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4월 둘째 주(4.10-4.16) 모니터링 결과 모두 41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9건, YTN 4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9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9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1. [KBS 주진우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9월 뉴욕 순방 중 MBC의 자막 보도 파문 사건을 일으킨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에 대해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가 지난 5일 '뉴스특종단독보도부문상'을 수여한 가운데, 그 뒷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바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라는 특징이라는 것으로, 한국영상기자협회의 나준영 회장은 민노총 언론노조 MBC본부 서울지부 보도부문 부위원장 출신이라고 국민의힘이 6일 밝힌 것.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는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
1. 언론노조가 공영방송사를 ‘좌지우지’한다는 말은 허위사실?“KBS, MBC 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닙니까? 우리가 어떻게 이걸 장악합니까?” 얼마 전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KBS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언론노조는 즉각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허위사실 유포이자 방송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경거망동’이라고 거친 언사로 비난하면서, 권성동 직무대행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언론노조 중심의 공영방송 편파 보도 사례를 모니터해온 ‘공정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MBC본부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에 지원한 김도인 이사에 대해 'MBC를 망친 주범'이라고 비난하자 김 이사가 "중상모략"이라고 반박했다.앞서 MBC본부는 지난 22일 노보를 통해 “MBC를 망친 주범으로 지목받아 온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미화, 윤도현 등 라디오 DJ들 강제 하차 관여 ▲박근혜 전 대통령과 촛불 혁명을 다룬 ‘탄핵’ 다큐와 ‘6월 항쟁’ 30주년 기념 다큐 제작 중단 관여 및 반발 PD 인사조치 ▲퇴직금, 특별 퇴직 위로금 요구 및 MB
문재인 정권 출범 3년을 맞은 2020년 대한민국은 경제, 외교, 안보 등 국정의 거의 전 분야에서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공영방송 KBS(한국방송공사), MBC(문화방송)에서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 방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듣기 어렵다. 오히려 공영방송이 국민들의 귀를 막고 눈을 가려 지금의 대한민국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문재인 정권 출범부터 현재까지 공영방송 KBS와 MBC에서는 친(親)정부·여당적 편파 방송, 경영 실패로 인한 대규모 적자 등 많은 논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런 논
제1야당 미래통합당의 '연동형 비례대표 의석 전담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0일 밤 공개한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531명(남 364명·여167명, 비공개 97명 포함)의 명단이 공개되면서 정치권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과반수 집권여당 지위를 갖고도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기 직전인 2016년 20대 총선 비례대표 신청자가 총 611명(남성 402명, 여성 209명)에 달했던 것에 못지 않은 기세로 평가된다.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명운을 걸고 치러지는 20대
공병호 미래한국당 제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공관위에서 정한 '공천 배제' 기준에 포함되는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에 대해서도 서류·면접심사는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병호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실시한 브리핑 도중, 미래통합당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재철 전 MBC 사장,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테니스코치에 대해 "통합당 지역구에 지원했거나 탈락한 분들은 공천배제 대상자가 된다"면서도 "공천배제 대상자에 대해서도 면접 등을 진행하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명단을 10일 밤 공개했다. 비공개 97명을 포함해 총 531명(남364명·여 167명)이다. 비례대표 의석수가 47석인 점을 고려하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우선 35명 정도의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작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경쟁률은 15대 1이다.명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와 탄핵심판 대리인이었던 황성욱 변호사가 포함됐다. 또 미래통합당의 인재영입 인사였던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나우 대표
김재철 전 MBC 사장이 11일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국가정보원과 방송장악을 공모했다는 혐의(직권남용)는 무죄가 나왔지만 노조법 위반 혐의 유죄로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3년 등을 선고받은 1심 재판 결과에 대한 항소 방침을 알리며 "민노총의 '김재철 죽이기'에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김재철 전 사장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사장은 MBC 사장 재직 중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MBC지부 주도의 2012년 170일에 걸친 총파업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으며, 올들어 4.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MBC지부 주도의 2012년 170일에 걸친 총파업으로 홍역을 치렀던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올해 4.15 총선에서 경상남도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언론노조는 문재인 정권 초기부터 제기된 좌파 방송장악의 핵심 축으로, 보수야당 공격에 치우친 보도행태로 논란을 빚어왔다.지난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재철 전 사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적폐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이명박
참으로 무시무시한 책이 나왔다.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자신이 해임되는 과정, 문재인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과정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정권의 품’에 안긴 노영방송 MBC』(팬앤북스)란 책이다.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증언’이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언론노조가 장악한 대한민국 공영방송 MBC의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래서 내용이 충격적이고, 전율적이며 무시무시하다.자신들의 뜻에 동조하지 않으면 사장이고 뭐고 없다. ‘언론노조’를 자처하는 기자·PD·엔지니어 등 언론 전문가들이 하이에나처럼 떼를 지어 물고 뜯고 사법당국
'수꼴(수구꼴통)' 표현 파문을 일으켰던 앵커 변상욱 씨가 한 달만에 YTN 방송에 복귀한다.앞서 변상욱 앵커는 지난달 24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민의 특혜 의혹을 비판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꼴(수구 꼴통)'이라는 표현을 쓰며 비하해 논란이 일으켰던 언론인이다.변 앵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프로그램을 일시 하차했다.정찬형 YTN 사장은 26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번 일로 많은 구성원이 상처받은 것을 아는 만큼 사장으로서 미안하다"면서도 "숙고 끝에 이
04:58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장09:02 삭발식 시작19:11 황교안 대표 입장문 낭독30:57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33:34 김재철 자유한국당 언론특보36:10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43:47 박성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51:06 정태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54:55 황교안 대표, 정규재 주필 단독인터뷰
임기를 1년이나 남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돌발적 사의 표명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언론 장악을 위해 사퇴를 종용했다'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 변호사 및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공동대표(58)를 지명했다.민언련은 좌파 성향의 언론 시민단체다. 철저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기관의 책임자에 좌파 성향 언론단체의 대표를 지명했다는 점에서 부적절한 인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한 내정자는 2015년 자
MBC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12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광고매출 감소와 더불어 MBC의 심각한 경영상태로 올해도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앞서 지난 2월, MBC의 계속되는 영업 손실 속에서도 최승호 MBC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인당 현금 약 3000만 원 가량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은 바 있다18일 MBC노동조합(2노조)에 따르면 지난 5일 MBC 사내 게시판에는 올 들어 1, 2월 광고매출이 전년대비 33%나 빠졌다면서 구성원들에게
MBC가 사내 재정위기 및 노조중심의 운영 실태에 대해 고발 활동을 해온 이순임 MBC공정방송노조 위원장에게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5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허위사실 유포 및 회사비방 등을 통해 사내 질서를 문란케 하고 회사 명예를 훼손하는 등 관련 사규 위반’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30여 년간 MBC에 근무한 이 위원장은 올해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었지만 사측의 징계로 퇴직 당일까지 정직 상태에 놓이게 됐다.이에 이 위원장은 19일 ‘오늘의 이슈’를 통해 “회사의 징계에
MBC는 지난달 31일 "경력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외부 청탁을 통해 부정 입사한 직원 2명을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MBC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고 처분된 A사원은 회사에 제출한 허위경력서를 바탕으로 급여를 부당 수령했고 함께 해고된 B사원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당시 계약 연장과 관련해 인사청탁을 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이어 "면접에서 응시자의 사상을 검증하고 사적인 인연으로 채용에 개입한 비위 행위자들과 이 과정에서 직무를 소홀히 한 책임자들도 엄중히 징계했다"고 강조했다.MBC에 따르면 회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