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유세 연설 영상을 올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후보, 이재명과 맞서 싸우는 후보, 수영구 발전에 진심인 후보는 오직 기호 7번 장예찬"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장 후보 공천을 과거 막말 논란을 이유로 전격 취소했다. 이후 그 자리에 동아일보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은 9일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를 고발함과 동시에 징계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한변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헌법에서 정하는 변호인조력권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법에서 정하는 수임제한 조항 등에 위배하는 경우엔 처벌받아야 할 것"이라 밝혔다.이어 "변호사법은 공무원·조정위원 또는 중재인으로서 직무상 취급하거나 취급하게 된 사건 등에 관해서는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징역형 등으로 처벌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한변은 "이종근 변호사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당대표가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따라잡아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지지율이) 딱 붙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천 위원장은 "특히 자녀를 둔 유권자가 이 후보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 민주당 (지지) 유권자로 여겨지는 40·50대가 많다"며 "(공 후보가) 자격이 안 된다고 보고 이 후보를 선택해준 것이 초접전이 된 파죽지세의 비결"이
부산 영도대교에서 차단기 고장으로 인한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20분께 영도대교 남포동에서 영도 방향으로 가는 차단기가 불상의 이유로 내려와 지나가던 승용차 보닛을 파손했다.경찰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남포동에서 영도 방향으로 가는 전 차로(3개 차로)가 통제됐고 반대 방향으로 가는 차로는 1개 차로를 통제하며 가변차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해당 차선은 오후 2시경 정상 운영됐다.경찰은 교통시설물 안전사고로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했다.부산=박명훈 기자 p
보수성향임을 떳떳하게 밝히며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가수 김흥국 씨가 제22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 방송에 출연해 '야당에 발목잡힌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다 실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씨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석열 정부 2년간의 국정을 지켜본 소감을 묻는 말에 "외교 활동이나 서민경제 민생에서 잘한 부분도 있는데 잘못된 부분만 자꾸 나무라고 야단치고 있다"며 "야당 숫자가 많다 보니까 발목 잡아 뭔 일을 못 하는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봐서라도 조금 잘하는
지난 6일, 인천 계양에서 유세를 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한 시민이 정책과 관련해 물었다. 이윽고 돌아온 이재명 대표의 답변에 시민은 "너무 뻔한 말"이라며 솔직한 반응을 드러냈다.이재명 대표의 유튜브 채널 '2024.4.6 [LIVE] 봄바람 가득한 계양의 밤' 영상에서 계양을 유세 중 만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포착됐다.당시 이 대표는 계양에 위치한 식당 내부에서 유세를 돌던 중 2030으로 추정되는 시민들의 테이블을 찾았다.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 여성 시민은 이 대표에게 "계양IC나 이런 거 정체 해소 추진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3선 이상 다선(多選) 중진 의원들은 5선 조정식 후보(경기 시흥을)를 비롯, 4선 안규백(서울 동대문을) 이인영(구로갑) 우원식(노원갑) 윤호중(경기 구리) 정성호(동두천 양주 연천갑), 3선 정청래(서울 마포을) 후보 등이다.민주당에서 친이재명계라는 정체성을 유지했기에 공천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선거가 임박하자 일제히 ‘착한사람 모드’로 변신했다.이번 총선의 가장 큰 쟁점이자, 국민의힘의 공격 포인트가 됐던 이재명 대표와 양문석 김준혁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의 온갖 막말과
펜앤드마이크TV에 대한 유튜브의 수익제한 제재조치가 해제됐음을 알려드립니다.유튜브는 9일 펜앤드마이크TV가 수익창출 행위를 할수 있다고 통보해왔습니다.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펜앤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및 후원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펜앤은 지난해 2월부터 온갖 수익이 막혔습니다.그게 벌써 1년 2개월이나 되었습니다.유튜브 방송을 해도,수십만명이 시청을 해도 1원 한장 수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그래도 저희는 꿋꿋하게 방송에 투자해왔고,좋은 패널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그 사이에 굿모닝대한민국 같은 새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회장 김희정)가 지난 8일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발표한 이화인공동성명에서 "자신의 이모 일"이라며 주장한 고은광순씨의 고백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이라고 규탄했다.이대 정외과 총동창회 측에 의하면 고은광순씨는 이모가 1948년에 정치외교학과 학생 내지는 졸업생이었다고 주장했지만, 1950년에 창설된 정치외교학과에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이다.실제로는 56년 입학생으로 확인됐다.이들은 고은광순씨의 발언에 대해 "고은광순씨의 비극적 스토리에는 최소한 두 가지 거짓이 담겨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19
윤석열 정부가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하지 못한 한중관계를 ‘정상적인 관계’로 돌려놓으려는 과정에서, 당초 중국은 한국에 강경한 자세를 보인 바 있다.하지만 작년 8월부터 한국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작년 말부터는 다시 한국과 거리를 두고 있다.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방문한 한덕수 총리를 만나, 한국을 조만간 방문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중국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는 데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은 한국과 거리를 다시 두려는 자세를
이번 4월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범야권)200석이 만들어낼 무시무시한 신세계를 생각해달라"면서 "우리 모두 나중에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즉, 오는 10일 본선거일에 투표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 것.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의 상일동역 앞 유세 지원 일정을 수행하던 중 "내일(10일)의 12시간이, 대한민국을 경악스러운 혼돈과 나락 속으로 떨어뜨릴지 아니면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