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총선만큼 중요한 선거는 없다. 선거 결과에 따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체’를 포기당하고 ‘유사전체주의 노예의 길’에 강제로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다시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진운(進運)을 결정하는 체제전쟁에 다름 아니다. O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자초한 윤석열 정권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새로 들어왔지만 바뀐 것은 대통령 한사람 뿐이었다. 권력은 여전히 좌파가 쥐락펴락하고 있다. 의회권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과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을 두고 국민의힘이 맹공을 퍼붓고 있다. 치솟는 물가에 현금을 풀어 대응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집행력 없는 야당의 ‘현금 살포 매표 공약’이라고 규탄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코로나 지원금으로 4인 가족 기준 100만원씩 현금을 살포해, 총선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당시에는 집권여당이어서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야당으로서 직접 줄 수 없는 돈’을 가지고 사탕발림식 생색을 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민주당이나 이 대표가 실행할 수 없는 정책을 ‘말의 향연’으로 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살인자ㅇ난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묘사 의혹에 휩싸였다. 드라마 속 악역으로 나온 인물이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12일 콘텐츠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9일 '살인자ㅇ난감' 시리즈를 공개했다.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 2011년 6월까지 거의 1년간 연재된 네이버 웹툰이 원작인데, 해당 드라마에서는 '형정국 회장'이 악역으로 등장한다.드라마 7회에 등장한 형 회장은 극중의 건설사 회장으로, 막강한 권력·재력을 활용하여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인물인데 손
윤석열 대통령이 제복 영웅과 그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설 명절선물을 전달한다.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 전통주 명절선물과 대통령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라 전했다.특히 이번 설에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사회에 헌신해 온 나눔실천 대상자 등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설 선물엔 차례용 백일주(공주),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
가짜뉴스 근절에 앞장서온 바른언론시민행동(공동대표 오정근 김형철), 공정언론국민연대(공동대표 오정환 김대회),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공동대표 조성환), 신전대협(공동의장 김건 이범석) 등 네 단체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올해의 10대 가짜뉴스'를 발표했다.네 단체는 '올해 최악의 가짜뉴스;로 뉴스타파의 '신학림 김만배' 허위 인터뷰 녹취록 보도를 꼽았다. 지난해 3월 대선을 사흘 앞두고 뉴스타파가 내보낸 이 방송은 '대장동 몸통이 윤석열이다'의 결정판으로 이재명 대선후보 페이
사하구 감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감천제일교회로부터 소고기세트(박스당 2kg)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감천제일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교회 신도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의 선물 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소고기세트 100박스(350만 원)를 지원했다. 아울러 교회는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어르신 생신축하, 신생아 백일축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사업인 「사랑의 클리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방검찰청이 4일과 5일 이틀째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원지검은 4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실과 총무과를 비롯해 법인카드 사용처 등 10여 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수원지검이 경기도청 압수수색 시작한 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북콘서트 열려수원지검은 4일 오전 9시 20분부터 밤 10시까지 12시간 40분 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이어, 5일에도 진행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근무하던 당시 이 대표 배우자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공익제보자 조명현 작가 토크콘서트를 주최했다면서 "법카로 소고기, 초밥 사 먹고 공무원을 하인처럼 부린 사람들이 사필귀정이라는 사자성어대로 콩밥 먹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규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의 아내 김혜경 씨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4일 오후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회에서 공익제보자 조명현 작가 토크콘서트를 주최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바쁘신 일정 중에도 힘을 보태주신 윤재옥 원내대표님, 함께 주최자로 나서주신 이양수 원내수석님, 자리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라는 책을 펴낸 전 경기도청 7급 공무원 조명현(45) 씨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으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공동 주최했고,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축사를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조명현 작가님의 용기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한 의미있는 행동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고 이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용기있는 결단
국민의 70%이상은 가짜뉴스 생산자나 유포자에 대한 처벌이 잘안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뉴스 확산 책임은 정치인과 유튜버가 1,2위로 나타났는데,둘을 합치면 5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치인과 유튜버가 가짜뉴스 확산의 양대 주체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또 가짜뉴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카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장 많이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뉴스 확산의 이유는 정치적 의도때문이거나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펜앤드마이크가 지난 22일 여론조사기관 ㈜공정에 의뢰한 가짜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중도층 확장력을 둘러싼 논쟁이 시작되고 있다. 한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한동훈 카드의 효용에 대한 논박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국민의힘 측은 일단 한 장관이 등판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인재 충원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2일 오후 OBS 뉴스O에 출연해 한 장관에 대해 "정말 머리 좋은 분이고 국가에 대해서 자기 역할에 대해서 아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 장관 탄핵 카드를 공공연히 내세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김혜경 부부의 경기도 법카 의혹을 언급했다. 한 장관은 21일 법무부 CBT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련 질문을 받고 "누구는 대통령 탄핵도 얘기하는데, 대한민국 주요 공직자들을 모두 탄핵하겠다는 건가"라며 "고위공직자가 공직 생활 내내 세금 빼돌려서 일제 샴푸 사고 가족이 초밥 먹고 쇠고기 먹은 게 탄핵 사유"라고 일갈했다. 이재명 부부의 경기도 법카 유용이야말로 탄핵 사유라는 것이다.
