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주관한 조국 법무부 장관 규탄 시국선언에 서명한 교수 숫자가 4000명을 넘었다. 정교모는 27일 오후 1시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에서 2차 보고를 갖고 “지난 2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299개 대학교수 4366명이 시국선언문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학별로는 조 장관의 모교인 서울대가 2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연세대 151명, 고려대 140명, 이화여대·경북대 115명, 한양대 107명, 경희대 98명 등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 공개에 동의한 교수 숫자는 3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내 인사들이 주축이된 '제주4·3진실규명을위한도민연대(이하 4·3진실연대)는 2월 7일 오후 2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창립을 기념하는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 강재문 4·3경찰유족회 회장, 김순택 아르고스 총회장, 류승남 목사,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 의장, 김동일 자유논객연합 회장, 이동해 제주 4.3정립연구유족회 대표, 강성훈 전 육군 중령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盛況)을 이루었다.“제주 4.3사건은 공산당의 폭동이다”라는 대형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