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PenN)의 평일 오후 6시 유튜브 생방송 'PenN 뉴스' 실시간 접속 시청자수가 1만1천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시청자 기록을 경신했다.24일 'PenN 뉴스' 실시간 접속 최다 시청자 수는 1만1,150명을 기록하며 전날 신기록(1만934명)을 또다시 경신하며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요일은 주말을 앞두고 시청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날 시청자수를 넘어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이날 뉴스 아이템으로는 ▲박근혜 前 대통령 2심, 징역 2
호남 출신으로 ‘호남 혐오’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활동을 해온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가 작심하고 호남 시민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광주(光州) 출신으로 최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 종종 일침을 가하는 주 대표는 호남지역 사회운동을 이끌어왔으면서도 최근 '반(反)대한민국‧반미‧반시장, 반기업‧반일‧친중‧종북'에 기반한 사회 일각의 움직임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주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요즘처럼 호남 출신들이 고위직을 독식하고, 광주
연 매출 1조6000여억원 규모 공기업인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에 간첩 활동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기도 했던 황인오(62)씨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강원랜드 상임감사 최종 후보에 오른 2인 중에는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의 주범인 황인오(62)씨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1992년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황씨는 거물급 고정간첩 이선실(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에게 포섭돼 1990년 입북한 바 있다. 이후 북 노동당에 가입, 간첩 교육을 받은 후 '중부 지역에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7일 '대(對)국민 보고'를 끝으로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댓글조작 및 정치권 연루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공식 종료한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허 특검이 직접 지난 60일간 벌인 특검수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지명된 허 특검은 같은 달 27일 공식수사를 개시하고 드루킹 일당이 벌인 댓글조작의 전모를 수사해왔다. 드루킹 일당이 정치권에 불법 자금을 건넨 의혹,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댓글조작을 지시한 의혹 등 댓글조작에서 파생된 각종 불법의혹들에
KBS공영노동조합이 KBS에서 자행되는 ‘편향된 인사’ 문제를 거듭 고발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KBS공영노조는 23일 ‘언제까지 이런 인사를 할 것인가’라는 성명서를 통해 “언론노조 출신이 아닌 자는 거의 대부분 보직을 박탈당했고, 아나운서도 언론노조 소속이 아닌 자는 마이크를 잡을 수도 없는 지경”이라고 KBS 내부실태를 고발했다. 이어 “언론노조 출신이 아닌 특파원이 근무하던 곳 가운데 일부는 거액의 위약금을 물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지국 폐쇄를 추진하고 있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켜 지탄을 받은 언론노조 소속 기자는 특파원
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PenN)의 오후 6시 유튜브 생방송 'PenN 뉴스' 실시간 접속 시청자수가 23일 1만1000명에 육박하면서 최다 시청자 수를 경신했다.이날 'PenN 뉴스' 실시간 접속 최다 시청자 수는 1만934명을 기록하며 지난 4월 23일 기록한 기존의 생방송 최고 시청자 수 1만500여명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1월2일 펜앤드마이크 창간과 함께 첫 방송을 내보낸 지 7개월 20여일 만에 이룬 '쾌거'다.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진행한 PenN 뉴스는 최
중형급 태풍 '솔릭'이 제주 서귀포 서쪽 바다에서 매우 느린 속도로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가장 먼저 태풍의 영향권에 든 제주전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곳곳에서는 사고로 인한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전봇대가 쓰러지거나 강풍에 뜯겨져 나간 태양광 패널이 주택을 덮치는 사고도 발생했다.제주도 부근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풍속이 초속 35m 이상이면 주행 중인 트럭이 전복될 수 있고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최근 고용지표 악화와 관련해 "과거 정부의 기저 효과 때문에 (현 정부의) 취업자 증가가 크게 제한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고용악화가 이명박 정부의 정책 탓이라는 여권의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일부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건설업에서 고용이 크게 줄어든 것은 (과거 정부에서 추진했던 SOC사회간접자본) 건설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 정부가 잘못했다는
정부가 2년마다 발간하는 국방백서에 표기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는 22일 국방부가 올해 하반기 발간 예정인 '2018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는 후속 조치로 분석된다. 이전에 발간된 2016 국방백서에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라고 표기돼 있다. 이 문구는 북한이 연평
좌파세력의 탄압에 의해 MBC에서 해고된 최대현 전 아나운서(44)가 최근 펜앤드마이크(PenN) 방송제작담당 부장으로 합류하자 친여(親與) 강성좌파 미디어비평지 ‘미디어오늘’이 걸핏하면 악용하는 ‘극우’ 표현을 또 들먹이며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 자신들에 대해서는 ‘극좌’나 '종북'은 물론 ‘좌파’란 지적에도 ‘색깔론’, ‘낙인찍기’, ‘인신공격’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난하면서 그들의 입맛에 맞지 않거나 수구좌파의 퇴행적 행태를 비판하는 반대세력에 대해서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도 모르거나 외면한 채 '극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결국 퇴진했다.설정 스님은 2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한국 불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종단에 나왔지만 뜻을 못 이루고 산중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즉각 퇴진하겠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산중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조계사를 떠남으로써 총무원장직을 내려놓은 셈이다.설정 스님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있다면 이 자리에 나오지 않았다"며 재차 부인했다.또한 자신이 추구한
지식공유 공공 플랫폼인 위키피디아의 은밀한 좌편향성에 대항하기 위한 '자유우파 위키 사이트'가 개설된다.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 겸 이런선한교육문화운동본부 대표는 19일 펜앤드마이크(PenN)와의 통화에서 20일 오전 10시 ‘우남 위키’ 사이트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 사이트 명칭에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의 아호인 '우남'을 붙인 이유에 대해서는 “건국 대통령인데 동상하나 못세우는 현실, 비석도 없다. 비석조차 ‘건국대통령’이라고 칭해지지 않았다”며 “이 분에게 바치는 동상이고 비석이다.
