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의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정용선 50.8%, 어기구 39.4%로 나타났다.2일 보도에 의하면 당진투데이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가 50.8%,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39.4%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3월 29일~30일 2일 동안 당진시선거구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표본오차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에 대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 당일에 근무할 경우 투표권 행사 여건을 보장할 수 있음을 2일 밝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즉,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기간(5일~6일)과 선거일(10일)에 모두 근무하는 유권자의 경우 본인을 고용한 고용주에게 유권자인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밝힌 것.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유권자를 고용한 고용주는 유권자인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와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김용태 49.8%, 박윤국 42.5%이다. 후보들 간의 격차는 7.3%.2일 보도에 의하면 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포천시와 가평군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704명을 대상으로 한 가상대결 조사 결과, 김용태 후보 49.8%, 박윤국 후보 42.5%의 응답을 얻었다.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는 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충청권을 찾아 충청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국민의힘으로 충남·세종·대전·충북 살리기 지원유세' 일정에 나선다.충남 당진의 전통시장에서부터 이날의 유세일정을 시작하는 한동훈 위원장은, 아산과 천안 등지에서 오전 일정을 거친 후 이후 세종과 대전에서 오후 일정을 보내게 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와 대전서구·중구·동구 그리고 대덕구 지역에서의 유세를 마치고 충북 청주·음성군에서 이날의 유세일정을 마무리한다.충청권 표심은 그동안 역대 선거
이번 총선에서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가 대통령에게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고 나서자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이 들고 일어섰다.앞서 조해진 후보는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른바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對)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기자회견에서 조 후보는 윤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獨善)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였다며 정치를 파당적으로 하고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데에다가 국정 과제에 혼란을 초래하면서 무기력한 모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을 후보가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이전 반대'의 뜻을 확고히 해왔고, 오는 4.10 총선 공보물에도 버젓이 명시해놨지만 SNS상에서는 박용찬 후보가 '산업은행 이전에 찬성한다'는 식으로 유포되고 있는 것이다.1일 펜앤드마이크 취재에 의하면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박용찬 후보가 산업은행 이전에 찬성한다는 식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박 후보 측에 의하면 본인들의 공보물에도 산업은행 이전 반대를 강조했으며, 이는 본지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안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가 한국경제신문이 의뢰해 피앰아이가 시행해 온 총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지난달 31일 사실상 중단시켜 거센 논란이 일고있다. 여심위는 선거 여론조사를 규제하는 기관이다.1일 보도에 의하면 개인정보보호법상 피앰아이가 제출할 수 없는 개인정보(응답자 전화번호 및 거주하는 행정동 정보)를 요구한 뒤 이에 응하지 않자 "조사 결과 공표는 위법"이라고 피앰아이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추가로 예정되어 있던 여론조사는 서울 강동갑, 경기 용인갑, 대전 동구, 강원 원주을, 경기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대미사대주의 외교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후보는 약 6년 전인 지난 2017년 10월 20일자 유튜브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수상한 이야기 8화에 출연해 이와같은 발언을 했다. 이 화의 제목은 "무능한 왕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영화 '남한산성'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김 후보는 방송인 김용민·곽현화 씨와 함께 대담을 하면서 '대미사대주의 외교' 탈피 주장을 했다. 당시 대화를 간략히 옮겨 보면 다음과 같다.(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조사해 1일 발표한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자유통일당이 5.0%를 보였다.자유통일당은 직전 조사에서 2.8%보다 2.2%p 오른 결과를 보이며 '깜짝 상승'의 주인공이 됐다.여타 정당은 큰 변화가 없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전주보다 0.4%포인트 오른 30.2%로 1위, 조국혁신당은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29.5%로 2위를 기록했다.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1%포인트 내린 19.0%, 새로운미래는 0.2%포인트 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개표소 보안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1일 중앙선관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등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시설을 소유·관리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과 협조 하에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선관위는 투표·개표소가 설치되기 전 지방자치단체·학교·공공기관 등 투·개표소 예정장소의 시설 관리 주체기관에 출입 통제 등 보안 일체의 강화를 요청했다.선관위는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는 이번 4일, 투표소 설치 전날인 오는 9일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4·10 총선을 9일 앞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놓고 설전을 주고받고 있다. 급기야 윤 대통령에게 탈당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당 분위기는 크게 어수선한 상황이다.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SBS라디오에서 "아무래도 서울‧경기‧인천에서 지난 21대 총선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들이 수도권 출마 후보자들의 입에서 노골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때보다는 훨씬 나은 성적을 내야 되는 게 국민의힘의 절체절명의 지금 바람"이라며 "오늘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서 큰 기대를 걸고