"고생했어. 밥 먹으러 가자" 수능을 마치고 고사장 밖으로 나온 자녀들을 맞이한 부모님들은 마치 사전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똑같이 말했다.여느 수능날과 마찬가지로 긴장과 경쟁이 공존한 2023 수능이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펜앤드마이크는 고사장 인근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제13시험지구 제6시험장인 구현고등학교를 찾았다.수능이 끝나기 30분 전부터 구현고등학교 고사장 인근에는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님들로 가득했다.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부모님, 자녀들보다 더 긴장되었는지 발을 구르며 기다리는 부모님 등 각자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 자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과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열애설은 가짜뉴스이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러한 가짜뉴스가 무차별하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5일 SNS 계정 'Nonekpop'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르세라핌의 열애설이 소속사를 통해 확인되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올라왔다.해당 계정은 "방금 들어온 소식이다. 대한민국 K팝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과 NBA 르브론 제임스 선수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윤진과 르브론의 소속사 대표 모두 2023년 11월 5일 연애 문제를 확인했다"라고 주
단식 17일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정 가수를 대놓고 찍어누른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문제에 비판적 입장을 밝힌 음악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씨를 잇따라 공개 저격했다.이 대표는 16일 오전 '단식 농성장'인 당대표실을 찾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누운 채로 만났다.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도 우려스럽지만, 지금은 대표님의 건강이 가장 걱정"이라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이 대표는
씨푸드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 ‘비킹후스(VIKING HUS)’가 오는 15일 라마다앙코르 호텔 부산역점 2층에 1호점을 오픈한다.비킹후스는 고대 바이킹 시대 세계관을 브랜드 스토리에 녹여 바이킹족이 최초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훈연’ 방식을 씨푸드 버거에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비킹후스는 노르웨이어로 고대 바이킹 전사들이 살았던 전설적인 집을 뜻한다. 바이킹 전사들은 이곳에서 축제를 벌이며 술과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고 전해지는데, 비킹후스는 이러한 바이킹 세계관을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에 녹여 도심 속 전설적인 바이킹 신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등 야권 성향 단체들은 25일, 26일 연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총공세를 이어갔다.26일 오후 4시부터 시민단체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이 주최한 집회는 합창단의 '죽창가' 공연으로 시작됐다. 죽창가는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알려지기 시작, 이후 야권 인사들의 반일 입장을 대변하는 운동권 노래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노래가 끝나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철회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반대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8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초청해 존경과 예우를 표명함과 동시에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오찬 행사엔 광복회 이종찬 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148명과 특별초청 대상자 10명이 참석했다. 특별초청 대상자로는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이책선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가수 션, 윤동주 시인의 육촌 동생
윤석열 대통령의 정국구상이 확고해지고 있다. 한마디로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국정장악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게 핵심으로 보인다.이재명 비리 의혹 등으로 흔들리는 민주당 정치공세 가열...정공법으로 맞서 국민 지지 견인할 듯이재명 대표의 비리의혹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공세와 흠집내기를 강화하고 있지만, 이에 정공법으로 맞서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분석된다.따라서 내년 4월 총선 승리가 중요하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인해 개혁정책 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와 바른언론시민행동은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 신전대협과 최근 가짜뉴스 선정회의를 열고 '이달의 가짜뉴스'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구체적으로는 '후쿠시마 가짜뉴스 19가지'와 '이달의 가짜뉴스(6-7월)'다.이들 네 단체는 "3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좌파 진영에서 '후쿠시마 가짜뉴스'를 본격 생산했으며, 이것들이 KBS·MBC 등 여러 매체와 SNS를 통해 확대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일본이 오염 처리수 방류를 시작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