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20일 공연을 우천으로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19일 오후 1시 기상 예보에 따라 주말 부산 지역에 20~60mm 우천이 예보돼 부득이한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공연 취소 기상 기준은 강수확률 70% 이상, 풍속 8m/s 이상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주는 아쉽게 우천 예보로 공연이 취소됐다”며 “관람객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정연욱은 국민의힘이 버릴 수 없는 전략 자산의 카드”정연욱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이같이 소개했다.정 후보는 “장예찬 후보의 수영구 공천 번복으로 인해 본인이 수영구 공천을 받은 것을 두고 모 매체 등에서 ‘재활용 공천’이라고 표현했으나 아무 물건이나 재활용하겠느냐”며 “재활용이라 하더라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재활용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정 후보가 출마하는 수영구는 정 후보, 장예찬 무소속 후보,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삼파전이 치러질 예정이다.특히 국민의힘에서 '막말 논란' 등으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27일 정연욱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한노총 부산지부 관계자는 박진수 의장, 이영찬 부의장 등 부산지부 30여 명으로 27일 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지지 의사를 밝혔다.박 의장은 “우리 노총은 국민의힘과 정 후보를 지지한다”며 “32년간 언론인의 길을 걸으며 쌓아온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수영구를 개혁한다는 정 후보의 약속을 믿는다”고 말했다.이 부의장은 “광안리를 세계적인 해안으로 바꾸는 등의 수영구 발전을 이끌어 낼 후보는 오직 국민의힘 정 후보뿐”이
정연욱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는 25일 열린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정 후보의 주 공약은 도심속 광안리 해변 세계적 비치 조성, 융복합문화도시 수영 건설 등이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후보는 7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출마선언했다.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업인재 18호”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를 자칭하는 장예찬 국민의힘 후보와 싸우기 위해 수영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윤 정부가 들어서고 민생은 힘들어지고 있다”며 “윤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말하고 지역 격차를 심화를 불러왔다. 수영에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유 후보의 입장에서 상대 후보인 장 후보는 만만치 않다. 유 후보는 “본인은 지난 대선 때 수영구 지역 정책을 총괄해서 만들었다”며 “본인은
부산 수영구는 오는 24일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당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제25회 수영전통 달집놀이' 운영을 위해 미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광안리에선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망포를 품은 달집태우기와 오후 2시 10분부터 수영야류 등 무형문화재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명인의 줄타기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본 행사에 이어 달집태우기 행사는 오후 5시 58분부터 6시 20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주는 달집놀이를 즐겨주길 바란다”며 “오는 3월부턴 하절기 운영 시간으로 동절기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총선 예비후보는 22일 4대 공약 및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의 4대 공약은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 ▲드론택시 터미널 유치 ▲노인종합복지 지원 강화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 만들기 등이다.김 후보는 “연산교차로 허브거리를 조성해 시민이 찾아오는 거리로 만들겠다”며 “상권 활성화를 통해 오방 맛거리 특화 및 지상 지장물 지하화, 차 없는 거리 조성, 교통 체계 개선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토교통부와 부산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연계해 드론택시 터미널을 유치하겠다”며 “미래 이동 수단 혁신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국회 대청소’를 해내겠습니다”유순희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유 후보는 “혁신적 마인드를 갖고 국회 대개혁을 이뤄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정치를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나부터 국회의원 특혜를 내려놓고 국민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국회의원이 된 후 짧은 시간 안에 보여주기식 성과를 내는 것보단 시간을 두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 제도 등을 재개조해 지금의 틀을 바꿔나가
부산의 분재를 찾아서, 플랜트숍푸른 바다가 펼쳐진 광안리를 지나, 감각적인 가게들이 늘어선 민락동의 거리를 걷다 보면 어느새 또다른 푸르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산의 첫번째로 선보이는 분재 전문 플랜트숍 ‘전모'(全貌) 이다.부산 1호 분재 전문매장인 ‘전모'(全貌)는 "식물의 전체의 모습. 또는 전체의 내용"이라는 뜻이다.매장은 소규모 쇼룸이지만 분재의 고혹적인 자태와 어우러지는 외관이 전모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곳곳에 자리 잡은 야생초목과 테라리움도 만나볼 수 있다.전모의 또 다른 매력은 식물을 감싸 안은 ‘분’에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수영구 보도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펜앤드마이크 취재 결과 도시철도 남천역 출구에서 나와 수영구청 방향으로 걸어가면 남천동 12-20번지 일대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보도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해당 장소는 구청에서 불과 500m 정도(도보 약 9분) 떨어진 곳이었다.해당 보도는 정사각형 모양의 블록으로 이뤄져 있다. 손으로 움직이거나 발로 밟으면 튀어나온 블록은 금방이라도 빠질 듯 위태롭게 고정돼있었고, 한두 개의 블록이 아닌 대부분의 블록이 잘못된 퍼즐을 억지로 끼운 듯 박혀있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맞이는 부산에서”부산시는 2024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 및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해맞이 행사로 ▲2024 해운대 해맞이 축제(해운대해수욕장) ▲송도 해맞이 축제(송도해수욕장) ▲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 윤산 및 배산 정상) 등이 개최된다고 전했다.이어 시는 새해 해돋이 명소로 ▲광안리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해동용궁사 ▲금정산(고당봉) ▲장산 정상 ▲봉래상 정상 등을 추천했다.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갑
