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당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두고서 벌어진 고의 지연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1일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김태영·이종구·김동신 전 국방부장관 등 900여 명의 전직 군 장성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은 지난달 31일 감사원에 청와대·국방부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직후 경북 성주의 사드 기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환평)를 고의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공동대표 김형철 전 공군참모차장(예비역 중장)은 26일 펜앤드마이크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무인기 5대가 남한 영공을 침범했으나 우리 군이 1대도 격추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그 정도 크기(날개 전장 기준 2m급)의 무인기는 저고도로 내려오기 때문에 레이더 포착이 거의 안 된다”며 “육안으로 보고 해야(격추)하는데 그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정권이 원하는 것은 이번 사건으로 우리 군을 어렵게 만들어 전군을 비상경계를 시키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광장 ‘세월호’ 추모 시설을 조속히 철거하라!”자유·우파 시민단체 나라사랑고교연합(고교연합)·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등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특별시 측에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지난 4월7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광화문광장에 설치돼 있는 세월호 사고 추모 시설(세월호 기억 공간 ‘기억과 빛’)의 철거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민계식 고교연합 회장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은 (박근혜 당
이른바 '욱일기(旭日旗) 이슈'가 뉴스에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난 14일 3.1운동 정신을 왜곡하거나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고무하는 행위, 욱일기 또는 이를 상징하는 군기(軍旗)나 조형물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역사왜곡방지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5월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른 나라 국회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논평을 삼가겠다"면서도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해 욱일기 게시(揭示)가 정치적 선전이 되지 않는
지난해 4월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제기된 소송의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대법관 전원을 시민단체들이 형사 고발하고 나섰다.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규는 법원은 선거 관련 소송을 다른 소송들에 우선해 신속히 진행해야 하며 처리 기한은 180일(6개월) 이내가 돼야 한다고 못박고 있지만, 대법관들이 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13개 시민단체는 18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포함해 박상옥, 이기택, 김재형, 조재연, 박정화, 안철상, 민유숙, 김선수, 이동원, 노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고(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시민분향소에는 이틀째 장맛비 속에서도 우산을 쓴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굵은 빗물이 바람에 휘몰아쳐 분향소의 천막을 세차게 때렸지만, 6·25 전쟁 영웅을 추모하는 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지 않았다. 지팡이를 짚고 걸어와 영정 앞에서 경례하는 백발 노병부터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국화를 헌화하는 초등학생, 그런 아이와 함께 조용히 묵념하는 부모도 있었다.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인을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져 이날 오전부터 50미터를 넘겼다.이 분향소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6.25 전쟁을 재점검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세미나가 국회에서 개최됐다.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6.25전쟁 70주년 회고와 반성〉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예비역 중장, 前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의 주관 아래 대한미국수호예비역장성단과 자유민주연구원의 주최로 열렸다.세미나에 앞서 축사(祝辭)를 맡은 김종인 미래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겪은 6.25전쟁 체험담을 소개하고 “당시 미군이 없었고 낙동강 전선에 목숨을 건 우리
안보단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이 최근 제21대 총선 후보자간 토론회에서 북한군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우리가 더 많이 쏜다'라며 옹호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 후보에 대해 "즉각 사퇴시키라"라고 민주당에 촉구했다.대수장은 9일 발표한 성명에서 "도종환 민주당 후보는 4월 7일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쏘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미군사훈련과 F-35 도입에 따른 반발'이라고 망언을 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이 긴급호소문을 통해 오는 4.15총선이 국가의 명운을 결정 짓는 절체절명의 선거라면서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6일 대수장은 조선일보 A32면에 "4.15총선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라는 제목의 긴급호소문을 전면광고로 게재했다. 여기서 대수장은 "이번 4.15총선은 1948년 대한민국 건국 후 실시되는 단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고 헌법에 명기된 자유민주공화국의 체제를 지켜나가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또한 대수장은 이번 총선이 "굴중종북 주사파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국회를 접
