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 5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출시한 ‘더블 패티 치즈버거’가 출시 20일만에 7만여 개 판매되는 등 ‘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더블 패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으로 국산 패티, 양파와 피클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이마트에 따르면 버거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줄 훌륭한 가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의 배경은 ‘트레이더스 T-카페’ 바이어의 지속적 연구 개발의 성과다. 이마트는 T-카페가 새 메뉴를 지속 선보이는 이유로
부산대는 부산대와 부산교육대가 양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번 주(23일 기준) 내로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양 대학의 통합신청서에 따라 양 대학은 오는 2027년 3월 1일 ‘통합 부산대’로 출범하며 교명은 ‘부산대학교’로 정해졌다.현 부산교대 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연제캠퍼스’로, 현 부산대 부산캠퍼스는 ‘부산대학교 금정캠퍼스’로 불릴 예정이다.부산교대는 통합 부산대의 16번째 단과대인 ‘부산대 교육대학’으로 재편되며 양 대학의 교육기능은 연제캠퍼스로 일원화된다.부산대에 따르면 양 대
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북구 화명수목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공단 이동지원처 직원들과 복지관 장애인·관계자 등 30여 명이 화명수목원 '따뜻한 동행의 숲'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 관련 오찬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휠체어 밀어주기, 보행 돕기, 봄꽃과 함께 사진촬영 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공단은 이날 두리발 차량을 지원하여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
김미연 부산 동구 구의원은 23일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직접 지역 공동체에 필요한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재정주권을 강화하는 제도”라며 “본인은 구의원이자 동구 주민으로써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예산편성 건수는 지난해 30건에서 올해 22건 으로 8건 감소했다”며 “동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은 취지와 달리 관의 주도로 뒤늦게 주민들이 알고 뒤따라가는 형태가 일부 보인다”고 밝혔
전라남도는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됐다.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미래 농업기술 공유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3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최근 청년농업인에게 각광받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미래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
부산 대동병원은 완연한 봄 날씨로 소아청소년들의 자전거, 킥보드, 전동휠 등의 활동이 많아져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에 따르면 영유아(침대 13.8%), 어린이(어린이 자전거 8.1%), 청소년(일반 자전거 9.3%), 청년(전동휠 6.2%), 성인(석재 또는 타일 바닥재 4.5%), 고령자(석재 또는 타일 바닥재 15.9%) 등 생애 주기별 위해 다발 품목에서 차이가 있으나 주요 위해 원인으로 영유아 추락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미끄
시속 320km를 넘나드는 속도에 전투기 엔진음을 방불케하는 150db 이상의 굉음을 토해내는 '꿈의 레이스' F1 그랑프리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가 발벗고 나섰다. 인천광역시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에 두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시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지난 22일 시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생태센터는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동식물 생태를 쉽게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진흥센터와 생태센터는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향후 생태관련 ▲청소년활동사업 ▲정책사업 ▲청소년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이조경 센터장은 “생태센터와 협업해 청소년들이
부산시경찰청은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을 밀반입 후 가상화폐를 통해 전국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검거된 일당은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매한 현지 총책 A 씨(42세, 남)를 포함한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투약자 16명 등 총 49명이다.경찰은 이 중 밀반입 4명, 판매 12명, 투약 1명 등 17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다.일당을 검거하면서 압수된 마약류는 10만여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 1.2kg, 합성대마 2.3kg 등 총 4.8kg(시가 20억 원 상당)였으며
광주광역시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기반 통합환경을 구축하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공공시스템 운영에 한발 다가섰다.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에 따라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총 15개 기관의 65개 정보시스템을 민간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여기서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여러 대의 정보통신기기나 설비, 소프트웨어 등이 연결되어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처리 체계를 말한다.광주시는 이번 민간클라우드