가을을 부추기는 비 예보 우려에도 제18회 부산 불꽃축제 부산멀티불꽃쇼가 4일 오후 8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및 이기대, 동백섬 일대에서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펼쳐졌다.이날 광안리 해변 밤하늘에는 이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DREAM,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라는 테마 아래 1부 '모두의 꿈이 모이다', 2부 '꿈이 이루어지다'를 주제로 광안리 해변 밤하늘에는 형형색색의 불꽃이 연출됐다.주 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는 행사 3시간 전부터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으나 행사 진행내내 경찰과 안전요원 등의 안내에
부산시는 오는 4일 제18회 부산불꽃축제 개최일 우천·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에서 안전관리대책 논의를 위한 기상 대응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4일 주요 행사 시간대(오후 6시~밤 9시) 강우량은 10~20mm, 평균 풍속은 5m/s, 파고는 0.5~1.5m로 예보됐다.이날 회의엔 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부산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해 우천·강풍 등 기상예측 시나리오에 따른 시설물과 관람객 안전관리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강화된 대책을 마련
부산경찰청은 오는 4일 개최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행사에 약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경찰은 광안리해수욕장 및 해운대 마린시티 등 행사장 주변 안전 관리를 위해 경찰기동대 16개 중대와 1개 제대 및 경찰관 521명 등 총 1500여 명을 동원할 계획이다.또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적재적소에 경찰을 배치해 인파 혼잡 및 교통소통 관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어 최근 발생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시는 안전 관리 준비가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심의를 통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합심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지난 19일 불꽃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 관리 전문가 등 41명의 위원과 안전관리계획 점검 및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시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43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
부산시는 오는 11월 4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이기대, 동백섬 앞에서 ‘제18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부산불꽃축제 연출 포인트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불꽃(나이아가라, 컬러이과수) ▲광안리, 해운대, 이기대 3포인트 연출 ▲기대감 고조를 위한 사전 예고성 불꽃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사연 공모 불꽃 등이다.프로그램은 ▲사전 행사인 불꽃 스트릿을 시작으로 불꽃 토크쇼, 개막 세리머니 ▲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 커튼콜 불꽃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203
천혜의 조건을 가진 부산 이기대공원이 세계적인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기대공원을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이기대공원 내 사유지 71만 2000㎡에 대한 보상비 737억 원을 투입하고 사유지 보상이 완전 완료됨에 따라 시행됐다.시는 사유지 보상 완료 후 오륙도~동생말로 이어지는 약 4.7㎞의 해안산책로와 125만㎡의 이기대 자연경관을 활용할 방안에 대해 고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대표 축제 개최에 대비해 오는 11월 4일까지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추진 방향으로 시는 5주에 걸쳐 주차별로 축제 행사장 인근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홍보 활동과 점검을 병행해 청결한 위생 이미지와 가격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위생점검은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및 부산불꽃축제(수영구, 해운대구, 중구),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동래구, 연제구, 중구)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부산역 주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1일 오후 2시부터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18회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로 매년 100만여명이 찾는 명실상부 부산의 대표축제이자 부산 특화 관광상품이다.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리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둔 시점인 만큼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아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5000석)으로 구분된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망언을 내뱉고도 사과하지 않는다며, 부산에서 단 1석의 의석도 가질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다.17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방송국 KN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광안리 바다와 함께 사춘기를 보낸 이야기 등 고향 부산과의 추억을 꺼낼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라고 밝혔다.이어 "제 고향이라서가 아니라 부산이 발전해야 대한민국 지방시대가 열릴 수 있다.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서울-부산 이축 경제권으로 나아가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주요 과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