원로(元老) 언론인인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이 이른바 진보세력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관찰하고 기록한 저서 개정증보판의 내용에 대해 조우석 평론가와 대담을 나누는 가운데 현 대한민국의 방향성에 대해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문화일보 사장, 고려대‧세종대 석좌교수를 지낸 남시욱 이사장은 20일 방송된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에 출연해 “현재 북핵, 안보 위기 등 국가의 운명이 어떻게 되느냐는 상황을 맞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결과적으로 보면 문재인 정권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49)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이 불발된 가운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같은 결론을 내린 법원측에 “법관이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고 질책했다. 김 의원은 18일 ‘김경수 영장재청구하고 특검기간 연장하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관을 겨냥해 “‘문정권 위해 애썼는데 뭐가 문제야?’ 속으로는 이러면서 밤늦게까지 고민하는 척하느라 애썼다”며 냉소했다.그는 이번 영장기각 사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지적하며 불합리성에 대해 규탄했다.
7월 취업자 증가 폭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이른바 '고용쇼크' 수치를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권은 18일 십자포화를 쏟아내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지를 촉구했다.자유한국당은 18일 "문재인정부는 '경제 자살', '일자리 학살' 정부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전 세계가 경제호황인 상황에서 일자리 정부 표방이 무색하게 일자리 상황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이후 일자리 대책이라며 33조원의 세금을 퍼붓고도
고은(85) 시인이 지난 7월 중순경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최영미(57) 시인 등을 상대로 10억원이 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가운데, 고은 시인의 법률 대리인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창립 회원이자 이른바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김형태(62·법무법인 덕수) 변호사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손해배상 소송은 오는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변론이 진행된다. 한편 여성계 등에서는 이와 관련해 "인권 변호사를 자처하는 사람이 이같은 소송을 맡을 수 있느냐"는 비판이 대두됐다. 고은 시인 성추행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나란히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 주보다 ℓ당 평균 1.9원 오른 1,618.4원을 기록했다.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 넷째 주 이후 줄곧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5주 연속으로 연중최고 기록을 잇따라 깼다. 이는 2014년 12월 넷째 주(1620원)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자동차용 경유도 전 주보다 1.9
서울지역의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건국 70주년, 8.15 국가해체세력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또 서울역과 대한문 앞 등에서도 다양한 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 서울 도심은 펄펄 끓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걱정하는 수많은 국민이 '8.15 국민대회' 등에 참여했다. 과거에 비해 젊은층의 참여도 늘었다.그러나 사회면에 이날 집회를 비교적 비중있고 사실 중심으로 보도한 조선일보를 제외한 대부분 언론은 해당 집회들에 대해 불편한 시
국민연금이 오는 2042년에 적자로 돌아서고 2057년에 고갈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이를 위한 대책으로 월소득 9%인 현행 보험료율을 내년에 즉시 11%로 올리거나 2029년까지 10년간 단계적으로 보험료율을 13.5%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4차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와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 국민연금기금운용발전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 1년간의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제4차 재정계산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133개국 중 한국이 가장 많은 금액을 ‘대미(對美) 로비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정치자금 감시 전문 비영리기관 '책임정치센터(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가 최근 웹사이트(opensecrets.org)를 통해 발표한 '대외로비감시(Foreign Lobby Watch)'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2017년 5417만5266달러를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다. 이 데이터가 공개한 2017년 1월 1일 이후 로비 자금 집행 현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