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을)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현역 국민의힘 국회의원인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20일,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서대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박진 전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라고 말했다.박 전 장관은 "저는, 윤석열 정부 외교부장관을 역임한 서울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라며 "이제서야 그 약속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에서 '험지'로 출마 지역구를 옮겨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13일 경남 김해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서 3선을 한 조 의원은 경남 김해을에서 4번째 금배지에 도전한다. 김해을 지역구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김정호 의원이다. 인접한 지역구인 김해 갑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이 있는 지역이어서 야당 바람이 거센 험지다.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조 의원은 "당이 제가 김해을에 출마해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의원직을 확보할
지금으로부터 72년 전 시점인 1950년 9월28일은, 국군이 빼앗긴 서울을 수복한 역사적인 기념일이기도 하다. 바로 6·25전쟁을 일으킨 북한군으로부터 수도 서울을 지키고 북진(北進)의 거점으로 재탄생한 날이었던 것.그에 따라 해병대 사령부가 24일 제72주년 9·28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해병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함께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마련했다는 것.이에 이번 행사를 마련
전장을 잃은 전사는 존재의미가 없다.근 한달간 모든 활동을 접고 조용히 지냈다.일종의 선거후유증이지만 다른 이들과의 후유증과는 사뭇 다른 후유증 때문이다.문화전쟁을 하던 딴따라에게 지역구 도전(그것도 전남 나주/화순이라면…)은 필자의 모든 것을 걸고 그냥 죽으러 가는 것이나 다름없었다.그것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문화전쟁의 마지막 전투라는 의무감 때문이었다.하지만, 그런 필자의 도전은 황당한 상황으로 인해 멈춰야 했고, 칼을 꺼내 보지도, 썩은 무라도 베어 보지도 못한 전장의 전사는 그렇게 존재의미를 상실했다.그건 본인에게 감당
"요새 한국 젊은이들, 학생들 대부분은 6·25 전쟁이 미국의 사주를 받은 대한민국 국군이 시작한 전쟁으로 생각한다는 통탄한 말이 들려온다. 말할 것도 없이 좌익계 교직원들의 계획적인 잘못된 교육의 탓이리라 생각한다""나는 1950년 6월25일 새벽, KBS 라디오를 통해 6·25 전쟁 발발의 제1보를 방송한 아나운서로서 전쟁으로 희생된 240만명의 이름으로, 전쟁의 참화로 고생 끝에 구사일생 살아남은 남북한의 모든 한국 사람의 이름으로, 6·25로 희생된 내 하나밖에 없던 사랑하는 형님의 이름으로, 6·25의 진상을 은폐하고 역사
10.3 개천절, 10.9 한글날, 두 번에 걸쳐 자유대한민국 세력이 민족사회주의 세력이 터전처럼 장악했던(?) 광화문을 드디어 수복했다.천하에 부도덕한 범죄자 가족, 사기단 가족의 총수인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거국적 반대가 자유민주세력으로 하여금 광화문을 수복할 수 있게 해주었다.(그런 점에서 역설적이지만, ‘조국아, 문재인아, 고맙다!’고 해야겠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말대로 그간 대한문 앞에서, 점차로 광화문 네거리까지, 이순신장군 동상 앞까지 조금씩 조금씩 진출했었는데, 이제는 아예 광화문 광장 자체를 수복하기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이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탈환한 9·28 서울수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후 1시부터 대대적으로 거행한다. 이 행사에는 고교연합, 전군연, 조문퇴진, 해병대 사관 구국동지회, 민병단, 대불총, 자대연, 대학구국동지회 등 수십 개 단체가 참가한다.대수장이 행사를 거행하는 취지는 전후세대에 ‘9·28 서울수복’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키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있다. 그리고 현 시국과 관련해 자유와 공정, 정의가 넘치는 대한
전라북도 교육청이 억대 예산을 들여 만든 좌편향된 한국사 보조교재를 관내 중·고교 340여곳에 대거 배포했다는 폭로가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중학교용 , 고등학교용 라는 제목의 이 보조교재들은 내용 면에서도 북한 정권이 일으킨 6.25 남침전쟁의 원인·과정·결과를 '통삭제'에 가까울 정도로 부실하게 서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사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 판단을 "박근혜 정권 교육적폐 1호"로 규정하는 등 노골적인 친(親)전교조 좌파성향으로 꼽히는 교육감이다.국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