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바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금천구에 출마한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가 26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강 후보는 “금천구는 재정자립도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2위이다. 그러나 집값, 땅값은 최하위 수준”이라며“금천구의 주거,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서울의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신통기획 모아타운 가로주택 등 재개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고, 현재 진행중인 경전철 난곡선을 금천구로 연장해 신안산선과 환승시켜 주거와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주민 관심사가 높은 사안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 사하갑 후보는 25일 열린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이 후보의 주 공약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명품주거도시 사하 조성, 신평역 기지창 부지 신평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등이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이번 총선에서 60석이 달린 최대의 승부처, 경기도에서 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노골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선거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한국노총을 방문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권익보호 강화, 기후위기 대응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다, 13위권이다 하는데, 우리 노동인권 또 노동계 권익에 있어서는 과연 그런 수준
정연욱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는 22일 수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후보로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정 후보는 “수영구민의 삶과 수영의 미래를 좌우하는 이번 선거에 깨끗하고 당당히 임할 것”이라며 “수영구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사건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취재하던 32년 전 초보 기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재개발 재건축 등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영을 교육, 문화, 관광, 물류가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며 “‘오직 수영’ 네 글자를 뼈에 새기겠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다시 한 번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지난달 첫 유세지로 계양을 택했던 인 위원장은 이날도 “원희룡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계양 시민들에게 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21일(목) 저녁 7시, 인 위원장은 원 후보와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전북 인천도민회 정기회의’를 찾아 인사했다. 호남 출생이자 ‘특별 귀화자’ 1호인 인 위원장이 호남 출신 주민이 많은 계양을 찾아 원 후보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인 위원장은 “전주 예수병원에서 태어나 순천
“한동훈 영입인재 1호로서 대한민국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신인으로 성장하겠습니다”정성국 국민의힘 부산 부산진구갑 총선 예비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는 “한동훈 영입 인재 1호라는 타이틀에 대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개인의 당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힘의 승리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정 후보의 상대 후보는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서 후보는 부산진구 구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정 후보는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정 후보는 “상대 후보
전라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우주산업 허브 조성’ 조감도를 제작하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최종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고급 인공지능 도구는 공무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처리 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후보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사하 발전을 위한 6대 공약 및 부산 발전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의 6대 공약은 ▲제2태티너널, BuTX 하단역 유치 등 사하구 교통혁신 ▲서부산의료원 조기 완공 ▲역세권 도심복합개발 및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신평역 기지창 이전 및 공원 조성 ▲수영장 및 스포츠센터 건립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등이다.이어 부산 발전을 위한 3대 공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부산 발전을 위한 최 후보는 “가덕신공항 2030년 개항을 부산 도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명횡사 친명횡재 공천’이 단적으로 보여준 이번 총선 최대의 관심 지역구다.이곳에서 민주당의 공천분란이 벌어진 것은 20, 21대 총선애서 당선된 민주당의 지역구 현역 박용진 의원 때문이다. 박 의원은 지난번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및 당 대표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에 두 번이나 맞서며 당내 비명계의 대표주자가 됐다.박 의원은 이번에 하위 10%, 30% 감점을 받는 바람에 친명계 정봉주 전 의원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다. 