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도태우 대구중·남구 후보에 대해 전국 34개 자유·우파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모아 지지를 표명했다.이들 시민단체는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자유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오는 4월10일로 예정된 제22대 총선에서 대구중·남구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도태우 후보는 지난 2월28일 열린 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임병헌 씨를 누르고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공천을 받아냈다.하지만 지난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18(광주사태)은
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 겸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영길 박사가 를 출간했다. 김 박사는 군대 내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군형법 92조의 6’ 폐지 시도에 맞서 싸웠으며, 최근에는 정부의 부당한 방역지침으로부터 예배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김 박사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인간은 존귀하지만 인권의 남용은 인간을 파기한다”며 “참된 인권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천착한 결과, 부끄럽지만 세상에 책을 내놓게 됐다”고
대전의 기독교계 단체장들은 23일 대전시에 일반시설과 동일한 거리두기 규정을 교회에 적용해 형평성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대전시 기독교 총연합회장 오정무 목사와 대전 성시화운동 본부장 김철민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합동 대표), 대전 제일교회 김철민 목사와 인동장로교회 김성천 목사(통합 대표), 열린문교회 이기복 목사(감리 대표), 디딤돌교회 박문수 목사(침신 대표), 노은교회 김용혁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백석 대표), 한밭장로교회 김종진 목사와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이날 “현재 거리두기 4단계에서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예자연) 소속 교회와 17개 광역시 지역별 대표,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 경남 기독교 총연합회, 울산 기독교 총연합회, 경북 기독교 총연합회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불공정한 거리두기에 반기를 들었다.이들 단체는 정부에 분명한 원칙과 법치에 맞는 방역기준을 제시할 것을 요청하면서 헌법에 보장되고,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특히 거리두기에 있어 교회 등 종교시설에 형평성에 맞는 정책을 유지할 것과 ‘비대면 예배허용’ 용어와 ‘대면예배 금지’ 용어 사용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7월 정세균 국무총리의 “최근 감염사례 절반이 교회 소규모 모임 및 행사에서 나왔다”는 발언이 허위 통계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혔다.예자연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총리의 발언 근거에 대해 최근 국무조정실에 공개질의한 결과 정 총리가 발언이 허위 통계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혀냈다며, 정부가 허위 정보로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등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정 총리는 작년 7월 8일 ‘교회 방역 강화 방안 조치’를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17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빌미로 교회에 대면예배를 금지한 것과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예배당 안에 10~20% 인원만 참석하도록 한 것은 위헌이라고 밝혔다.예자연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1일 “교회의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 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공개하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 연대(공동대표 김진홍 목사, 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는 12일 행정부와 광역단체가 전국 교회들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들어 대면예배를 금지한 조치가 헌법을 위반한다며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했다.헌법소원을 제기한 예자연은 전국 모든 교회에 일률적으로 대면예배를 금지하고, 온라인 예배의 영상 송출을 위해 20명의 행정요원만 교회에 출입하도록 제한한 정부 및 광역단체들의 ‘대면예배 전면 금지 명령’이 헌법상 종교의 자유에 중대한 제한을 가하며, 자의적인 방역기준으로 평등권을 침해하는 등 헌법에 위배된다는 입장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담임목사는 교회 폐쇄를 각오했다. 전국의 모든 교회들은 예배당에서 직접 예배를 드리지 말고 오직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드리라는 정부의 명령에 항거하기로 담임목사를 비롯해 전 교인이 결심을 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30일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르면 정부는 감염병 예방 지침을 따르지 않은 교회에 운영 중단 또는 폐쇄를 명령할 수 있다. 십자가나 간판 등 시설물을 강제 철거할 수도 있다. 중국과 같은 공산주의 국가들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2021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세계로교회는 지난해 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1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 연대'가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추석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조국 임명 강행은 위선과 독선, 오만과 기만으로 가득 찬 이 정권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대통령의 약속은 달콤한 거짓말에 지나지 않았다”며 “친문(親文) 신(新)기득권 세력들이 기회도, 과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자유와 시장, 국가정체성을 지키고 진실을 추구하며 거짓과 맞서는 정론(正論) 미디어의 길을 걸어갈 것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약속하며 출범한 펜앤드마이크(PenN)가 2일 창간 1년을 맞았다.2018년 1월 2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첫 기사들을 내보내고 같은날 오후 6시 유튜브 생방송 PenN뉴스를 시작한 펜앤드마이크는 최근 몇 년, 특히 '탄핵 정변'을 거치며 거짓과 과장, 선동과 선정 보도가 기승을 부린 한국 언론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급증한 참담한 현실에서 좌편향, 저질화가 두드러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V 홍카콜라' 구독자수가 23일 10만명을 넘어섰다. 방송을 시작한지 6일 만이다.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방금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첫 방송 이후 6일 만에 10만이다"라며 "방송 3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방송 6일 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어섰다"라고 빠른 성과를 자축했다.홍 전 대표는 이어 "거짓말 정권, 괴벨스 공화국이 TV홍카콜라를 불렀다. 우리의 목표는 100만 구독에 하루 조회수 100만이다. 그
