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 후보는 25일 열린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김 후보의 주 공약은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추진, 반송·반여·재송 에듀드림(Edu Dream) 프로젝트 등이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후보는 25일 열린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김 후보의 주 공약은 제2센텀선 신설, 에듀스포아트센터(가칭) 건립 등이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가 추진 중인 광산구 ‘첨단 3 지구부지조성공사’의 설계에 반영한 관급자재를 과다 책정과 선지급 관련, 공사와 관급자재업체 간의 유착으로 인한 특혜 시비의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제보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설계에 반영한 C사의 관급자재 ‘과대금액계약·조기집행’은 특혜로 주장했다. 이 관급자재는 공사가 지난해 5월 계약해 30% 선지급된 상태다. 문제는 이 자재가 금년 말에나 ‘첨단 3 지구부지조성공사’에 투입된다고 한다.‘첨단 3 지구부지조성공사’는 2022년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하는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출근길 인사를 한 소감을 전하며 "더욱 더 분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25일 박 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한 출근길 인사는 무척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의 여의도역 출근길 인사는 세 가지 메시지가 있다"며 첫째, 동료시민들과 더욱 더 가까이서 친밀하게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낸 것이며 둘째, 직장인으로 대표되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출근길 현장에서 직접 나서겠다는 적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료개혁 관련해 이와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또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 관련해서는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도 대통령실은 밝혔다.박준규 기자 pjk7000@pennmike.com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정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한국 정치의 '독약'이라고 평가했다.천 선대위원장은 25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수감되고 나면 결국 민주당에 흡수되든지 아니면 존재감이 상실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의 해답이 아니라 독약"이라며 "우리 정치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게 진영 논리가 부족해서냐, 과다해서냐?"라고 반문했다. 천 선대위원장은 "한철 장사로 조국혁신당을 평가하자면 선명하기는 한데, 완전히 더 진영논리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저는 그런 유형
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25일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사직할 수 없는 이유'를 다른 교수에게 호소해 주목받고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미정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최근 '청년의사'에 기고한 '사직을 망설이는 L 교수의 답장'이라는 글에서 사직과 관련한 본인의 생각을 조목조목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일 단국대 의대 교수 회의에서 사직서 제출을 논의할 당시 '항암 치료 중인 소아암 환자들이 있다'며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비례대표 1번 배정을 받아 제22대 4.10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이 유력시되는 이주영 개혁신당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주영 선대위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지난 10년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0년 가까이 소아청소년과에 몸 담아 아이들을 치료하고 부모님들과 소통하며 여러 가정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했다. 지난 10년 소아응급실에서 머물며 가장 날 것 그대로의 삶이 찾아오는 그 곳에서의 일을 사랑하게 됐고 소아응
지난 2022년 8월 국내 양대 노총과 북한 조선로동당의 외곽단체 조선직업총동맹(직맹)이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남북 노동자 결의대회)에서 직맹 연대사 및 남북 노동자 단체 공동결의문 작성·낭독 등에 관여한 인물 두 사람이 경찰 조사 결과 혐의가 인정돼 검찰로 송치됐다.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은 25일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오은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통일위원장 및 김은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를 수사해 온 서울특별시경찰청 안보수사대가 이들을 지난 21일 검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도 이들은 증원 철회와 재검토를 요구하면서도 백지화가 곧 '0명'은 아니라며 여지를 내비쳤다.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은 "입학정원 2천명 증원은 현재 의대에서 교육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정도 수준이어서 수용할 수가 없다"며 "올바른 수련과 적절한 수련을 받을 기회가 박탈되는 상황은 협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2천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인과의 대화를 모색 중인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입학정원과 정원 배정의 100% 철회를 재강조하며 정부가 정원 철회를 밝힐 경우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과 외래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25일부터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39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의교협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입학정원의 증원은 의대교육의 파탄을 넘어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것이 자명하다"면서 "현재 인원 보다 4배까지 증가한 충북의대와 부산의대 등 증원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이미 교육이
지난 주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의료계와 정부간 대화 중재에 나서면서 강대강 충돌 분위기가 어느정도 숨고르기에 들어가자 더불어민주당이 '예상했던 시나리오'라며 냉소적 반응을 내놨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애초부터 우리 당은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을 했었다"며 "의사 때리기를 통해서 뭔가 정부가 일한다 이런 이미지를 만들고 결국에 나중에 와서는 대폭 의사 단체에 양보를 해서 문제를 그냥 봉합하는 이런 방식으로 당이 수습하려고 하는 것이 애초에 시나리오였다고 본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 등 4대 특례시들이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 특별법(가칭)'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제23차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면서 "시의 권한을 확대하고 전략산업을 비롯한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현재 도지사 승인 사항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권한을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아는 특례시로 이양하겠다고 약속했다.4대 특례시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부동산 '갭투기' 의혹 논란 등으로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외에 더 많은 후보들이 있다며, "''갭투기'인가 아닌가. 이재명 대표는 답변해달라"고 강조했다.25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에 나선 김 비대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현명하게 '갭투기' 한 후보는 절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한다고 했다"며 "어제 한 10명 남짓 (민주당 후보들의 재산 자료를) 봤는데 그 중 몇 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을 김기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됐다가 불과 몇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국회가 구성되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의 검찰을 대상으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뜻을 같이하는 야당과 함께 '검찰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면서 "검찰의 조직적인 범죄 행위가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 범위를 벗어난 압수수색으로 얻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폐기해야 되는 사생활 정보를 보관하고 활용하고 있다 한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일부 매체 보도를 근거로 "법원이 발부한 압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정말로 심판을 받아야 될 사람들은 이재명과 조국 대표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라면서 "왜냐하면 국민들께서 (그들이 벌였던 행위들을)망각하고 잊어버리고 계신다"라고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가 어떠한 범죄에 연루됐고 어떤 증거들이 나오고 있으며 어떤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인지, (조국혁신당)조국 대표가 어떠한 범죄를 저질러 형량을 받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 있는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 알고 계시더라도 자꾸 잊는 경우가 많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선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밝혔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자녀를 세 명 이상 대학까지 교육하는 건 대부분 가정에 큰 부담"이라면서 "우선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면제하고, 두 자녀 가구에 대해서도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또 '다자녀 혜택'의 기준을 현행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일괄 변경하는 방안도 저출산 관련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부산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25명의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 모니터링단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교육지원청별로 권역을 나눠 연간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협력관계 구축 ▲분기별 1회 권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모니
오는 4.10 총선에서 각각 경기 분당갑, 울산 남구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김기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돈 살포로 표 노리는 선동을 멈춰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심판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25일 안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된 핵심이유 중 하나는 문재인 정권의 퍼주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의 신성장 대신 퍼주기로 인기관리만 했다. 그 결과 비기축통화국 대한민국에 천문학적인 국가부채를 남겼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도 이재명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곧바로 관련 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이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질의하자 "지적하신 보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전에 말했듯이 일본과 북한 관계, 납치 문제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상회담이 중요하고, 총리 직할 수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