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99주기인 1일, 대규모 ‘3.1절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PenN은 이번 집회 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실시간으로 독자들에게 중계한다. ◇10 : 30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식전행사구국기도회 등 우파 시민단체가 모여 태극기를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식전행사를 시작했다.◇11 : 00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내외신기자회견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룸에서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를 위한 내외신 기자회견이 열렸다.김철홍 장신대 교수는 "90% 이상
3.1운동 99주기인 1일 서울 광화문 등 도심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3.1절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탄핵 정국' 속에 열린 1년 전의 ‘3.1절 기념 태극기 집회’와 비교할 때 젊은층의 참여가 늘었고 문재인 정권에 대한 강도 높은 성토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문재인 퇴진-문재인 탄핵' 등 날선 구호가 울려퍼졌다. 주최측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3.1절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최소한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본격 집회 전부터 ‘태극기 시민들’로 북적인 광화문 광장이날 광화
‘3.1절 범국민대회’를 열기 위한 시민단체장 회의가 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크고작은 자유우파 성향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모두 1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영주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집행위원장, 김철홍 장신대 교수 등 자유우파 지식인 4명이 초청인으로 참여해 이뤄진 이날 모임에서는 자유의 가치가 무너지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로 세우기 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