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체성 위기, 자유를 선언한다”를 주제로 한 ‘제1회 자유지성인 대회’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종합 인터넷언론사 펜앤드마이크(PenN))와 자유우파 성향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각계의 지식인들이 대거 참석해 개헌, 경제, 외교/안보, 교육 분야를 주제로 위기의 대한민국 현실을 진단하고 깊이있는 토론을 벌였다.'자유지성인 대회'에 관심 있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면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의 기존 좌석을 가득 채우고 모
펜앤드마이크(PenN))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오는 23일(금)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위기다”를 주제로 ‘제1회 자유지성인 대회’를 개최한다.정규재 PenN 대표 겸 주필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위기에 직면했는데, 지식인들도 고립 무확신의 상태에 갇혀 지적 황무지로 변해가는 대한민국을 방관하고 있다”며 “이렇게 흘러갈 수는 없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정 대표는 “모여서 다시 한 번 지성을 다듬고 마음을 흔들어 깨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제1회 자유 지성인 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