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일 축소, 은폐 의혹이 일고 있는 북한 목선의 ‘해상 노크 귀순’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국정조사 요구서를 함께 제출했다.요구서 서명에는 한국당 의원 111명 전원과 바른미래당 의원 24명 등 총 135명이 참여했다. 국회법상 국정조사를 요구하려면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75명)이 동의해야 한다.이들은 요구서에서 "북한 동력 선박이 우리 군과 해경의 아무런 제지도 받
한국 수출이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으로 7개월 연속 하락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5% 감소한 441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전월(459억1천만 달러)에 비해서도 3.8% 감소한 수치다.수입은 400억1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1% 줄었다.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수출관리규정을 개정해 한국에 대해, TV·스마트폰 액정화면 부품인 , 반도체 제조과정에 필요한 와 등 3개 첨단소재의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
LA다저스의 류현진이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박찬호(2001), 김병현(2002), 추신수(2018)에 이어 4번째이며,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로는 류현진이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투수와 벤치 멤버 등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할 전체 명단을 공개했다. 투수는 선수단 투표와 커미셔너 추천 선수로 결정됐다.류현진은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등과 함께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뽑혔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3월 HSBC 월
그 동안 이승만학당(교장 이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이승만TV를 통해 방영되어 한국 사회는 물론 일본에까지 신선한 충격을 던진 인기 동영상 프로 『반일 종족주의』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이승만TV를 통해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3월 14일까지 업로드 된 시리즈 강의 30회분 강의록과, 2019년 2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업로드된 시리즈 강의 16회분 강의록을 27편의 글로 간추려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이승만학당은 전통적인 한·미·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53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이 이뤄진 가운데,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은 "보수 진영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아무런 방법론도 수단도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정규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대한민국의 전략은 누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한국당에는 북핵 특위라는 조직이 구성돼 있기는 하지만 무엇을 하는지, 누가 책임을 맡고 있는지, 당 차원에서 무언가 합의된 대책이라도 있는지 모든 것이 오리무중"이
대학에서 반값등록금 정책이 실시된 이후 대부분의 대학이 재정난에 고통 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재정에 직접 관여하는 보직교수가 아니면 실제 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도 없고, 학교당국이 얘기하는 ‘절약 캠페인’은 오래 전부터 항상 듣는 얘기이기에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 학생 유치를 위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현재 재정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또 재정난에 대한 미래의 구체적인 전망과 대책에 대해서 자세히 밝히지 않는다. 10년째 연봉이 오르지 않아도 대학에는 반값등록금 정책에 기인한 고통분담으로 받아들이는
지난해 KBS가 영업적자로 돌아서고 MBC는 영업손실이 119%나 증가하는 등 지상파 3사가 저조한 경영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KBS는 2017년 20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작년에는 58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8년 방송매출액은 1조4199억원으로 전년의 1조4163억원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지난해 KBS의 총매출액 가운데 수신료 수입은 6595억원으로 비중이 46.0%로 매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전년에는 수신료 수입이 6462억원(45.1%)이었다.2018년 MBC의 영
일본이 한국 법원의 징용노동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내달부터 한국에 대해 사실상의 경제제재에 들어간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일본의 경제보복이 현실화하면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징용노동자 배상판결 이후 불거진 한일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일본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따른 분쟁해결 절차인 '중재위원회 구성'을 제안해놓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한국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보복에 나선 것이어서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에 주목된다.30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의 난맥상을 고발한 KBS '시사기획 창' 제작진의 '청와대 외압' 주장에 청와대와 KBS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획된 재방송을 취소하고 기자들의 입장문을 막은 것이 본부장의 당연한 업무라는 KBS의 안내문이 게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지난 25일 KBS ‘시사기획 창’ 제작진은 성명을 통해 "보도본부 수뇌부들의 행태도 제작진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며 "제작진은 청와대 측 주장에 대한 반박 입장문을 작성했지만 보도본부 수뇌부가 '로우 키(Low
