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펜앤 연재 '송재윤의 문혁춘추' 책으로 나왔다...'슬픈 중국' 1부 출간 펜앤드마이크 창간 후 현재까지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송재윤 교수가 연재하고 있는 '송재윤의 문혁춘추'가 책 '슬픈 중국'이란 제목의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3부작 중 1부작으로 '인민민주독재'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2019년부터 시작된 홍콩의 자유화 운동과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대하는 중국 정부의 행태는 중국 정치체제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 규모와 국제 사회에서의 지위가 아닌 중국 대륙에서 살아가는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 화제의 신간 | 성기웅 기자 | 2020-05-06 08:50 [송재윤의 문혁춘추] 41회. "문화대반란의 서막' 1. 문화혁명: 대중운동인가? 관제데모인가? 공식적으로 “중국 무산계급 문화대혁명”은 1966년 5월 16일 중공중앙위의 통지가 정부 각 조직에 반포되면서 시작되어 1976년 10월 4일 4인방이 전격적으로 체포될 때까지 무려 10년 동안 전 중국을 혼란, 폭력, 살육, 기근 속으로 몰아넣었던 극단적인 “대중운동”(mass movement)이었다. “대중운동”에 국가공인의 발발과 종결의 시점이 있다는 사실은 지독한 패러독스(paradox)이다. 모름지기 대중운동이란 권력의 부패나 국가의 폭력에 맞서는 인민의 자발적인 저항이어야 한다 문혁춘추 | 송재윤 객원 칼럼니스트 | 2020-01-15 10: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