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환경부로 부터 제출받은 '물 재이용(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결과' 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체 3,175개소의 빗물이용시설 중 절반이 넘는 1,632개소(51.4%)는 연간 사용량이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빗물이용시설은 건축물의 지붕과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후 저류조에 저장했다가, 청소용수·조경용수 등의 용도로 재이용 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빗물이용시설 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지난 24일 선보인 ‘고요의 바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 작품에 출연한 주연 배우 공유마저도 “작품을 시작하면서 호불호가 갈릴 건 예상했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국내 국내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관계자는 "평가는 늘 엇갈리기 마련"이라며 "이제 웬만큼 자본이 투입된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는 전 세계 주목을 받게 된는다는 걸 '고요의 바다'가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오징어 게임’과 ‘지옥’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진 시점에 선보인 ‘고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전날(11일) 열린 '4대강 보 파괴 저지 대토론회'를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에게 문제란, 오직 '정치보복'뿐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황교안 대표는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4대강 보 철거정책은 시민의 삶이 걸린 문제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은 이 문제에 관심이 없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표는 "저는 민생대장정을 다니며 전국의 4대강과 보 현장을 거의 다 둘러보았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은 물부족 국가입니다. 특히 농민에게 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막무가
2019년 2월22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보가 생긴 이후 녹조가 심해지고 하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해 일부 보의 해체가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 개별 보의 해체 여부는 보를 철거할 경우 수질과 생태계 회복, 보 유지 관리비 절감 효과 등을 종합한 ‘편익’과 보를 철거하는 데 드는 ‘비용’을 비교해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국책사업 반대, 미국 쇠고기 수입 광우병 시위, 전직 대통령 탄핵 및 구속, 대법원장 구속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삼던 세력들이 권력을 잡고 설치는 것을 보면서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가 무모하게 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