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同) 고소인의 이력이 인터넷 위키백과에 정리될 만큼 다수의 네티즌이 관심을 가진 사안으로, ‘부끄러운과거TV’와 비슷한 성향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윤서인과 친분을 유지하며 평소 저급한 언행으로 비난받기를 반복하여 자초(自招)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피고소인의 의혹 제기가 고소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소인의 유튜브 채널의 성격상 비방의 목적을 인정하기도 어렵습니다. 기(旣·이미) 송치한 의견과 동일하게 ‘불기소(혐의없음)’ 의견으로 사건 송치할 예정임을 안내 드립니다.”어떤 인물의 주장이 허위에 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본인과 일가, 특히 딸 조민 씨가 벌인 일들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에게 논란을 넘어 충격까지 주고 있다. 인터넷에서 시민들은 과거 소위 ‘국정농단’을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에 ‘한 몫’을 한 좌파 성향 연예인들이 조용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정유라를 재평가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최근 인터넷 상 시민들은 지난 탄핵 정국 시절 최서원(최순실) 씨와 그 딸 정유라 씨에 대해 막말 수준의 비난을 일삼던 좌파 성향 연예인들을 문제삼고 있다. 조 후보자 일가에 엮인 논란들이 최서원 씨 논란보다 더
공산주의 침략 저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기치로 한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이 완전히 몰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총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학 동기인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이 총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에는 광복절에 “아베 정권, 경제보복 철회”라는 구호를 외치겠다고 나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나팔수’ 노릇을 자처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자총은 지난 13일 광화문에 나와 일본 정권을 규탄하는 구호를 제창하는 집회를 열었다. 3000여명의 회원(주최 측 추산)이 함께했다고 한다. 오는 15일에도 비슷한 주장을 하는 집회를 광화
친문(親文) 네티즌들의 온라인 여론조작이 이어지고 있다. “가짜뉴스” “Fake News” 댓글달기 캠페인을 하던 이들은, 이번에는 인기 자유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들을 신고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 ‘입 막기’에 나서고 있었다.‘가짜뉴스’ 댓글달기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 좌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지난 5월26일부터 매일 ’가짜뉴스 유튜브 신고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D-330부터 시작한 글은 13일 현재 D-247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올라온 게시물에서, 게시자는 “노래왕(17만명) 신고합니다”라며
일본 수출특혜 폐지 이후 인터넷에 떠도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기본원칙 10가지’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소위 ‘원칙’에서 거론하는 내용들이 현실성이 없을 뿐더러, 문재인 정부가 사실상 자초한 대일본 분쟁에 ‘남 탓’을 일삼는다는 것이다. 맞춤법이 틀리는 대목도 있어 급조한 흔적이 역력하다.29일 페이스북 등 SNS에는 ‘함께해요, 일본제품 불매운동 기본원칙 10가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떠돌고 있다. 자칭 ‘수원 오목천동 호빗부부’인 조정미・공병훈 부부가 제작한 것으로 돼 있는 사진엔, “자기 자리에서 알맞은 방식으로 불매운동 참여
‘양치대첩 조작’의 본산(本産) 격인 한 MBC 기자가 우파 유튜브 채널들을 ‘가짜뉴스’라 낙인찍으며 “SNS 퍼진 식민사관”이라는 보도를 내놨다.MBC는 16일 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최근 한일 간의 갈등과 관련해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 잘못한 거다’는 식의 말을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많이 한다고 한다”며 “왜 그런 말들이 난무하는지 취재했더니 바로 유튜브에서 퍼지는 가짜뉴스들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를 취재해 보도한 사람은 과거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
5일 친문(親文)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론 조작이 또 드러났다. 이들은 이달부터 커뮤니티에 ‘자유우파 성향 유튜브 영상에 ‘가짜뉴스’ ‘Fake News’ 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자며, “이렇게 하면 유튜브 인기 영상 순위에서 (우파 영상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었다.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간 ‘7월 4일 6시 PenN 뉴스’ 영상 댓글에는 ‘Fake News’ ‘가짜뉴스 아웃’ 등의 댓글이 다수 달리고 있다. 댓글을 남긴 대다수 이용자는 프로필 사진이 없거나 영문명을 내걸고 있었다. PenN 뉴스의 경우 영문
‘자유, 진실, 시장’을 표방하는 정통 보수 종합 미디어 펜 앤드 마이크 제3회 후원자대회 “청춘(靑春), 시국을 논하다”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새종홀에서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작년 1월 문을 연 이래 펜 앤드 마이크는 짧은 시간에 자유진영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잡았으며 인터넷과 모바일, 유튜브 등 뉴미디어 시대의 특성에 발맞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회사는 정규재 펜 앤드 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맡고 행사는 염윤희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메인 행사 가운데 하나는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청춘 시국을 논하다-대한민국을
2019년 새해 앞에 놓인 국가 과제들2019년 새해 앞에 놓여 있는 정치, 경제, 외교, 안보 과제가 가볍지 않다. 적폐청산의 칼날이 사법부를 깊이 찌를 것이고 결국 사법부까지 정치화될 것인데 앞으로 정치 논리가 법치 원칙을 압도할까 우려된다. 이어질 박근혜 대통령 재판 대법원 최종 판결과 이명박 대통령 재판 결과는 우리 사회를 다시 양분할 것이다. (보수)우파와 (진보)좌파의 분열과 대결이 해방 직후 좌-우 대결처럼 격렬해질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우리는 3월 또는 4월로 예정된 김정은 방한을 앞두고 있지 않은가.경제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