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는 기술적으로 군사 쿠데타이다. 그러나 내용적으론 오천 년 한민족 역사의 흐름을 바꾼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을 능가하는 세계 역사상 드물게 성공한 혁명이다. 중국의 속국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한민족 역사의 바닥을 친 조선왕조에서 벗어나 일본의 식민통치를 거쳐 한민족이 배달국 고조선과 고구려의 영광을 되찾는 수천 년 만에 맞는 국운 상승기의 시작이다.3,700명에 불과한 박정희의 혁명군이 한강 다리를 넘어 청와대와 육군본부, 방송국 등 주요 기관을 장악하고 혁명을 선포하자 당시 윤보선 대통령은 올 것이 왔다
#. 윈스턴 처칠의 경고“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윈스턴 처칠의 말입니다.앞으로 이 나라를 5년간 이끌어갈 대통령 선거일에 이처럼 무거운 발언을 소개해 드려 송구하옵니다. 온갖 범죄 의혹, 배신과 무속이 난무하고 여야, 군소 후보 가릴 것 없이 아르헨티나의 페론이나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그리스의 파판드레우처럼 “국민이 원하는 것은 다 주라”는 식의 포퓰리즘이 난무합니다. 이처럼 참혹한 정치 난동의 현실을 접하며 처칠의 발언은 이 나라 국민을 위해 미리 준비한 소름 끼치는 예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이 글의 목적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세계관과 철학, 교육관에 대해 알리기 위함이다.마르크스-레닌주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3선 도전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12월 26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3선 도전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올해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울시교육감으로 출마하겠다는 것이다. 조 교육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7년 8개월째 재임 중이다. 현재 조 교육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호 사건인 해직교사 5명 특별채용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다. 해직교사들
2월 2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토론 중에서 한국의 원화가 곧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마 초딩도 똑똑한 애는 이 말을 들으면 배꼽을 잡고 웃었으리라. 기초부터 설명해보자. 인간이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후 초기에는 화폐가 없었으므로 물물교환을 통해서 자기가 필요로 하는 재화를 구했다. 그리고 그 교환가치의 결정에는 재화의 희소성이 큰 기준이 되었다. 공기가 없으면 사람이 죽지만 이는 자연에 무한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별로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며 역으로 다이아몬드가 실생활에서 누리는 효용보다 막대한 교환
민족의 설날이 지났다. 민주주의 탈을 쓴 독재가 무겁게 누르고 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갑갑하기만 한데 한반도는 더 한층 우울하다. 3월의 선택에 따라서는 북한처럼 아주 깜깜해질 수도 있다.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 자식이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사회로 들어서고 있다. 문재인 정권 5년에 한국 사회는 집단 자살로 치닫고 있다.근본 원인은 문 정권이 김씨 세습 정권에 꼼짝 못 하는 데 있다. 평화를 위한다면서 북한 정권의 안위를 먼저 챙긴다. 북한 주민의 생존이나 자유는 안중에 없다.
리처드 범브란트(Richard Wurmbrand, 1909-2001)는 루마니아의 루터교 목사였다. 그는 1945년 공산주의자들이 루마니아를 점령하고 교회를 통제하자 지하 선교를 시작했지만 1948년, 1959년 두 차례에 걸쳐 체포되어 14년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는 감옥에서 말할 수 없이 잔인하고 심각한 고문을 받았다. 어떤 때는 허벅다리나 척추뼈 끝이 떨어지기도 했으며 기절을 하면 찬물을 끼얹으며 정신을 차리게 했다. 한번은 몸에 칼끝을 세게 눌러 피로 범벅이 되기도 하고, 위가 터질 지경이 되도록 호스로 목구멍에 물을 퍼붓
민주당 정권은 무능, 무책임한 부동산 정책실패를 국민에게 떠넘기고 종부세라는 징벌적 세금을 국민에게 매겨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뛴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든 국민은 치가 떨리는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나라 전체로 보면 전년도 종부세액 1.8조에서 올해는 5.7조원으로 3.2배가 늘었다. 강남의 주택 2채를 소유한 사람들은 1억의 종부세를 부담하는 사람도 속출하고 있으며, 이는 웬만한 대기업 중견간부의 연봉이다. 어느 자본주의 국가에서 집 두채 가졌다고 이런 약탈적 세금을 매기는 나라가 있는가? 재산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차베스 같이 살아온 사람이, 선거가 다가오니 간판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걸어놓고 태연하게 말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SNS에서 이 후보가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든 것처럼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겠다'고 발언한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 후보와 함께 하는 사자성어 시간"이라며 "오늘의 사자성어는 '양두구육'"이라고 언급했다.양두구육은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홍준표 의원의, 소위‘돼지발정제’ 논란을 다시 꺼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홍 의원이 12일 ‘법적 대응’은 없던 일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의 ‘넘버원’ 대권 주자인 이재명 지사는 11일 홍준표 의원에 대해 “성폭행 자백범이 할 말은 아니지 않느냐?”며 홍 의원의 소위 ‘돼지발정제’ 논란을 꺼냈다. 전날(10일) 홍 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이 성질 나면 막말은 할 수 있지만, 쌍욕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며 “본선 들어가서 선