그러나 정 전 의원이 북한군의 DMZ 지뢰도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조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8일 이날 나온 펜앤드마이크의 서울 동대문구을 자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경진 후보가 5%p만큼 뒤진 것과 관련해 "김경진 후보는 해당 지역에 온지 얼마 안됐고, 보수 결집이 덜 됐다"며 "그의 인지도가 아직은 약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상황이니만큼 실망하지 말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여론조사공정과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을에 의뢰해 서울 동대문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기반인 성남을 찾아 "이 대표 때문에 성남시민의 명예가 훼손됐다"면서 "오늘 이 시간에 저는 바로 이곳 성남에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서초동 법정에 있다"고 직격했다. 또 서울 서대문갑 청년 후보 공개 오디션에서 이미 탈락한 친명(친이재명)계 '대장동 변호사'가 바로 다음날인 오늘 돌연 후보군에 포함된 데 대해 "대한민국 역사 이래 막장 공천"이라고 맹공했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사거리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가 대장동·백현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로 인지도가 높은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 수정구 후보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됐다.8일 장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위원장이 성남을 찾았다. 성남 4개 선거구 중에서 수정구를 제일 먼저 찾았다"며 성남을 방문한 한동훈 위원장의 소식을 전했다.이어 "(한 위원장이 수정구를 제일 먼저 찾은 이유는)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며 "성남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고, 성남을 다시 역동적 발전의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이슈에서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알렸다.그러
정호윤 국민의힘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현직·전직 시의원 구의원, 개인택시 사하구지부, 사하을 예비후보 정상모, 사하구 학부모 모임 등 지지선언이 연일 이어지며 사하구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주민들과 정치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성창용 시의원(사하구3)은 "국민의힘이 젊은 후보를 통해 변화를 보여줘야만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 사하을 총선 승리를 위한 유일한 선택지는 정호윤 후보"라고 밝혔으며, 이복조 시의원(사하구4)도 "20여 년간 대통령실과 국회, 정당 등에서 능력을 두루 검증받은 힘 있는 젊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지난 5일 저녁, 계양을 관내 재건축·재개발 단지 전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원식 계양갑 후보를 포함, 재건축·재개발 단지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과다한 분담금, 이중 고도제한, 행정절차지연 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줄것을 요청했고, 원 후보는 “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통합적으로 추진하면 더 빨리, 더 좋은 방식으로 재건축·재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원 후보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기반시설 설치 재정 지원, 용적률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하는
5일 펜앤드마이크는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구 후보와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강 후보는 "한동훈 '신드롬'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데, 금천까지도 불고 있다"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 중의 험지라고 불리는 금천구이지만, 꼭 승리하여 금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이 여당임에도 최근까지도 정당지지율이 야당에 밀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느새 10%에 가까운 격차로 앞서고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절대 자만하거나 방심해서는 안된다. 분위기는 좋지만, 그럴수록 주민들을 위해 한발 더 뛰어야
제22대 4.10 총선 공천에서 국민의힘의 경기 고양정 후보로 전략공천된 김용태 예비후보가 5일 "화끈한 김용태가 일산서구 고양정의 가치와 집값을 화끈하게 올려보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개발·재건축, 교통 해결, 학교 시설 업그레이드, 대기업 사옥 유치 등 집값 끌어올리기 4개의 화살을 과감하게 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예비후보는 경기 북부의 낙후된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1기 신도시 가운데서도 여러모로 후순위가 돼버린 일산신도시를 자신이 확실히 발전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부산 동래구 총선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동래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박관용(6선), 이진복(3선), 김희곤(초선) 등 40년 동안 일당독주 시대에 STOP 싸인을 들어야 한다”며 “동래가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본인이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후보의 공약은 ▲공교육 인프라 보급을 통한 교육1번지 동래 ▲도서관 도시 동래 조성 ▲도시 재개발 활성화 ▲명장숲 복합생활체육센터 ▲사직야구장 재건축(사직스포츠컴플렉스) ▲60플러스 신중년 일자리센터 ▲안전한 통학로 조성
4·10 총선 전국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인천 계양구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2일 인천 계양을(21대 총선 선거구 기준) 18세 이상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대표 지지도는 45.2%,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41.6%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6%포인트(p)로 오차범위(±4.35%p)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혜경 진보당 후보와
“네거티브 없이 품격 있는 경선을 치르고 싶습니다”김비오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총선 예비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민주당 입장에서 ‘험지’로 알려진 중·영도구 에서 ‘지역 정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10%가 안 되는 득표율을 받고도 계속 정치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선 낙선했지만 44.91%의 득표율을 얻었다”며 “이는 그만한 담금질을 해온 결과이자 이번 선거에선 승리할 수 있는 힘”이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