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역 인근 인근 아파트에서 10대가 투신한 사건이 있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펜앤드마이크 취재 결과에 따르면 부산진구 소재 아파트 더샵센트럴스타에서 지난 23일 오후 5시경 10대가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의 구체적 경위 등은 관할인 부산진경찰서가 현재 조사중이다. 사건 현장은 사건 발생 이후 보존돼 오다가 25일 오후 정리됐다.박순종 객원기자※우울감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있을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전문가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부산 기장군 총선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교통대책 및 기장 혁신 9대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는 발표 전 “지난 25일 기장군 정관읍에서 중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며 “유가족과 아이의 명복을 빌면서 신도시 지역 교통, 통학 문제, 자전거 길 정비 등을 다시 꼼꼼히 살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말하며 잠시 묵념했다.이어 “공약발표 전 부산에 유행하는 ‘서부산권 개발이 당연하다’는 말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할 생각”이라며 “부산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산권만 주목하는 개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예비후보는 22일 ‘연제 교육발천 특구’ 추진 공약을 냈다고 22일 밝혔다.김 후보의 교육 공약의 주 내용은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레이카운티 단지 내 초등학교 조성 ▲몰입형 정독실 설치 등이다.특히 김 후보는 지난 21일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만나 교육발전 특구 조성을 위한 세부 공약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고, 이에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김 후보는 “초등학교 늘봄학교 타운 조성 공약은 교육, 놀이, 식사, 휴식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거점형 타운을 추진하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 피습 사건 수사 결과와 관련해 "우발적 범행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조 청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A군이) 특정인을 상대로 범행을 미리 계획했는지, 누구와 모의한 배후 정황이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두 가지를 확인했는데 의미 있는 내용은 발견하지 않았다"고 했다.조 청장은 가해자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지는 수사 본류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계획보다는 우발적 범행이냐'는 질문에 "그쪽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조 청장은 수사가 거의 마무
촉법소년 관련 논란이 최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계기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형사처분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 매년 늘어 5년간 총 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촉법소년 수는 총 6만5987명으로 집계됐다.범죄 유형은 절도·폭력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강간·추행, 마약, 살인 등 강력범죄도 다수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청소년으로, 형사 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하여 기습공격을 감행한 중학교 미성년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5일, 피의자 A(15)군에 대해 체포영장은 신청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경찰청의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피의자 A군의 신병 확보 여부에 "체포영장을 신청할 사안은 아니다. 현재 A군이 병원에 있어 체포는 의미가 없다"라면서 "병원과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확보되어 있어 도주 우려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이에 참고할 만한 과거 행적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친구 또는 학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 사건 이후 8일 만에 공개 일정을 재개했다. 배현진 의원은 "공포와 두려움으로 이끌어가는 정치가 아니라 희망과 기쁨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정치가 되도록 열심히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 2일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당원 행사를 개최한 배 의원은 "제가 겪은 일이 공포나 두려움으로 트라우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더 안전하고 더 단단하게 서로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정치 혐오, 비뚤어진 팬덤에 기댄 폭력적 정치 현장의 모습들을 앞으로는 지워나갈 수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31일 배현진 의원 습격에 대해 "우발적 범죄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이 교수는 "이재명 대표를 해코지하려했던 사건과 마찬가지로 배현진 테러도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서는 "배 의원이 가는 미용실이 그냥 길가에 문열고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라며 "현관문 열고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갈 수 있는 특정 장소를 어떻게 알고 간 것인지 의문"이라 설명했다.
