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성향 시민단체 ‘헌법수호 백만 시민단(백만시민)’이 공식 출범했다. 중도에서 자유우파까지 백만 민초 시민을 국회의원 선거구 차원에서 조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합 단체다.백만시민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단체는 공명선거지원단, 마인드300, 미래대안행동, 자유공화당, 이런선한지식문화 운동본부(이선본), 전국기독교연합 등 내실 있는 단체 6개로 구성됐다. 여기에 전·현직 대학 교수 6094명이 속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도 ‘이슈별 참여단체’로 한시 참여
박성현 이선본 대표(필명:뱅모)가 박근혜 탄핵의 깊은 진실을 추적하는 책을 출간했다. 책 제목은 '탄핵 다이제스트.'박 대표는 이 책을 통해 "박근혜 탄핵과 문재인·586 집권은 북한, 중국, 미 국무부 PC좌파, 미 본토 PC좌파 흑막세력, 국내 보수 상류층 음모집단으로 이루어진 여섯 세력의 합작품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펴낸 이유에 대해 "진실이 경멸당하면 개인이 시들고 자유가 무너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먼저 김무성·유승민 등 소위 '보수 우파 정치인'이 앞장섰던 엉터리 탄핵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4.15 총선이 다가오며 투표 조작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가 사회 전체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정선거국민연대, 마인드300, 부정선거진상규명연합회, 이선본, 자유시민본부, 자유법치센터 등 우파 시민 단체들은 최근, 이런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공명선거지원단'을 출범시켰다.홍보책자를 제작한 이선본 박성현 대표(필명: 뱅모)는 "한국의 사전투표는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며 "누구든 전국 어디서나 3000~4000개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게 해 놓았기 때문에 사전투표를 관리하고 감시
한국에서 노동경제학은 좌파의 입김이 압도적으로 강한 분야다. 얼마 전 정년퇴임을 맞은 남성일 서강대 교수는 학계의 이런 풍토에 정면으로 맞서온 독보적인 자유우파 성향 노동경제학자로 꼽힌다. 대학 강단에서는 물론이고 공개 세미나와 언론 칼럼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당사자간 자유선택의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당사자 선택에 대한 노동규제는 일자리만 없애고 국민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린다고 경고했다. 민노총으로 대표되는 강성 노조가 근로자 보호단체라기보다는 실제로는 정치적 권력기구 성격이 짙다는 점도 역설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나의
문재인 정부는 기존의 '보수와 진보' 또는 '우파와 좌파'라는 구도로 접근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오히려 전체주의와 유사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통계청장을 친(親)정부 성향의 사람으로 바꾼 사건 외에도 담배를 피우다가 장성급 인사 자료를 분실한 30대 청와대 인사수석실 4급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호출한 사건, '토지 공시가격 조작', '국가 부채 조작' 등의 파문이 쉴틈없이 일고 있어 친(親)전체주의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8일 오후 서울 프레
대한민국을 탄탄한 자유민주 공화국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지식인 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곽세현 '제3의 길' 편집위원,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김철홍 장신대 교수, 박성현 이선본 대표, 박영아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전 국회의원), 엄창섭 고려대 의대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전 한국금융연구원장), 이범찬 가천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이상 성명 가나다 순) 등이 창립준비위원으로 참여한 ‘마인드300(Mind300)’ 창립의 밤 행사가
약 1400개 자유우파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제2차 문재인 정권 퇴진 범국민 총궐기 대회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문 앞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렸다.한국교회연합(대표 전광훈 목사)과 시민단체 연합(대표 고영주 변호사)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문재인여적죄고발국민운동본부, 이선본, 트루스포럼, 나라지킴이고교연합, 구국포럼,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전국학부모단체연합, 32개 탈북인권단체연합체,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등 약 1400개 자유우파 단체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부 구국기도회,
문재인 정권의 퇴진과 북한에 협력하는 자들을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울려퍼졌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서울 종로구)과 동화면세점 앞(서울 종로구), 서울역 구(舊) 역사 앞(서울 용산구), 종로타워 앞(서울 종로구), 대한문 앞(서울 중구) 등에서 각각 태극기 집회가 열렸고 총 5만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했다.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문재인여적죄고발국민운동본부, 태극기행동본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진실역사교육연구회,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자유대연합, 이선본 등 약 1400여개 우파 단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연합집회가 시민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종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문재인여적죄고발국민운동본부(문여적), 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국군예비역총연합 설립추진위원회(국군총연합), 이선본,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국대위), 고교연합자유대한연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약 1400개 자유우파 단체들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국가해체 시도와 경제파탄, 영토포기, 군(軍)무장해제, 법치파괴, 언론탄압, 한미동맹 파괴 시도 등 실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정권의
“촛불집회 2주년, 시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었다”지난 27일 지상파3사(KBS‧MBC‧SBS)와 보도전문채널 YTN, 종편 JTBC 등은 일제히 촛불2주년 집회를 보도하며 소위 ‘촛불 정신’을 부각했다. 반면 같은날 열리고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연합집회’에 대해서는 ‘맞불집회’나 ‘친박집회’라고 의미를 격하시키거나 구색맞추기로 보도했으며, 촛불집회 보도시간에 비해 무척 짧은 시간만 다뤄졌다. 특히 최승호 사장이 취임하면서 ‘국민의 방송’을 자처했던 MBC와 같은 경우에는 ‘촛불집회’에 대해서
