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대 성명서]‘이동관 탄핵’ 무리하게 집착하는 민주당, 그러다 국민 탄핵 받는다국회 일사부재의 원칙 어기고 ‘기상천외 꼼수’로 탄핵안 재발의 기도방송·통신 대혼란 유발해 정치적 이득 노리는 ‘총선용 무리수’임 분명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무리한 탄핵 시도가 집요하게 계속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고민정 의원이 어제(14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시간 동안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서며 민주당의 장외투쟁도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저장수 방류에 따라 장외투쟁 형태의 여론전을 벌이기 시작했다.그런데, 이날 집회에 참석한 민주당 관계자들은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당대표의 공개발언에 연신 동조하면서 '윤석열을 탄핵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의 행태를 보인 것.이 사건 하나로 이날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포착됐다.문제는, 일본 후쿠시마 방류에 관한 관리결정 주체는 대한민국 정부가 아닌 일본 정부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과연 민주당의 이날 가두시위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우리나라 수산물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로부터 안전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사실상 우리 수산물 불매운동과 다름없다"라고 지적했다.24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윤재옥 원내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과학적 증거는 넘쳐난다. 민주당은 마치 이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듯이, 본격적으로 장외투쟁에 시동을 걸고 있다"라고 규탄했다.이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가)IAEA(국제원자력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이 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를 오는 24일부터 실행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이를 두고 여야 간 정쟁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지난 23일부터 국회 본청 밖에서 동원령을 내리고 촛불집회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이와같은 야당의 행위에 타당성과 신뢰성이 없다는 입장인 만큼 여야간 접점을 찾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 것.먼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을 향해 "우리 수산물은 (일본 후쿠시마)오염수 방류로부터 안전하다"라고 주장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결정에 대하여 "제2의 태평양 전쟁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일본의 오염수 테러를 강력 규탄한다"라고 주장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와같이 말했다. 그의 이날 발언의 전제는, 일본 정부의 원전수 방류 행위 그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이미 IAEA를 통해 적절성 평가를 거친데다 전날인 22일 윤석열 정부의 공개 설명 평가 그 자체를 믿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2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오는 24일부터 실행하기로 지난 22일 결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3일부터 국회에서의 촛불집회를 열고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미 지난 22일 민주당은 출입기자단을 통해 23일 오후 7시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촛불집회'라는 명칭의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로써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후속처리와 관련하여 야당 측의 대여공세로 인한 정국은 점점 더 꼬여갈 것으로 전망된다.심지어 민주당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번 촛불집회에는 이재명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기각 판결을 언급하며 참사를 정쟁에 악용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야말로 탄핵 대상이라고 규탄했다.26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김 대표는 "어제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시작부터 무리였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재판관 9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이장관에 대해 중대한 법위반이 없고 헌법상 의무위반도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당시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179명 의원들에게 묻겠다. 이런 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관련하여)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결론내려졌다"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일본으로 출국해 장외집회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예상된다.국제기구 산하 다국적 전문기관인 IAEA의 결과보고와 사무총장의 방한과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활동 등에 대한 정당성과 신뢰성을 문제삼고서 결국 국외에서의 여론전 등 해외 장외투쟁 등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자칫하다가는 외교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상황.민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슬로건을 내세운 장외투쟁을 벌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3일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면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치는 저의는 도대체 무엇이냐"라고 꼬집었다.특히 지난 1일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진행되던 중 "X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는 없다"라던 민주당 소속 임종성 의원을 직접 겨냥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건 다 핑계"라고 윤재옥 원내대표가 질타한다 것(관련 기사 : "X은 먹어도 후쿠시마 오염수는 못마신다" 장외여론전
더불어민주당이 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명분으로 내건 장외투쟁을 계획한 가운데, 당내 중진인 이상민 의원이 "방류 저지 투쟁 등을 하느라 정작 해야 할 숙제를 잊어버린 꼴"이라고 비판했다.그의 비판의 요지는, 현 정부여당과 관련한 각종 현안에 민주당이 현안을 각개별로 대응하느라 정작 당내 혁신 문제는 잊어버린 모양새라고 꼬집은 것.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전날인 지난달 3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이와 같이 비판했다.이 의원은 이날 "
