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북구 화명수목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공단 이동지원처 직원들과 복지관 장애인·관계자 등 30여 명이 화명수목원 '따뜻한 동행의 숲'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 관련 오찬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휠체어 밀어주기, 보행 돕기, 봄꽃과 함께 사진촬영 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공단은 이날 두리발 차량을 지원하여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
부산 연제구 연제체력인증센터에서는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측정 서비스'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체력과 활동력을 파악하고 유아기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돕고 있다.체력측정 종목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성, 심폐지구력 등 총 7개 항목이다.지난 17일 연제구 직장어린이집 유아 4~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으며, 추후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유아기 어린이들의 체력과 활동력을 파악한 후 올바른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체력측정 서비스는 유아
부산시설공단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민·관 협업 '그린액션 그린업 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그린액션 그린업 환경 캠페인'은 공원 전역에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거해 인증 사진 촬영 시, 지역 기업인 부산성의신협 초읍지점이 후원한 계절 초화 화분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로 일일 선착순 3백 명까지 혜택이 주어진다.탄소중립·자원재순환을 위한 NO 플라스틱·종이팩 재활용 약속 실천 서약도 눈에 띈다. 서약서 작성에 동참한 시민에게는 ICOOP 생협
부산 금정구는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여 신정융 열사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가족, 백종헌(금정구) 국회의원,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신정융 열사의 모교인 청룡초·금정중·동래고 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신정융 열사(당시 20세)는 1940년 금정구 노포동 출생으로 4·19혁명에 앞장 섰다가 꽃다운 나이에 진압 경찰의 총탄에 순국하였다.금정구는 4·19혁명과 신정융 열사의 사명감과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산=도인욱 기자 iupennm
부산진경찰서는 '부산진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이 마무리되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조례는 작년 4월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문 현행화에 더해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자율방범대에 대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기존에 없던 '제2조(구청장의 책무)', '제5조(협력체계 구축)'을 신설하여 지자체와 경찰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이러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3월 28일에 각 자율방범대장과 함께 '자율방범대 운영 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운영 지원
부산시설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발달장애 예술인 '앙상블 We'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앙상블 We'는 부산·경남 출신 발달장애 연주자들로 구성된 스트링 앙상블이며, 지난 2019년 4월 결성되어 박경희 예술감독 지도하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센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3탄'으로 마련한 장애인 창작활동 미술(그림) 전시회와 함께 이번 연주회가 장애인의 끊임없는 도전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6월 16일까지 금샘 미술관에서 '고양이 비밀정원' 교육 전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부산을 대표하는 젊은 시각 예술가 김성민, 박자현X오정남, 엔죠, 이정윤, 정다솔, 정세윤, 사진작가 해랑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전은 귀엽고 다정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고양이들과 고양이의 비밀 친구들이 등장한다.작품에 표현된 고양이들은 각자의 삶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거나, 예술적 영감이나 호기심과도 닮아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의지'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서사적으로 그리고, 만들고, 찍었다.이들의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주요 관광스팟 6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이용 확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코로나 엔데믹 이후 태종대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대응에 나선 것이다.기존에는 다누비광장에 3대의 와이파이가 구축되어 있었으나 신호가 약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공단은 부산시와 함께 제4차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으로 총 7,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태종대 정문, 다누비광장, 전망대 등 관광객이 많
부산시설공단은 직영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35개소에서 TMAP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말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4월부터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 포털'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주차정보와 요금 현황, 주차장 내 전기 충전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아울러 공영주차장 출차 이전에 이용자가 스마트폰 사전 결제 방식이나 포털을 활용한 신용카드 주차요금 자동 결제방식 등 무정차 서비스도 추가되어 이용자의 편리가 한층 더 나아졌다.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4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4·19광장과 겹벚꽃 동산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 등 공연존, 포토존, 참여존, 체험존 등 '중앙공원 겹벚꽃 피크닉' 행사를 마련해 시민맞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중앙공원 내 4·19 혁명 희생자 위령탑에서 시작되는 산책로 구간은 겹벚꽃 나무로 가득한 봄철 나들이 명소로, 겹벚꽃 개화기에는 꽃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북항의 해안과 분홍분홍한 꽃송이가 가득한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빈다.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중앙공원의 겹벚꽃 광장과 산책로는 시내 다
