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동훈 등장지난해 12월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 여당의 총선을 이끌게 됐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한 위원장을 수도권 험지에 출마시켜야 한다는 ’차출론‘이 끊이지 않았는데, 일약 여당 대표로 정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법무부장관으로서 야당 의원들의 온갖 억지와 떼쓰기, 막말에 ’사이다 펀치‘를 날려 국민들의 인기를 모아온 한 위원장은 총선을 앞둔 여당의 상황을 “9회말 투아웃”에 비유하며 등장했다.한 위원장의 등판은 국민의힘 지지충 및 보수성향의 국민들로 하여금 20,21대 총선 연속 패배를 딛고 여소
제22대 총선 본투표 당일인 10일 투표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지역 언론사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후보의 당선 소감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여긴 벌써 당선 확정했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부산 지역 언론사인 국제신문 유튜브에 '(현장라이브) 더불어민주당 북갑 전재수 후보, 당선 소감 라이브'란 제목의 영상이 이날 오전 올라왔던 것으로 확인됐다.현재는 이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명백한 잘못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본투표가 여전히 진행 중이기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10일 MBC가 총선 당일인 이날 경남 총선 관전 포인트로 '조국 돌풍'을 언급했다며 이는 단순 불공정 보도가 아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용의 비판 성명을 냈다.제3노조는 성명서에서 "이날 아침 MBC경남은 '경남의 총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는 리포트를 방송했다. 총선 투표가 이미 시작돼 진행 중인 시간이었다"며 "MBC경남이 투표 당일까지 조국혁신당 선거운동을 해주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해당 리포트에서 기자는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더 많은 득표를 한다면 여당뿐
국민의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어르신을 '짐짝 취급'했다"며 "다시 한번 드러난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 의식"이라고 규탄했다.1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본투표 당일에도 선량한 국민들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민주당의 망언은 멈추지 않나 보다"고 밝혔다.공보단은 "오늘 오전 민주당 정청래 후보는 본인의 SNS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며 "인천 강화군의 한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거동이 불편하
[표] 22대 총선 시·도별 투표율(오후 1시 기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363만7천195명이 투표를 마쳤다.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p) 높다.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광주 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인접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북구 오룡동 486 일원)에 건립된다.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부지 크기,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살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사항은 지스트(GIST)와의 접근성이다”며 “AI영재고는 지스트(GIST) 부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스트의 기반시설(인프라) 활용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필수요소였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인공지능(AI)집적단지의 국가인공지능(
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 등 6곳이다.총 4350세대(공공주택 657세대, 분양주택 369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6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11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선관위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마감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선관위 관계자들은 후보 간 격차가 큰 곳은 11일 오전 2시 이전에 더 빨리 당선자가 나올 수 있고, 박빙 지역은 당락 결정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가 본투표 당일 시민들에게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주시길 바란다"며 호소했다.10일 조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가 정권 뺏긴 사람들의 '복수혈전'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여러분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투표장에 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또 가족과 이웃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갈 수 있도록 말씀해주시라"며 "간곡히, 또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오전 10시 기준 22대 총선 본투표 전국 투표율은 10.4%로 나타났다. 지
[표] 22대 총선 시·도별 투표율(오전 10시 기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61만15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번 총선 본투표 투표율은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달리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보다 낮은 편이다.지난 21대 총선의 본 투표 오전 10시 집계 투표율은 11.4%, 지난 대선땐 11.8%였다.사전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내달 26~27일 한국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10일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일본, 중국 정부가 3국 정상회의를 5월 말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보도했다.이처럼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4년여만에 열리는 것이다.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또 정상회의에서는 북한을 포함한 지역 정세와 경제 협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중일은 2019년 12월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 조사에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이어 LG전자 19%, GE 18%, 월풀 15% 순이었다.수량 기준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19%로 1위를 기록, 많은 미국 소비자가 삼성전자를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GE 17%, LG전자 16%, 월풀 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특히 소비자의 32%는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지역구 254+비례대펴 46)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천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천34만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70∼80% 정도로 예상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
시력교정술 대중화에도 초고도근시나 고도난시의 경우 각막이 얇으면 라식, 라섹 등의 수술을 시행하기 어렵다. 해당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절삭해 굴절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데, 수술 후 잔여각막량이 부족하면 원추각막을 비롯한 각종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때 눈 안에 인체친화적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 등과 달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이에 빛 번짐,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안정성이 높은 수술이다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 등 각종 막말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화여대 동창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위안부 관련 단체들에서도 사퇴 요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단 한번 사과 권고를 하는 데 그쳤다.황당한 이재명, ‘이대생 미군 성 상납’이 진실이라며 13살 소녀의 성상납 주장에 동조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13살 소녀가 미군에게 성상납했다고 주장하는 고은광순 씨 관련 동영상을 공유한 뒤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