더불어민주당이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저지'라는 명분을 앞세운 일종의 규탄성 집회인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특히 민주당은 최근 각 시도별 지역당 위원회에 일종의 '동원령' 격인 참여 독려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이를 통해 민주당은 집회 참석 대상으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전국위원장,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으로 명시했던 것.1일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남대문 일대에서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반대 단식을 두고 밥그릇을 차지하기 위한 '무지성 단식'이라고 비판했다.27일 강사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식투쟁까지 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여론 호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20일 삭발 단행 후 단식농성 중인 윤재갑 의원에 이어 어제는 우원식 의원도 단식농성에 동참했다"라며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다음 달 1일에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규탄대회를 개최한 것을 두고 "광우병 사태와 똑같은 괴담 선동"이라고 7일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 간 '우리바다지키기 검증TF 확대회의(확대회의)'를 열고서 민주당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내놨다.윤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민주당 당 지도부는 부산에서 장외투쟁 벌였는데 과학적 근거를 무시하고 여전히 검증되지도 않는 내용으로 국민을 기만 중"이라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를 통해 우리 어민들이 다 죽는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의 정부의 불법시위 대응을 노조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하며 "한심하다"라고 밝혔다.지난 4일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정부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노조의 불법행위와 불법집회ㆍ시위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정부의 대응을 ‘노조 탄압’으로 규정하고 반정부투쟁의 선봉에 서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은 당내에 '건설노동자 탄압·과잉수사 대응TF'를 만들어 놓고 조직적인 '묻지마 선동'에 나섰다"라며 "여
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의 사무처장이 고공시위 중 진압을 시도하는 경찰에 대하여 흉기를 휘룰러 지난 2일 구속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4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폭력적으로 진압해선 안 된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평일 일정과도 다르지 않게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배경으로는 현충일 전 징검다리 휴일이라는 점에서 여론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문제는 여론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휴일 중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공권력에 대하여 쇠파이프 휘두르기로 반응했다가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귀국에 맞춰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애초 시찰단에 검증 의지는 없었고 오로지 '들러리'를 서주겠다는, 일본의 방패막이가 되겠다는 의지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면죄부 시찰단' 파견으로 방사능 수산물 수입 재개 압박이라는 혹을 달게 됐다. 대통령이 직접 '어떤 경우에도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을 재개하지 않는다고 엄명해야 한다"고 성토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IAEA(국제원자력기
17일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탈당한 김남국 의원 코인 등의 위기 모면을 위해 돌고 돌아 반일 선동에 나섰다고 비판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돈봉투 전당대회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까지 희대의 사건들이 연달아 터져 나오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방안이 고작 반일 선동이다. 민주당은 사실상 전국의 당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오는 20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대회를 열겠다고 한다"라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장외투쟁인가. 민주당 전 의원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할 생각은 못 하고, 또다시 죽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법 개정안 관련해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가 2일 비판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3일엔 국회 앞 무기한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공언련은 방송법 개정안이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하고 있는 현재의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영구화하려는 음모라고 규정했다.공언련은 3일 성명을 통해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앞 정문 앞에서 방송법 개악에 반대하는 '민노총 공영방송 영구장악 결사저지 범국민 릴레이 피켓 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공언련은 "민주당은 지난달 21일 KBS, MBC, EBS 등 공영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중폭의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지난달 27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서 무더기 이탈표로 표출된 당내 불만을 달래는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다.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등 당직에 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임명했다. 하지만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요직인 사무총장은 교체하지 않음으로써, 공천권만큼은 양보하기 어렵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이 같은 중폭의 인적 쇄신으로는 당내 분위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무엇보다도 이 대표 본인에서 비롯된 당내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