우리나라 정치·언론·법조·학계 및 시민단체 지식인 130명이 태블릿PC 정밀감정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 사무국'은 지난 10일 '법원은 변희재 불구속 재판하고, 태블릿PC 정밀감정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사 등에 배포했다. 성명서는 '태블릿 감정과 변희재 석방을 위한 지식인연대' 명의로 작성됐으며, 11일까지 총 130명의 지식인이 성명에 동참했다.지식인연대는 성명서에서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손석희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뽑는 6‧13 지방선거가 다가왔지만,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무관심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추천이 없고 시도(市道)지사에 비해 관심도가 낮은 만큼 재선에 나선 현직 교육감들이 가지는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KBS·MBC·SBS 등 방송 3사가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유권자가 50% 이상인 곳이 17개 시·도 중 12곳에 달했다. 이에 따라 현직 교육감이 출마한 12개 시‧도에선 서울(조희연), 경기(이재정
오는 6월13일 광역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후보들은 지난 24~25일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었다.이번 선거는 ▲4년 전 선거와 달리 서울 등 상당수 지역에서 우파 후보들이 사실상의 단일화를 이뤄냈다는 점과 ▲현직 교육감들이 대거(17곳 중 12곳) 재선에 나선다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으로 꼽힌다. 결국 우파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로 결집된 힘과, 재선에 나서는 현직 교육감들이 가진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이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가
“비록 판결에 동의하진 않지만 국가의 단합을 위해 승복한다”미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선거전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엘 고어는 공화당 후보 조지 부시에게 패한 뒤 이렇게 말했다.치열했던 투표에 연방대법원까지 개입하게 된 건 플로리다주의 개표 결과 때문이었다. 부시 당시 후보는 한밤중까지 개표 결과가 확실치 않았던 플로리다주에서 0.1퍼센트라는 간발의 차로 고어를 이겼지만, 플로리다주 법률은 격차가 0.5퍼센트 이하일 경우 재검표를 의무화하고 있었다. 재검표 결과 두 후보의 득표 격차가 오히려 더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졸속 개헌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대거 참여한 '자유시민연대(Freedom Alliance)'가 29일 출범했다.이 단체에는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자유와인권연구소 트루스포럼 등 최근 활동이 활발한 자유우파 성향 단체를 중심으로 10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자유시민연대는 김철홍 장신대 교수와 박성현 이선본 대표가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고영주 변호사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상임고문을 맡았다.자유시민연대는 3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개헌 저지’ 시민
자유우파 성향 저술가이자 사회운동가인 '뱅모' 박성현 전 뉴데일리 주필은 최대집 후보의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과 관련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지만 큰 승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최대집 의사는 DJ 정부 때부터 '열혈 아스팔트 투쟁'을 하느라 고생한 의사로 노무현 말기 때는 사실상 파산하기도 했다"며 통상 '성공한 개업의'들의 영역인 의협 회장에 그가 당선된 것은 일종의 기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최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이어 “(최대집 회장 당선은)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이하 우리감)이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우리감 회의실에서 상임대표 연석회의를 열고 교육감 단일후보 추대 일정과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우리감은 ‘이선본, 미래교육자유포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바른교육기독교사연합, 유치원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자사고학부모회’ 등 150여 개 단체들이 우파 교육감후보를 선출하는 4대 원칙(▲학생·학부모 중심 교육 실현 ▲반(反)전교조 교육감 선출 ▲자유민주교육 확립 ▲미래인재 핵심역량 양성)을 내세우며 지난 6일 출범했다.우리감의 교육감 예비후보자 지원서는 오는 15일부터 접수를
보수 교육감 선출을 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하나의 큰 물줄기로 모일 것으로 보인다. 전교조를 중심으로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고 있는 좌파 진영에 번번이 패하며 좌익적 세계관을 가진 교육감 배출을 허용했던 교육계가 보이고 있는 자성의 움직임이 보수 교육감 단일후보라는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24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에 따르면 지난 20일 보수 교육감 단일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나섰던 각종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대를 약속했다.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하 이선본)의 김철홍 집행위원, 좋은교육감추대본부(이하 교추본)를 대표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매체'로 알려진 뉴욕타임즈가 잇따라 평창올림픽을 비꼬고 비판하는 만평을 싣고 있다. 이 신문은 CNN과 함께 미국 내에서 대표적인 반(反)트럼프-반공화당 성향의 매체라는 점에서 평창올림픽을 둘러싸고 미국 내의 전반적인 여론이 북한은 물론 한국 정부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급격히 흐르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위 그림은 9일 뉴욕타임즈에 실린 만평이다. 개막식 행렬에 맞춰 김정은 사진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다.행렬 뒤 "폐막식"이란 팻말을 걸고 핵 미사일을 실은 장갑차 한 대를 보여줌으로서
‘3·1절 범국민대회’ 준비 안보단체 및 광역안보단체 회의가 8일(목요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 2층 양식당 프린스홀에서 열린다. 지난 1일 성황리에 끝난 시민단체장 회의에 이은 행사로 3.1절 범국민대회 준비에 가속도가 붙는 양상이다.1일 회의와 마찬가지로 고영주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김철홍 장신대 교수,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집행위원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등 자유우파 지식인 4명이 초청인 대표로 마련한 이번 회의에는 ▲개헌저지 ▲천만명서명 ▲헌법수호 ▲자유수호의 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