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은 29일 부산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지역 간 과학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BNK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과학관 교육, 해피BUS데이’ 지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지원식은 체험학습 단체관람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부산은행은 원거리 지역 초·중·고등학교 총 60곳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한다.지원 버스는 체험 중심의 교육 환경과 여권이 부족한 서·북부산 및 울산 지역 학교와 교육복지 우선 지원 대상 학교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지원식에 참석한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과학문화 균형발전
충청도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초반 돌풍이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에 그나마 희망의 불빛이 되고 있다.한화이글스는 28일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4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의 이같은 초반 기세는 충청도 사람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한화이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투수 류현진을 거액에 복귀시키는가 하면 FA 시장에서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안치홍 선수를 영입하는 등 팀 전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최근 10년간 한화이글스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만년 꼴찌팀’이었다. 그
지난 2019년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의 장관 임명 과정에서 터져나온 ‘이중잣대’ 논란과 관련해 조 전 장관에게는 ‘조로남불’(조국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말하자면, 조 전 장관은 언행불일치가 너무 심해서 ‘위선자’(僞善者)라는 지적이다.이번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을 창당, 당대표로 취임한 조 전 장관. 그런데 조국혁신당이 국민 앞에 내놓은 비례대표들의 전력(前歷)과 관련해 ‘조로남불 2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윤석열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후보 부부, 1년 새 재산
정혁진 변호사는 28일 조국혁신당 비례의원 상위 순번 후보들 재산이 대부분 50억 내외라며 "50억 클럽이 여깄다"고 비꼬았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정 변호사는 "조국혁신당 강령2번이 '민생경제'인데 정경심은 강남 빌딩 사는게 꿈이라 했고, 박은정 변호사는 재산 49억, 조국 53억 등"이라며 이와같이 지적했다.정 변호사는 "조국혁신당을 보면 '유유상종'이란 말이 떠오른다"며 "빌런(악당)이라기보다는 강남좌파들이다"라고 규정했다.그에 따르면 ▲1번 박은정(검사출신 변호사) ▲2번 조
한국한부모연합은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을 향해 차별·낙인을 조장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의 개정을 전면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한부모연합은 부산한부모가족센터, 울산한부모가족자립센터, (사)우리더불어이웃, 서울한부모회,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사)여성인권동감,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등으로 구성된 연합단체다. 우리나라 통계청 「인구총조사」,「장래 가구 추계」조사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총 가구 2238만3000 가구 중 한부모 가구는 149만4000 가구로 파악되었다. 전체 가구의 약 6
정혁진 변호사는 28일 "서울대 법대 역사상 유일한 사람"이라며 "자기 범죄혐의로 인해서, 개인적 범죄로 인해서 형사처벌 받은 건 서울대 법대 교수 입장에서 처음"이라 지적했다.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이렇게 밝히고, "울산대 교수할 때 사노맹 활동으로 구속됐던 전력은 민주화 운동의 일환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개인적 범죄는 다르다"며 "파면에서 해임으로 (징계 수위가) 줄긴 했지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조국은 나르시시즘이 있는 것 같다"며 "'나는 잘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에 대해 사실상의 지원유세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선거개입을 하고 있다.문 전 대통령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이틀째인 29일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민주당 배재정 후보의 선거유세를 돕기로 했다.27일 민주당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부산 사상을 방문해 배재정 후보를 만나 선거구에 있는 낙동강변길을 따라 걸으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문 전 대통령은 2012년 19대 총선때 이곳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20대
의료 공백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부산의 한 90대 여성이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할머니는 약 10㎞ 더 먼 울산까지 옮겨졌다. 하지만 유족은 치료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가까운 대학병원을 보건복지부에 신고했다.지난 6일 부산시 지정 공공병원에서 심근경색을 진단받은 90대 할머니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이에 할머니는 약 10㎞ 더 먼 울산까지 옮겨졌지만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했다고 26일 KNN이 보도했다.유가족 A씨는 매체에 “너무 늦게 왔다고 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입이 연일 거칠어지고 있다. 4·10 총선일이 가까워지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듯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정권 교체 직후 ‘대선 불복’의 의미가 있어, 자제하던 분위기에서 완전히 달라졌다.직접적으로 탄핵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가 가장 먼저 탄핵을 시사한 발언은 지난 15일 울산 수암시장 유세 현장에서 나왔다.‘탄핵’ 발언 쏟아내는 이재명= “내쫓아야”, “해고해야”, “권력을 회수해야”, “차라리 없으면 낫지 않았겠