약 1400개 자유우파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제2차 문재인 정권 퇴진 범국민 총궐기 대회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문 앞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렸다.한국교회연합(대표 전광훈 목사)과 시민단체 연합(대표 고영주 변호사)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문재인여적죄고발국민운동본부, 이선본, 트루스포럼, 나라지킴이고교연합, 구국포럼,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전국학부모단체연합, 32개 탈북인권단체연합체,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등 약 1400개 자유우파 단체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부 구국기도회,
교육공영방송 EBS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사이트(EBSi)에서 권모 강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조롱섞인 표현을 수업 중 활용하며 파문이 일자, EBSi는 7일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EBSi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동아시아사(2019 파이널체크포인트) 강의 내용 중에 부적절한 내용이 있어 해당 강의 서비스를 중지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EBSi는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본 내용을 신속히 삭제 및 수정하여 수험생 여러분의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
최근 여야 정치인들과 지식인들 사이에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하거나 확장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유튜브를 정책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대중들과의 소통에 노력을 가하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 지식인들은 유튜브를 통한 강의와 현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장(場)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제도권 언론'의 신뢰도 및 영향력이 종전보다 크게 떨어진데다 젊 층뿐만 아니라 노년층까지 뉴스와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거 바뀌면서 생긴 현상이다.자유한국당은 최근 이사한 영등포 당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소위원회가 8일 당의 새로운 가치로 ‘자유와 민주, 공정과 포용’을 4대 가치로 규정하며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 겸 이런선한교육문화운동본부 대표는 ‘자유+민주’와 ‘자유민주’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한국당의 용어 선정에 대해 비판했다.'뱅모'라는 별명을 지닌 박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민주'와 '자유민주'는 완전히 다르다”며 “비유적으로 말하면 '인간'과 '(인간의 몸을 이루는) 탄소, 수소, 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 1350여명이 29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서울 중구 대한문 앞 ▲광화문 교보문고 앞 등 서울 도심 세 곳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 참가했다.전국대학트루스포럼(이하 트루스포럼)이 주최한 동화면세점 집회에 가장 많은 인원인 1000여명이 참가했고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이하 국본)가 주최한 대한문에 300여명, 자유대연합이 주최한 교보문고 집회에 50여명의 국민들이 참가했다. 태극기집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트루스포럼의 김은구 대표는 "선배 세대가 이룬 훌륭한 대한민국이라는 유산을
난세의 정치는 ‘적(敵)과 아(我)의 구분’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과 ‘우리’를 가르는 전선(戰線)이 분명해 져야 한다. 이 구분이 명확해지면 싸움은 세팅이 끝난다. 또한 이 구분을 명확하게 의식하고 집요하게 투쟁하는 진영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필자의 이야기가 아니다. ‘난세의 정치’에 대해 깊은 통찰을 남긴 칼 슈미츠(Carl Schmitt)의 이야기다. 그가 나치(Nazi) 철학자라고? 드디어 우파가 극우 본색을 드러냈다고? 웃기는 소리다. 칼 슈미트에 대해 조명하고 떠들어 온 사람들의 99%는 소위 ‘진보’ 색깔의 사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유튜브를 규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뱅모'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가 "유튜브를 규제하겠다는 건 무식하고 반(反)인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야당 정치인들의 논평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유튜브 1인 방송 규제하겠다는 미친 소리가 '국가주의'라는데 이는 상대방의 말 속임에 넘어간 골 빈 소리"라며 "'유튜브 1인 방송 규제'는 좋은 뜻에서건 나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유튜브’를 통해 유통되는 정보를 '가짜뉴스'로 몰아가고 규제하려는 현 집권세력의 움직임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한국 언론이 보여온 '부끄러운 모습들'을 하나하나 지적하며 “누가 가짜뉴스를 하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14일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를 통해 방송된 라는 제목의 '정규재 영상칼럼'을 통해 정부여당 일각에서 나오는 유튜브 규제 움직임에 대해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북한의 대남(對南)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7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정책이 허황되다며 경제를 살리려면 남북관계 개선과 남북경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남조선(한국) 경제와 민생위기를 극복하는 길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금 남조선 내부에서는 구조적 모순에 빠진 남조선 경제의 만성적 위기에 대처한 현 당국의 ‘소득주도성장론’도 명처방으로 되지 못한다고 하면서 출로를 다른데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광범하게 울려나오고 있다"고 했다.이어 "그들은 ‘현 당국의 소득주도성장론은 허황하기 그지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