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 이승만 박사의 최초의 기도' 나의 영혼을 구원해준 것처럼 이 민족을 구원해 주시옵소서!남북으로 갈라진 국토에 이념의 전쟁이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어느 한사람의 진념과 신념으로써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써 깊은 죄책감이 든다. 항간에 상영되었던 다큐멘터리 영화가 우리 곁을 진짜와 가짜로 다가왔다.'길 위에 김대중‘은 개봉 28일 만인 12만 여명 관객을 넘었으며 지난해 상영된 '문재인 입니다’는 5월
유시민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이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의 신당 창당에 힘을 실어줬다. 본인 포함해 가족 전체가 검찰에 의해 사냥을 당했는데 나라도 싸워보고 싶을 것이란 발언이다.유 전 이사장은 14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자신의 권력 과시를 위해서 한 가족 전체를 도륙시킨, 그래서 네 가족 전부 다 법정에 끌려다니는 형국이 됐다"면서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지. 한 인간으로서. 검찰에 사냥당할 때와는 다르다. 나라도 이렇게 한번 싸워보고 싶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거듭 유 전 이사장은 "개인으로 보면 온 가족이
신당 창당을 예고한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이 15일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원내 제3정당을 위한 의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조국은 이날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국의 모든 지역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냐, 지지냐를 두고 1대1 구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 저희 당도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보 성향이 분명한 원내 제3정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거를 앞두고 이합집산으로 정체성이 불분명한 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원장과 국군 장병들을 위문한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만나게 될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명예 해군 대령으로 지난해 12월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했다.그는 지난 2011년 우리 해군의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외상분야 전문가다.또한 지난 2017년 당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했던, 당시 귀순중 북한군의 총격으로 총상을 입은 북한군 출신을 살려내기도 했다.앞서 이국종 병원장은, 지난 2018년 자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조 전 장 관은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본격적인 정치 참여 의지를 밝혔다.박지원, “문 전 대통령, 조국 창당에 힘을 확 실어줘”“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고 밝힌 조 전 장관에 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함께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
개혁신당은 전날 신당 창당을 예고한 전 법무부 장관 조국과 더불어민주당을 일제히 비판했다. 조국과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시절 정치와 법치를 얼마나 타락시켰는가를 지적하며 민주당은 '조국의 강'을 건너긴커녕 '조국의 늪'에 빠질 것이라 진단했다.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지 닷새 만인 어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면서 "(신당은)이재명 대표의 방탄조끼로 전락한 민주당에 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이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남 광주를 찾아 "무도하고 무능한 검찰독재정권과의 싸움의 맨 앞에 서겠다"고 했다. 민주당이 전날 조국의 신당 창당 선언에 즉각 거리를 두자 조국은 저마다의 길을 가면 된다면서 독자노선을 예고했다. 조국은 14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저는 오늘 예전의 조국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며 "제 갈 길을 가겠다"고 했다. 민주당 선거연합추진단장을 맡아 군소정당들과 통합 논의를 주도하는 박홍근 의원이 전날 '조국 신당은 만들어지더라도 선거연합의 대상이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의 신당 창당 선언에 더불어민주당이 재빨리 '거리두기'에 나섰다. 야권 비례연합정당 논의의 최일선에서 실무를 주도하고 있는 박홍근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추진단장은 13일 조국 신당이 창당하더라도 연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박 추진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연합정치를 통해 22대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자로서 이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절체절명의 역사적 선거에서 조 전 장관의 정치 참여나 독자적 창당은 결코 국민의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1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당사로의 출근길 중 만난 기자들에게 "조국 전 장관은 비난하고 싶지 않지만 그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을 것"이라면서 "결국 문제는 준연동형 비례제"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도덕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조차 출마할 수 없는 조국 전 장관이, 일종의 '뒷문'으로 우회하여 국회의원 뱃지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바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라고 꼬집었다.이어 "조국 전 장관은, 저희가 주장하는 병립형 제도에서는 아예 국회의원 뱃지를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이 13일 오후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당 창당에 힘을 실어준 바로 다음날 조국은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제22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국은 이날 고향인 부산의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 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조국은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며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결정이었지만 손을 잡아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이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이 1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조국은 문 전 대통령을 찾아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이라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문 전 대통령은 "이해한다"며 적극 동조했다. 제22대 4.10 총선 공식 출마 선언 직전에 보란듯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국은 13일 오전 부산의 선산을 찾은 뒤 같은날 오후 취재진 앞에서 거취 관련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 조국은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국
국민의힘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주당 내 '86(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 운동권' 청산론에 반발하며 이들을 일제 치하 독립운동가에 견준 데 대해 "독립운동가들을 폄훼하는 막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홍 원내대표는 즉시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신 국민들께 발언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하라"며 "우리 조국을 지키고자 피 흘리신 독립운동가를 폄하, 폄훼하는 막말"이라고 비판했다.앞서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운동권, 민주화 운동 세력이 심판받아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4.10총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 측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조 전 장관이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17시경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을 만난 뒤 이튿날인 13일에는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에게 인사한 뒤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조 전 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돌연 당내 친명계와 친문계 간의 공천 갈등 진화에 나서 그 진짜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9일 페이스북에 ‘단결만이 답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친명 비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다”면서 “시스템을 통해 능력, 자질이 국민의 기대치와 눈높이에 부합하느냐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다”고 밝혔다. 또 “지금 이 순간도 꼼꼼하게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면서 “친명이냐 친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다. 오직 주어진 소명에 집중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남탓’을 하면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민주당은 4·10 총선에서 범야권과 연대하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기 위해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원내 3개 진보 정당과 시민사회에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위한 연석회의를 제안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설 연휴 이후 관련 협상이 시작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탓 하면서 설 연휴 이후 위성정당 ‘창당 협상’ 본격화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런 사태
북한이 설 명절인 10일 "설 명절은 우리 인민이 가장 즐겨 맞는 명절의 하나"라며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들을 통해 명절의 의의와 풍습 등을 일제히 소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설 명절 풍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설 명절 풍습은 크게 차례와 세배, 설빔과 세찬, 여러 가지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신문은 "우리 인민은 설을 맞으며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데 여기에 떡국이 반드시 올라 떡국차례라고도 한다"고 언급했다. 또 웃어른에 세배를 하는데 이는 윗사람을 존경하
여야 거대 두 정당에서 이탈해 제3지대로 나온 인사들이 9일 합동 귀성인사를 했지만, 지지자들 일각에서 반발이 터져나오는 등 역효과가 부각되는 모양새다. 특히 개혁신당 지지자들로부터 "잡탕밥이냐" "실망이다" 등의 반응이 감지된다.이날 오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새로운미래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류호정 시민소통위원장, 원칙과상식 조응천·이원욱 의원 등은 서울 용산역에서 KTX 귀성객들을 상대로 합동 귀성인사를 했다.그런데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개혁신당 지지자들을 위주로 반발과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