부산 연제구는 '연제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연제구는 지난 2012년부터 구민이 독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범국민 독서사업인 '연제의 책' 선정을 시작했다.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연제의 책'은 작년부터 어린이 도서 분야가 추가되었으며, ▲일반▲어린이▲만화 3개 분야에 각 1권씩 총 3권의 책을 선정할 계획이다.지난 3월 29일 연제구 거점도서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일반 분야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정두영)▲메리골드 마음 세
부산시설공단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탄생 기념일인 4월 16일을 맞아 19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이번 기념 전시회는 부산 국제아트타운 작가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 중구청, 부산시설공단이 후원한다.이번 전시에는 ▲서양화▲문인화▲수채화▲한국화▲가죽공예▲염색공예▲금속공예▲규방공예▲섬유공예▲한지공예▲칠보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36명이 함께한다.전시를 주최하는 윤둘리 부산 국제아트타운 작가회 회장은 "싱그러운 4월, 문화와 예술을 갈망하며 풍부한 아이디어와 색상으로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2회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우리의 MBTI는 SAFE!'이다.올해 박람회는 부산진구가 주최하고 부산시설공단이 주관하며 부산진소방서와 부산 생명의 전화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자살예방,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분야와 교통안전분야의 비중을 높인 게 특징이다.아울러 안전체험 에어바운스와 안전우산 그리기 체험 및 마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월 29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수운잡방' 체험관에서 500년 전 조선시대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카카오 페이지에 게재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시즌 2' 독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2만 7천여 개의 댓글 중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끝에 1등 당첨자로 선정된 우숙영 독자도 함께 했다.우숙영 독자는 "웹툰도 재미있게 봤는데 웹툰에서 봤던 조선시대 음식들을 실제로 먹을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라며 "먹어보니 자극적이지
부산시설공단은 디자인 전문 부산시 출자출연 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과 '공공디자인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부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정책에 발맞추어 공공시설물의 개선과 일체감 있고 매력적인 도시 공간 조성에 더욱 힘을 싣게 되었다.특히 부산의 주요 도시 인프라를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은 공공시설에 디자인 경영을 도입하고 '시설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함께 가는 공공서비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누구나 읽기 쉬운 디자인, 차별 없이 누리는 안전한 공공시설을 조성하기 이해 앞서 나갈 것을 다
부산시설공단은 잔디 발아기인 매년 2~4월 전면 통제해온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을 오는 6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하고, 27일부터는 전면 개방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하야리아 잔디광장의 개방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화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오는 6일부터 주말·공휴일 개방 후 27일부터는 평일을 포함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그동안 공단은 잔디 품질 관리를 위해 잔디 발아기인 매년 2월부터 4월까지는 하야리아 잔디광장을 전면 통제하여 잔디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집중 관리하는 기간을 가져왔다.전면 개방전
부산 연제구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입학일(2024년 3월 4일) 현재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며, 1인 1회 20만 원이 지원된다아동과 함께 연제구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타 구·군 소재 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라면 신청 가능하다.입학 축하금은 신청
부산시설공단은 4월부터 11월(혹서기인 8월 제외)까지 주말에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인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어린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공단과 (사)부산생명의숲, (사)문화도시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추진한다.공원 숲속을 걸으며 부산시민공원에 서식하는 나무, 풀, 곤충들의 계절별 특성 해설과 숲속 놀이, 자연물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대상 생태환경 프로그램이다.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5대 숲길 등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총 30회 진행된다
전라도는 역사적으로 나라에 대해 충성과 절개를 지켰던 충신열사(忠信烈士)의 고장이였다. 이는 허언(虛言)이 아니라 역사에서도 명백하게 나타난다.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것은 호남의 의병,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였다. 금산성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의병장 고경명, 남원 군민들의 만인의총(萬人義塚),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있으면서 왜적의 수군을 몰살시켜 보급로를 끊음으로써 나라를 구한 곳이 바로 구국(救國)의 고장, 호남이다. 비록 통일신라에 의해 멸망하였지만 백제의 충신, 계백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심금(心琴)을 울
부산시설공단은 지속 증가 중인 화장 수요 대응을 위해 부산영락공원 화장시설의 주 3회 상시 증회 및 청명·한식일 특별 증회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급증하는 화장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주 2회(화, 금) 11회차 상시 증회를 4월부터는 주 3회(월, 수, 금) 11회차 증회로 확대한다. 또한 청명(4월 4일), 한식일(4월 5일)에는 개장·사산아 전용 특별 회차(11~14회차)를 운영한다.청명·한식일은 예로부터 '손 없는 날'로 알려져 조상의 산소를 보수하거나, 개장하는 관습이 현재까지 이어져 개장유골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