대통령 탄핵을 촉발시킨 태블릿PC가 검찰 등에 의해 무단 수정, 변경된 것이라는 새로운 의혹 증거들이 최근 잇따라 제시됨에 따라,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와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총체적인 진실에 접근하고자 28일 오전 10시 사건 담당 변호사들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 등을 패널로 초청해 펜앤마이크 TV를 통한 유튜브 중계 토론회를 개최했다.태블릿PC 조작 의혹 제기로 구속됐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의 항소심 변호인으로 1심 재판기록을 검토했던 차기환 변호사(전 KBS·MBC 방문진 이사)가 발제를 맡고, 사회는
북한의 대남선전매체가 이틀 연속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발언을 비판하며 남북 교착국면의 책임이 한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선전매체 메아리는 28일 ‘주제넘은 헛소리에 도를 넘은 생색내기’ 제목의 글에서 “지금은 생색내기나 온당치 못한 헛소리가 아니라 북남관계의 교착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문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얼마 전 북유럽 나라들을 행각한 남조선 당국자가 회담과 연설, 기자회견 등을 벌려놓고 저들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이 북의 ‘핵미사일 도발’을
대표적인 자유우파 성향 노동경제학자인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그 동안 펜앤드마이크 등 주요 언론매체에 쓴 칼럼을 묶어 단행본으로 만든 가 출간됐다.최근 남 교수의 정년퇴임을 맞아 제자들이 주도해 출간한 이 칼럼집에는 남 교수가 지난해 펜앤드마이크에 기고한 등을 비롯해 1993년부터 지금까
이기흥(64) 대한체육회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 11번째다.IOC는 26일(한국시간)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제134차 총회를 열고 신규 위원으로 추천된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기흥 회장은 전체 64표 중 과반(32표)를 뛰어 넘는 찬성 57표(반대 5표·기권 2표)를 획득해 IOC 신규 위원이 됐다. 이 회장은 지난 5월23일 IOC 집행위원회를 통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의 IOC 위원 후보로 추천됐다. 이기흥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11번째로 IOC 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의 난맥상을 고발한 KBS '시사기획 창' 제작진의 '청와대 외압' 주장에 청와대가 “정상적 절차를 거쳐 정정보도를 요구했다"며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KBS 양승동 사장이 직접 "공식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나 KBS의 양승동 사장이 거짓말을 하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음밀한 경로를 통해 정정보도 요청이 전달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26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정기이사회에서 천영식 이사는 '시사기획 창-태양광 사업 복마전&
대통령 탄핵을 촉발시킨 태블릿 PC가 검찰 등에 의해 무단 수정, 변경된 것이라는 새로운 의혹 증거들이 최근 잇따라 제시됨에 따라,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와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총체적인 진실에 접근하고자 오는 28일 오전 10시 사건 담당 변호사들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 등을 패널로 초청해 '펜앤마이크 TV'를 통한 유튜브 생중계 토론회를 개최한다.태블릿PC 조작 의혹 제기로 구속됐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의 항소심 변호인으로 1심 재판기록을 검토했던 차기환 변호사(전 KBS·방문진 이사)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의 난맥상을 고발한 KBS '시사기획 창' 제작진이 청와대가 외압을 가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가운데, 청와대는 26일 “정상적 절차를 거쳐 정정보도를 요구했다"며 부인했다.앞서 KBS '시사기획 창'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저수지 면적의 10% 이하에 설치하게 돼 있는 태양광 시설이 청와대 TF(태스크포스) 회의 이후 제한 면적이 없어졌다"는 취지로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인터뷰를 보도했다.이와 관련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브리핑을 통
문재인 친북 좌파정권은 박근혜 정부가 자멸하는 바람에 거저 정권을 잡았다. 그런데 진정한 집권능력을 쌓기도 전에,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올바른 통치를 위한 자기혁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집권했다. 그래서 집권 후 모든 분야에서 헛발질과 길잃은 폭주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결국 나라 자체는 물론이요, 젊은 세대의 미래를 박살 내고야 말 것이다. 구태의연한 1980년대 좌익 운동권 마인드로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는 발상 자체가 넌센스였다.결국 문재인 정권도 자멸의 길을 갈 것이다. 그런데 한국 우파도 역시 자기혁신을 하나도 하지
▲장효자 씨 별세, 정병권 씨(자영업), 정민성 씨(회사원) 모친상, 박대출 씨(자유한국당 진주갑국회의원) 빙모상=부산시민장례식장 2층 VIP(051-636-4444).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장지 부산 추모공원.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박한기 합동참모본부의장이 축소, 은폐 의혹이 일고 있는 북한 목선의 ‘해상 노크 귀순’ 파문 당시 국방부의 정례브리핑과 관련해 허위공문서작성, 허위공문서 행사 및 허위 보고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시민단체는 25일 오전 "허위 왜곡발표와 관련해 형법상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와 군형법상 허위보고의 혐의에 대한 엄중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정 국방장관과 박 합참의장 등을 고발했다.자유연대 등 시민단체들과 고발대리인인 장달영 변호사(자유연대공익지킴이센터장)는 이날 오전 국방부 군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