이 세상에 자신의 의지로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피투성(被投性)’이다. 자신의 힘으로 이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한다. 하지만 무지의 장막을 걷고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현실을 헤쳐 나갈 자신이 없다. 이때 누군가 나타나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선(善)하고 전지(全知)한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고 설득하면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처럼 사회주의와 전체주의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과 닿아 있다. 정치적으로 원초적 호소력을 갖고 있다. O 문재인 정부 경제실패의 근원적 오
미 공화당 하원의원 190여 명이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들의 참상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북한에 대해 “김정일, 김정은과 같은 사회주의 이데올로그들에 의해 역사상 가장 중대한 많은 범죄들이 저질러졌다”며 “북한에서 최대 350만 명의 주민들이 아사했다”고 지적했다.미 공화당 소속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 하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사회주의 참상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모든 형태의 사회주의를 배격하며 미국에서 사회주의 정책들을 실행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쿠바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
이번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원인에 대하여 아직도 집권여당은 진정한 원인을 모르고 검찰, 언론 등 남 탓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나라의 장래가 암담하다. 부동산 임대차 3법에서 경제적 약자를 위한답시고 시장기능을 무시하고 전월세를 인위적으로 5%이상 못 올리게 해놓고서 청와대 정책실장은 임대차법 시행 이틀전에 14%를 올리고, 임대차법을 발의하였던 골수 친문은 금리 3%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세를 19%가량 올렸다. 이들은 자신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경제적 약자의 희망이라고 소리 높여 나발불고서는 결국 뒷구멍으로 자
#. 586 운동권 세력들의 나라 거덜내기가히 나라 거덜나는 곡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입법·사법·행정부 할 것 없이 총체적 초토화 현상이다. 한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데는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 노력, 그리고 오랜 세월이 요구되지만, 말아먹는 것은 순식간이다. 포플리즘과 사회주의 정책으로 나라를 거덜낸 아르헨티나의 페론, 그리스의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를 찜쪄먹을 포퓰리즘와 사회주의의 극치가 이 땅에서 백주노상에서 중인환시리에 자행되고 있다.“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 “정직·신용·노력” 등은 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차기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내정됐다는 설이 돈다"며 "노골적 정치 편향을 드러내 온 정 전 사장을 검토한다면 지금이라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주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달 말로 예정된 방심위원장 인선을 앞두고 정치색 논란이 있는 후보가 하마평에 올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들도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일색이라 과연 제대로 된 심의기관으로 균형 잡을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된다"고 했다.이어 그는 정 전
#. 14개월 앞으로 닥쳐온 대선, 어찌하오리까지금부터 14개월 후인 2022년 3월 9일이 대선일이다. 거의 모든 언론은 차기 대선을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검찰총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3강 구도로 예측한다. 3강구도 저 멀리 안철수 대표(국민의 당)와 홍준표 의원(무소속)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3강의 소속 정당은 두 사람은 여당, 한 사람은 현직 공무원. 의석 수 102석을 자랑하는 원내 제2당 '국민의 힘' 소속 후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정당 지지율 1위인 정당이 대체 이 무슨 변고일
미국 대선에 사용된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이 당초 베네수엘라의 부정선거를 위해 개발됐다는 증언이 나왔다.전 연방 검사이자 트럼프 법조팀에 합류한 시드니 파웰 변호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 TV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법조팀은 전직 베네수엘라 관리의 이 같은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의 전직 고위 관리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를 위해 부정선거가 자행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파웰 변호사는 “우리는 도미니언이 부정선거와 관련해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경제학회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주장하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경고장을 내놨다.한국질서경제학회(회장 김상철 한세대 교수)는 6일 ‘김종인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우리들이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놓고 “한국경제의 공정과 정의를 약속한 경제민주화는 망상에 불과하다”며 기업 규제의 전면적 해소와 기업가 정신을 고양을 골자로 하는 경제자유화가 미래 번영의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이 학회는 1996년 '경제적 재도약을 다짐하고 내일의 풍요한 경제사회를 이끌어가는 올바른 경제사상의 재정립'을 목적으로 결성돼 300여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둘러싼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SNS 언쟁이 지속되고 있다.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가 4차 추경을 비판한 저를 향해 기본적 이해부족이라고 했다고 한다”며 “국정경험이 25년이나 된 저를 보고 기본적 이해부족이라는 비판은 비판을 넘어 모욕에 가깝다”고 적었다.앞서 홍 의원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반대하면서 “퍼주지 못해서 환장한 정부”라는 비판을 내놨던 바 있다. 문재인 정부가 1년에 4차례나 빚을 내 추경을 할 정도로 눈앞에 닥친 환난을 예측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