수협중앙회는 해상풍력 대책위원회가 22일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 입법 건의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제21대 국회 임기가 약 40일 남은)지금이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의 마지막 기회”라며 “이를 허비하면 어업인들은 수년간 그래왔든 불안감 속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특별법안은 지난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총 3개의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이들 법안에 대해 ▲정부가 주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4년 상반기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훈련은 남해해경청 소속 울산·부산·창원·통영·사천 등 5개 해경서 3000톤급 대형 함정을 비롯해 중소형 함정, 특수정 등 총 52척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남해해경은 경비함정의 장비 작동상태 등 태세 우선 점검, 해상 수색, 선내 진입 탈출 유도 등 ‘정박훈련’, 연안 항해,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긴급 상황 대비 ‘해상훈련’을 구분해 진행한다.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선 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 사하갑 당선자와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공직선거법 부정선거운동죄 등 혐의로 경찰 고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구청장은 관변 단체 간부에게 전화해 “같은 고향이니 단디 챙겨달라”며 당시 이성권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고, 이어 이 후보는 전화를 바꿔 “청장님을 통해 연락하게 됐다. 사하구에서 힘이 제일 강하니 많이 도와달라”는 내용의 전화 통화를 한 것이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공직선거법 제255조 및 제60조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인 구청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아울러 공직선거법 제255
부산 연제구 연제체력인증센터에서는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측정 서비스'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체력과 활동력을 파악하고 유아기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돕고 있다.체력측정 종목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성, 심폐지구력 등 총 7개 항목이다.지난 17일 연제구 직장어린이집 유아 4~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으며, 추후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유아기 어린이들의 체력과 활동력을 파악한 후 올바른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체력측정 서비스는 유아
부산 대동병원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매년 시행하는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1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검진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2024년도 협약병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평가는 검진기관 접근성, 종합검진프로그램의 적합성·우수성·차별성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평가위원 점수 평균 70점 이상인 검진기관을 고득점 순으로 지역별 선정됐다.올해는
부산교통공사는 2호선 부암역에서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휴먼북도서관은 ‘휴먼북’으로 등록한 신중년이 관련 주제에 대해 열람자에게 대화 형식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도시철도 첫 휴먼북 열람(강연)은 오는 25일 2호선 부암역 대회의실에서 열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목적이 있는 삶의 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공사는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부암역 내 대회의실에서 휴먼북도서관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연 프로그램은 ▲교육 ▲문화 예술 ▲복지 상담 ▲인문 ▲취미 여가 등 5개 분야
부산시는 전세 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 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 합동 ‘전세사기 피해 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조사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 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부산 전세사기 특징은 피해 건물 83%가 집합건물로 피해 시설에 대한 시설 안전 관리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로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 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조사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 임차인(대표)을 만나 건물관리에 대한
색조화장품 브랜드 메리쏘드는 브라운관과 유튜브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는 홍현희와 함께 한 광고를 오는24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홍현희는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되어 오랜 시간 매끈하고 결점 없는 피부표현을 선사해주는 키버프루프쿠션을 사용하여, 피부표현이 고민인 2030 여성들을 겨냥해 쉽고 재미있게 제품을 소개했다. 메리쏘드 관계자는 "홍현희가 풀어주는 쉽고 확실한 메이크업 팁이 메리쏘드 제품과 어우러져 임팩트있는 영상이 나와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리쏘드에 따르면 강력한 커버력으로 소량으로도 자연스럽게 내 피
부산시설공단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민·관 협업 '그린액션 그린업 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그린액션 그린업 환경 캠페인'은 공원 전역에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거해 인증 사진 촬영 시, 지역 기업인 부산성의신협 초읍지점이 후원한 계절 초화 화분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로 일일 선착순 3백 명까지 혜택이 주어진다.탄소중립·자원재순환을 위한 NO 플라스틱·종이팩 재활용 약속 실천 서약도 눈에 띈다. 서약서 작성에 동참한 시민에게는 ICOOP 생협
인천시는 수돗물 인천하늘수가 시판 생수(먹는샘물)보다 더 맛있다는 시음회 결과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 현장에서 시민 2259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수돗물과 시판 생수(먹는 샘물) 2종의 맛을 비교하는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중 68%인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4%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72%의 시민이 ‘인천하늘수’의 물맛을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