"정체된 구로를 바꾸겠다", 태영호 국민의힘 서울 구로을 후보가 심플하면서도 강력하게 짚은 핵심 문구이다. 구로는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 후보들이 현역으로 활동해온 지역이다. 그러나, 구로구민들에게 지역 발전이 많이 됐느냐고 물으면 입을 모아 "아니오"라고 답한다.그정도로 구로구의 상권은 신도림 지역을 제외하면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기가 힘들다.1일 펜앤드마이크는 '구로의 변화'를 강력하게 외치고 있는 태영호 후보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태 후보는 "구로 주민들이 민주당을 계속 찍어줬는데 결국은 구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지난 연말에 여의도연구원(여연)의 원장으로 여론조사 전문가인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를 영입했다. 홍 원장은 1997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각종 여론조사와 통계를 분석한 여론조사 전문가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12월29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홍 원장의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민들께서 확실하게 우리를 믿을 수 있는 진정한 실력 있는 보수 집단으로 보기 위해서는 여연이 전문조직으로 더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말 쓰레기 같은 '형수 욕설'을 하고 그게 드러난 다음에 국민에게 미안하다고 눈물 흘렸는데, 그게 '악어의 눈물'"이라 밝혔다.이날 부산 연제구 지원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저희가 읍소한다고 하니 이재명 대표가 '악어의 눈물'이라고 하더라. 제가 '악어의 눈물이 뭔지 알려드릴까요"라면서 이와같이 이 대표를 직격했다.이 대표는 전날 오전 유튜브에 출연해 "(여권에서) 참패할 것 같다는 소리도 나오는 것 같은데 다 엄살이다. 분명히 단체로 몰려 나와 잘못했다
1일 펜앤드마이크는 태영호 국민의힘 서울 구로을 후보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관련 기사 참고)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이고, 이를 결정하기까지 의사단체를 비롯한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일부 의료계에서 ‘논의가 부족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2022년 5월 출범 이후 꾸준히 의료계와 의사 증원 논의를 계속해 왔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
"한 번만 기회 달라"며 국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로콜라와 컵라면을 먹는 사진이 화제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간절한가 보다", "최근 살도 빠진 것 같던데 안쓰럽다", "투표장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3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그의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인물들과 함께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시했다.해당 네티즌은 "한동훈 편의점에서 봤다. 라면 드시더라
이번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가 같은 선거구 경쟁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형사 고발하고 나섰다.주 후보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후보가 자신의 아들이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추 후보 스스로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기만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하고 추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서실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카투사(KATUSA) 근무 경력이 있는 추 후보의 아들 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서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 공천을 받아 출마한 이용우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고 국민의힘이 밝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1일 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전날인 지난달 31일 이용우 민주당 후보를 대검찰청에 신고됐다. 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행위'를 벌였다는 게 국민의힘 측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힌 주장.이용우 민주당 후보가 신고된 배경에는, 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그의 납세 기록 가운데 법무법인 소속의 월급변호사(고용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죄수복을 입은 가짜 합성 사진이 서울 한복판에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숭인동 주택가에서 이재명 대표가 죄수복을 입고 구치소에 앉아있는 사진이 현관문에 꽂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은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합성 사진과 비방글이 담긴 유인물 2장 등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인물에는 '대장동 이권' 등 이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문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유포자를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 혐의로 추적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