연합뉴스의 제2노조인 공정보도 노동조합(공정노조)은 연합뉴스가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도우려는 듯 선거일을 목전에 두고 전국에서 편파 보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공정노조는 25일 성명에서 연합뉴스가 국민의힘에 불리한 이슈는 억지 잣대를 들이대 번개 속도로 키우고 민주당 악재는 외면·지연·축소·해명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21일 전북 군산 망언은 주요 언론이 앞다퉈 보도했으나 연합뉴스는 파문 확대를 막으려는 듯 메시지가 불분명한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고 한다.이 대표의 발언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이념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의료 사회주의대한민국 각 영역에서 호시탐탐 사회주의 지옥문을 열기 위해 사회주의 망령이 떠돌고 있다. 이미 퇴색해 버린 공산주의 유물론 사상에 기반을 둔 사회주의는 시민의 호주머니를 비게 만들고 건강한 근로 의욕을 떨어뜨려 버린다. 의료사회주의는 비효율과 고비용, 도덕적 해이와 직역 간 갈등을 일으켜 나라를 쇠락의 길로 인도하는 지옥문이다. 대한민국이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겁도 없이 의료 사회주의자들의 꼬임에 넘어가 지옥문을 두드리고 있다.의료 사회주의자들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의료개혁
“한잔해~ 한잔해~”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소재 카페 ‘이너리트’에서 ‘트롯특전사(트로트+특전사)’로 알려진 가수 박군 홍보관 개관식이 진행됐다.이날 개관식엔 박군 팬클럽 회원 및 작천정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500여 명이 참석했다.가수 박군은 “고향인 울주에 본인 홍보관이 생기게 돼 기쁘다”며 “박군 홍보관을 운영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송기희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군 홍보관과 함께 작천정, 태화강국가정원, 반구대 암각화, 대왕암 등 울산 문화재를 관람하며 전국에 울산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
오는 4.10 총선에서 각각 경기 분당갑, 울산 남구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김기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돈 살포로 표 노리는 선동을 멈춰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심판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25일 안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된 핵심이유 중 하나는 문재인 정권의 퍼주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의 신성장 대신 퍼주기로 인기관리만 했다. 그 결과 비기축통화국 대한민국에 천문학적인 국가부채를 남겼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남에서 조국혁신당의 상승세가 매섭다. 와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남일보, 전남매일 등 5개 언론사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21~23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18세 이상 남녀 502명(가중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묻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은 46.6%의 지지를 얻었다.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28.5%에 그쳐 조국혁신당에 무려 18.1%포인트 뒤졌다.국민의미래 8.9%, 개혁신당 6.3%, 새로운미래 2.7%, 녹색정의당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서울 영등포구·성동구·중구·강동구 등 격전지 4곳을 찾아 거리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 유세 활동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했다. 이 지역은 박용찬 후보가 출마한 영등포을 선거구다.한 위원장이 4·10 총선 지지를 호소하며 출근길 인사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정치권의 상징인 정치권의 상징인 여의도 일대를 첫 출근길 인사 지역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과 중구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거리인사를 한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2천명 증원’이 확정되면서 비수도권을 겨냥한 ‘의대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수학 3등급도 의대 입학이 가능하다는 대입 전문가의 전망이 제기되면서 상위권 대입수험생은 물론 일반 직장인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따라서 SKY 이공계 인재와 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문이 넓어진 의대 입학을 노리는 ‘인재 대이동’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 고교를 졸업한 이공계 인재 등은 지방 의대 ‘지역인재전형’으로 대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수학
이번 4월10일 예정된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서는 여야 후보를 포함한 전체 등록후보 가운데 약 16%(102명)가 군(軍)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23일 나타났다.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선관위는 후보자 병역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전체 후보 730명 중 군복무 비대상자인 여성 후보 125명을 제외한 나머지 605명이 병역 의무자다. 그런데 이들 중 102명(16.8%)이 병역 면제 처분 등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정당별로 보자면, 더불어민주당의 병역 면제자가 37명
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2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2021년 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최 회장은 2027년 3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연임한다.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장의 선택을 받게 하고, 국민의 신뢰를 더 얻어 박수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세계시장이 분절화하면서 무역의 문법이 달라지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미래 산업을 놓고 경쟁이 더 심해졌다"며 "여기에 우리나라 저출산과 지역 소멸, 세계적으로는 기후위기 같은 문제가 현실로 다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온 가운데,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이 3%p(포인트)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리서치를 비롯해 엠브레인리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해당 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27%는 '국민의미래'라고 응답했다.조국혁신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