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 2024년 4월 22일부터 25일 간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한국 공식 방문 계기에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과 루마니아는 민주주의, 인권, 법
17일 서울 구로구가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이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건강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자로는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의료기관 의사의 판단하에 가정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 등이다.'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의
부산시의회는 이종환 부산시의원(강서구1)이 장애인·노인 등의 일상 활동 편의를 돕기 위한 ‘부산광역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16일 밝혔다.보조기기는 휠체어와 같은 이동기기부터 기립·목욕·레저·감각 보조 기기, 의사소통 기기 등 다양한 형태의 기계·기구·장비를 뜻한다.조례안엔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촉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조기기의 교부·대여 및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 사업 ▲보조기기 관련 정보의 제공 ▲보조기기 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지원 ▲보조기기 수리 및 개조·맞춤
BNK부산은행은 지난 11일 본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지원 사업을 위해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은 부산은행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금융 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 금융교육 필요성이 높아져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부산시 노인종합 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최신 금융 사기 피해 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을 담은 금융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박두희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며 어르신
국민의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어르신을 '짐짝 취급'했다"며 "다시 한번 드러난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 의식"이라고 규탄했다.1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본투표 당일에도 선량한 국민들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민주당의 망언은 멈추지 않나 보다"고 밝혔다.공보단은 "오늘 오전 민주당 정청래 후보는 본인의 SNS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며 "인천 강화군의 한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거동이 불편하
“정연욱은 국민의힘이 버릴 수 없는 전략 자산의 카드”정연욱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이같이 소개했다.정 후보는 “장예찬 후보의 수영구 공천 번복으로 인해 본인이 수영구 공천을 받은 것을 두고 모 매체 등에서 ‘재활용 공천’이라고 표현했으나 아무 물건이나 재활용하겠느냐”며 “재활용이라 하더라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재활용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정 후보가 출마하는 수영구는 정 후보, 장예찬 무소속 후보,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삼파전이 치러질 예정이다.특히 국민의힘에서 '막말 논란' 등으로
이혼 후 동거하던 전처를 살해한 다음 날 아파트 경비원도 살해하려 한 70대 노인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이선녀 부장검사)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A(7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전처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와 과거에 이혼하고도 오랫동안 함께 동거했으며 자녀와는 따로 산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사건 다음 날인 18일에는 같은 아파트 1층 경비실에서 경비원 C(6
린나이가 천안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상업용 대용량 전기밥솥을 기부하고 기존 사용제품에 대한 무상 A/S도 진행했다. 2020년부터 린나이가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후원사업은 서울 영등포 '토마스의 집', 인천 서구 '나눔의 울타리'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천안 동남구 중앙동에 위치한 좋은씨앗공동체는 지난 2011년부터 천안역 앞에서 시작해 2022년 무료급식소 증축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주 5회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봉생기념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2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구는 각종 홍보물을 봉생기념병원에 제공하고 봉생기념병원은 병원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구에 따르면 봉생기념병원은 평소 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정연학 봉생기념병원 행정원장은 “진료를 통한 이익은 환자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병원 철학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명동밥집'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명동밥집은 서울 명동성당 내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로, 매주 수·금·일요일마다 노숙인, 홀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2021년 1월 문을 연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매일 평균 약 750명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2022년 3월, 당선 후 같은 해 9월에 이어 세번째로 방문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윤 대통령은 오전 10시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금천구에 출마한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가 26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강 후보는 “금천구는 재정자립도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2위이다. 