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지로 유독 '관광지'를 자주 찾는다는 일각의 비판을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귀국 후 다음날인 17일 곧바로 연가를 사용하며 휴식을 취했다. 아울러 스웨덴 의회 연설 내용에서 또 한번 북한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 정치권의 비판을 받고 있다.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북유럽 3개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후 고(故) 이희호 여사의 동교동 자택을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청와대는 형식적인 현충원 참배보다는 고인이 평생을 머물렀던 곳에서 유족을 진심으로 위로하기 위해 동교동을 먼저 찾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간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해군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정박용 밧줄)이 끊어져 숨진 고(故) 최종근 하사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이역만리 소말리아에서 파병 임무 종료 후 복귀했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최 하사의 영결식이 27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엄수됐다.최 하사의 아버지는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고개를 숙이고 앉아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고인이 된 아들의 영정 앞에 서자 이름을 목놓아 부르며 참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