'조각보'는 '조각으로 된 보자기'를 의미한다. 옷이나 이불 등의 침구류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을 이용해 만들다 보니 그처럼 불려지게 됐고, 물건을 싸서 보관하거나 운반하는데 필요한 생활용구로 사용됐다. 그러나 선과 색, 디자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조각보의 아름다움이 해외에 알려지며 이제는 조형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술 평론가들은 조각보를 서구의 피에트 몬드리안이나 파울 클레 등의 회화작품들과 비교하기도 한다. 국내 최대의 전통 규방공예 커뮤니티인 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대표 하재구)는 오는 2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경찰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로 수십차례 가격한 중학생 피의자 A(15)군의 부모가 배 의원 측에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배 의원 측은 "누구에게도 피의자 측의 사과는 전달된 바 없다"며 공개 반박에 나섰다.배현진 의원실은 29일 "지난 25일 발생한 배 의원 테러사건 이후 29일 현재까지 배 의원 본인을 비롯한 의원실 보좌진 누구에게도 피의자 측의 사과 의사는 전달된 바 없다"면서 "배 의원과 보좌진 일동은 여전히 피의자의 얼굴을 포함한 신원, 부모의 신원 등을 알지 못하며 경찰도 설명하지 않았다. 아울러 사
14세 미성년자 중학생 A군에 의해 둔기 폭행을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A군에 대한 ‘엄정한 법적처리’를 강조해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촉법소년에 대한 형사처벌은 불가능하고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형사처벌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배 의원 사건을 계기로 미성년자에 대한 단호한 법집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현행 사법체계가 일부 청소년층의 범죄성향을 키우는 부정적 영향을 낳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미성년 범죄자들이 자신이 미성년자이므로
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 피습 사건과 관련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그리고 배후 유무 등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6일 서울경찰청에 배 의원 피습사건 수사전담팀을 구성, 신속·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수사전담팀은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해 27명 규모로 꾸려졌다.배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사건 발생 2시간 전 연예인이 많이 오는 미용실에 사인을 받으려고 갔다가 배 의원을 만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범행 직전에는 미용실에 들어가 특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미성년 피의자에 의한 기습 둔기 폭행을 당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27일 입장을 밝혔다.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도움과 배려 덕분에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라고 알렸다.배 의원은 "저를 구해주신 시민들 , 신고를 받고 순식간에 달려와주신 소방대원과 경찰관들, 그리고 많이 놀란 저를 끝까지 배려해주신 순천향병원의 의료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건에 관한 내용은 수사기관을 신뢰하며 지켜보겠다"라면서 "면밀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피습으로 여의도 안팎에서 큰 충격을 받고있는 가운데, 피습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이하 펨코)에서 "배현진 눈알 튀어나오게 한 대만 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글이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5일 오후 배현진 의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 건물에서 피습을 당했다. 15세 남자 중학생으로 알려진 가해자 A씨는 둔기로 배현진 의원의 머리를 20여 차례 내리쳤으며, 이 과정에서 배현진 의원은 상당한 출혈 등의 피해를 입어 인근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다행히 생명에
25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피습 관련해 범인이 이준석 신당 입당을 인증했다는 허위글이 친야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정치인 피습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규탄해야 할 일인데도 정쟁에 이용하는 행위를 우려하고 있다.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 올라온 '양극성 장애 습격 중딩(중학생), 이준석 신당 입당 인증'이란 제목의 글에 따르면 배 의원 피습범은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개혁신당 가입을 완료했음을 드러내는 캡쳐본을 올렸다. 개혁신당에 우호적인 2030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에펨코리아에 피습범이
25일 오후 발생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 피습사건은 여러 면에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정치 테러’에 대한 단호한 비판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이 발생한 지 20여일 만에 정치인에 대한 흉기 테러가 재발함에 따라 ‘정치인 경호’ 필요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한국사회가 그동안 누적돼온 정치 양극화 문제가 4.10총선을 앞두고 곪아터지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충격적 사실 1= 중학생이 얼굴도 정확히 모르는 국회의원을 거침없이 공격배현진 의원 사건은 몇 가지 면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둔기로 공격해 체포된 중학생 A군(15)이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 발생 2시간 전 외출했다가 연예인이 많이 다니는 미용실에서 사인을 받으려고 기다리던 중 배 의원을 만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우울증 증상이 심해져 폐쇄병동에 입원하란 지시를 받고 대기 중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했다. 범행에 사용한 돌도 평소 지니고 다닌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배 의원은 전날 오후 5시18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빌딩에서 경호원
보좌관도 없었고, 비서관도 없었고, 그 누구도 없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무방비'한 상태로 혼자 있다가 피습을 당했고, 가해자는 둔기로 배현진 의원을 무려 20여 차례 내리쳤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 2024년 1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지난 25일 배현진 의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 빌딩에서 15세로 알려진 남성 A씨한테 피습을 당했다. 앞서 는 가해자가 15세 중학생이라고 밝혔다.가해자 A씨는 치밀했다. 언론 보도 등에 의하면 A씨는 범행 몇 시간 전부터 인근 거리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미성년 피의자에 의해 기습적으로 둔기 폭행을 당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26일 입장을 밝혔다.배현진 의원에게 둔기를 휘두른 피의자가 미성년자라고 주장하면서 법률상 보호자 입회하 경찰 조사를 받은 만큼 서울시교육청이 관련입장을 내놓은 것.그런데, 문제는 일명 '생활교육위원회 처분'의 수위가 이와 같은 형사사건 범죄처분 수위에 비해 불과 '출석정지' 수준등에 그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서울시교육청은 26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강남구 소재 모 중학교 학생 A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