그러나 집값, 땅값은 최하위 수준”이라며“금천구의 주거,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서울의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신통기획 모아타운 가로주택 등 재개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고, 현재 진행중인 경전철 난곡선을 금천구로 연장해 신안산선과 환승시켜 주거와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주민 관심사가 높은 사안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용 위성정당 별 후보 종합 = 이름(나이, 성별, 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여부 순.▲ 더불어민주연합(30명)△ 서미화(56세, 여자, 정당인) - 12억9천800만원, 병역 비 대상, 4천170만원, 전과 없음.△ 위성락(9세, 남자, 정당인) - 40억4천400만원, 병역 필, 1억7천601만원, 전과 없음.△ 백승아(39세, 여자, 정당인) - 5억8천100만원, 병역 비 대상, 2천114만원, 전과 없음.△ 임광현(54세, 남자, 세무사) - 25억4천500만원, 병역 필, 1억600만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후보에 대해 "신창시장이 어느 동에 속해 있는지 몰라 '무연고 공천' 논란에 스스로 기름을 부었다"며 "또 17일에는 선거운동복을 착용한 상태로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됐다"고 밝혔다.18일 공보단은 논평을 통해 "준비 안 된 안귀령 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에 책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공보단은 "시간이 갈수록 안귀령 민주당 도봉갑 후보의 자질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며 "안 후보는 지난 7일 신창시장이 어느 동에 속해 있는지 몰라 여론의 뭇매를 맞더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지지자에게 투표포기를 권유하는 망언을 해놓고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원내 1당인 거대야당 대표가 상대편 유권자를 겨냥해 헌법이 보장한 투표의 권리를 포기하라고 권유하는 충격적 행태를 보인데 대해 논란이 격화되고 있지만, 묵살전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국민비하 망언’ 논란 거세져도 사과 안해...‘2찍 발언’은 사과했지만 이제는 버티기?‘2찍’이라는 유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지 1주일을 채 넘기지 않은 시점에 더 심하게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이 대표가 4.10
부산 동구는 경로당에서 식사를 통한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경로당 행복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은 동구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식사보조 도우미 지원과 에어프라이어 보급을 통한 경로당 이용자들의 식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간편식 조리기구인 에어프라이어를 각 경로당별로 보급했다.구는 에어프라이어 보급으로 기름 없이 맛있고 건강한 요리와 군고구마 등의 간식을 조리할 수 있게 돼 경로당 이용자들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식사가
“가장 진심이자 일할 줄 아는 사람”이수원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예비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이같이 소개했다.정의화 국회의장 비서실장 출신인 이 후보는 “과거 부산진구갑 지역에서 해왔던 것처럼 진심을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북구을 지역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제22대 총선에 부산진구갑 지역에 출마했으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인재영입 1호에 정성국 후보가 단수 공천되며 부산진구갑 지역을 포기하게 됐다. 이 후보는 “부산진구를 떠나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대도강(李代挑僵), 선당후사(先黨後
지난 29일 부산 지역 선거구 가운데 남구갑 지역과 남구을 지역이 '남구'로 합구되면서 현역 국회의원인 박수영 국민의힘 남구갑 의원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의원이 맞붙는다.박수영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남구갑 지역에 당선된 이후 이번 22대 총선에서 재선 의원에 도전한다.박 후보는 21대 의원 재직 동안 남구 발전을 위한 총 사업비 9810억 원 중 국비 3988억 원을 확보했다.특히 박 후보는 '국쫌만(국회의원 좀 만납시다)'을 총 157회 진행해 총 1298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603건의 민원을 해결했다(46.5%).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한마음 스포츠센터가 3월부터 2024년도 통합 방과 후 학교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한마음스포츠센터 통합 방과 후 학교는 지난 2020년 2월 공단과 부산시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상당초등학교를 포함한 해운대 신시가지 9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 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기가 높다.4년째 이어오고 있는 통합 방과후 학교 협력을 통해 공단은 초등학생 사교육비 부담 및 계층 간·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는 물론이고 평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최고위원인 정청래 의원이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공천 학살'에 대한 불만에 반격하면서 만회하기 어려운 말실수를 했다. 이재명 대표를 축구선수 손흥민에 비유하면서 감싼 것이다. 역대 국민스타였던 축구선수 변천사에 역대 야당 지도자를 대입함으로써 이재명 대표의 대세 장악은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를 편 것이다.그러나 정치권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 및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정 의원이 ‘손흥민 비하’를 저질렀다고 맹비난을 퍼붓는 분위기이다. 그 과정에서 이 대표의 여러 가지 ‘흑역사’가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친명 핵심을
“존재감 있고 가성비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김희정 부산 연제구 총선 예비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전 여성가족부 장관이자 17·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라면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금 시대는 어떤 종류의 국회의원을 원하는지의 목소리가 있다”며 “새 후보를 접해보지 않은 젊은 층들은 공약들에 관심이 많은데,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한 공약들이라고 해서 아무 공약이나 내세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가령 연산교차로~토곡을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