문재인 정권에 맞서기 위한 대의 앞에 미래통합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 포기와 단일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출마 포기 선언을 한 인사들은 충남의 박찬주 전 육군 대장, 경남 창원의 이주영 전 국회 부의장, 대구의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주성영 전 의원 등이다.대구, 이진훈-주성영 출마 포기 미래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진훈(수성갑)·주성영(북을) 후보는 최근 잇따라 중도 사퇴했다.이진훈 후보는 공식적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무소속으로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한다.이진훈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전군구국동지연합회가 북한군에 의한 천안함 폭침 사건 10주기인 26일 천안함 46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사이버 추모 국민대회'를 진행했다.대수장, 고교연합, 전군연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천안함은 오늘도 서해 바다를 지키고 있다" "천안함 폭침 만행을 잊으면 국가안보를 잃게 된다" 2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유튜브 생중계를 동반한 추모행사 겸 참석 국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천안함 피격 10주기를 맞이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이 17일 "지난 7일 제주해군기지에 이어 16일 수도방위사령부 방공진지에 민간인이 무단 침입한 일은 군의 경계태세와 초동조치가 얼마나 부실한지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대수장은 이날 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지난해 6월 북한 목선이 강원 삼척항으로 군의 제지 없이 버젓이 입항한 이후 군은 경계태세강화를 약속했지만 올해 들어 3차례나 군부대가 민간인에게 뚫렸다. 적의 침투였다면 몰살을 당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은 10일 우한폐렴 확산을 자초한 문재인 정권의 대중(對中) 굴종외교를 규탄하면서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대수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중국발 폐렴의 창궐로 국민의 위생안전과 민생경제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중에 코리아 포비아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국격은 추락하였고 헤아릴 수조차 없는 국익손실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런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주권을 포기하는 행위이자 국
자유진영 2020 신년하례식이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정계와 시민단체 대표들은 “거룩한 ‘분노’ 완성의 해! 우리가 대한민국이다!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기치로 내걸고 오는 4.15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자유우파 원로들은 정치권에 4.15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올해 나는 자유통합 열차에 몸을 실었다”며 ‘통합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전진 4.0 대표 이언주 국회의원은 황 대표가 제시한 ‘통합’에 적극 동참해 세대
급진좌파 성향 문재인 정권의 3년차를 맞은 2019년, 권력의 폭정과 실정(失政)이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다. 국가적 위기가 커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저항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파가 몰아친 2019년 초부터 무더운 여름을 거쳐 다시 추운 겨울을 맞았지만 상당수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자유와 저항'의 물결에 합류해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무능과 부패, 위선으로 점철된 현 정권의 추악한 민낯이 잇달아 드러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등 7개 자유우파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자유연석회의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등과 관련해 청와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검찰에 촉구했다.자유연석회의는 정교모,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대수장),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 나라사랑 전직 외교관 모임, 자유수호의사회 7개 자유우파 시민단체들의 연합체다. 특히 정교모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고(故) 이재수 장군(전 국군기무사령관, 예비역 육군중장)의 1주기 추모행사가 7일 정오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이 장군은 육군사관학교 37기로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씨와 박찬주 예비역 대장과 동기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의 표적이 되어 검찰의 수사를 받던 중 일 년 전 이날 창밖으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신전대협, 반(反)대한민국세력 축출연대(고교연합 등), 일파만파 애국자총연합, 전군구국동지연합회 등 자유우파단체들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항거해 목숨을
고(故) 이재수 장군 1주기 추모행사가 7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 신전대협, 반대한민국세력 축출연대(고교연합 등), 일파만파 애국자총연합, 전군구국동지연합회 등 자유우파단체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항거해 목숨을 던진 이재수 장군의 뜻을 기리고 문재인 정권 하에서 적폐청산으로 몰려 자결한 분들과 억울하게 돌아가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거행한다.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소미아 연장·공수처법 철회·연동형 비례대표제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들어간 지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하 ‘대수장’)과 한미공공정책위원회(이하 KAPAC)는 황 대표의 단식 투쟁을 지지하며 문재인 정권의 정책 기조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1일 오후 7시 김형철 대수장 운영위원(前 공군 참모차장, 예비역 공군 중장)과 최광 KAPAC 한국지회 회장(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0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황교안 대표가 있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을 방문하고 성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