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지역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진보당의 노정현 후보가 승리함에 따라 연제구 총선은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와 노 후보가 맞붙게 됐다.노 후보가 경선 승리 소감을 밝히며 언급했듯, 대한민국에 ‘돌풍’이 불고 있으며 이는 곧 ‘태풍’이라는 더 큰 바람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그 태풍은 ‘야권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의 주적,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이 권력을 잡는 이변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박살 내는 위험한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인 진보당은 이미 2014년 헌법재판소로부터 ‘폭력 혁명으로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종북, 중국 사대주의에 빠진 반국가 세력이 권력을 휘두르게 둘 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표가 최근 수차례 대만해협 사태에 대해 중립을 표방한 친중적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우리를 위협하는 종북, 중국 사대주의 인사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전날 충남 당진전통시장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김석규 전 국가정보원 방첩국장이 21일, 비례공천 탈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석규 전 국정원 방첩국장은 지난 20일자 에 비례공천 발표 이후 자신의 소견을 알린 것이다.김 전 국장은 그동안 매스컴 중에서도 글을 위주로 다루는 1차적 매체를 통해 오늘날 안보분야 중에서도 국내안보 분야에 대한 설명을 밝혀왔다.그러다 지난 17일,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영상)를 통해 처음으로 세상과 대중에 직접 자신의 모습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의 '당·정 갈등 2라운드'라는 세간의 시선에 대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해명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양의 현장선거대책위원회의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총선까지 20여일을 남겨 놓은 상황인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당대표의 사당(더불어민주당)과 통진당(통합진보당)의 종북세력이 이 나라의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최근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목발 경품' 막말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가 경선을 한다.민주당은 17일 강북을 지역에 두 사람의 양자 경선 결정을 밝혔다. 이 지역에는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되자 27명이 우후죽순 뛰어들었는데, 두 사람이 최종 경선에 나서게 된 것이다.이같이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경선 티켓을 집어든 조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더구나 민주당이 박용진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인 점에서, 박용진 저격수로 발탁됐다는 점에서도 더더욱 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일부 세력인 '연합정치시민사회' 몫의 후보자들이 모조리 공천 컷오프되면서 내홍이 짙어진 가운데, 그들과 함께 연대중인 이들 야권 비례후보자들의 안보관(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 이유는 바로, 민주당 비례전용 위성정당에 참여했던 일부 세력들이 추천한 후보들이 죄다 주한미군 철수 및 한미연합훈련 반대 등 반미(反美)외세 운동이력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은 반미외세 추종운동 이력 말고도 일명 '양심수 석방론'이라는 직관적이면서
국민의힘이 17일 첫번째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차원의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세력을 '후진세력'으로 규정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 나와 총괄 선대위원장 자격으로서, "후진적인 민주당 등의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것 만큼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야당은, 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 뿐만 아니라 본인의 사법적인 방탄을 위한 조국(전 장관) 세력, 그리고 대한민국 안보를 직격하는 통합진보당 후예 세력까지, 과거보다 더욱 독해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이번 4월 총선에서 승리한 다음, 바로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對共搜査權)을 회복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여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비대위회의에 나와 "간첩 문제는 일반 경찰이나 검찰이 감당하기 어렵다"라면서 이와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저도 검사였지만, 대공수사는 다른 영역으로, 이건 정보(intelligence)의 영역이지, 수사의 영역이 아니다"라면서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에서는 정보기관에서 간첩을 잡는 업무를 한다"라고 설명했
통합진보당의 후신격 정당으로 알려진 진보당(상임대표 윤희숙, 원내대표 강성희)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확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바로 장진숙 공동대표와 전종덕 전 민노총 사무총장 그리고 손솔 수석대변인 등 3명이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 연합체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것.6일 진보당 소식통에 따르면, 진보당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당원투표를 마친 후 이와 같은 비례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장진숙 공동대표와 전종덕 전 사무총장, 손솔 수석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용 위성정당 연합체 중 하나인 '새진보연합'이 5일,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후보자로 용혜인 의원을 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상임대표로 하면서 이외에도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복무한 최혁진 전 사회경제비서관을 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새진보연합'은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를 발표했다.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은 당명을 자칭 '더불어민주연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위헌적인 종북 이석기 정당인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 등에게 전통 민주당을 희화화시키고 망가뜨려 숙주로 내주는 대가로 본인의 형사 문제에서 안위를 추구하고 당권을 가지는, 음험한 거래를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특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민주당의 총선 공천 배제 조치 및 그의 수용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는, 여러가지 이유로 (당대표직이)유지되기 어려우니 그 때를 노리겠다는 생각이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의힘은 2일 "반국가 세력에게 국회의 문을 활짝 열어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밝혔다.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연일 계속되는 민주당 내 친명·비명을 가르는 공천 파동 소식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더 큰 문제는 선거연대라는 이름의 반국가·종북 세력과 벌어지는 민주당의 야합"이라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반국가행위를 일삼았던 친북·반미 세력들이 잔뜩 포진한 진보당 예비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전국 84곳에 이른다"며 "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 야합은 야권 단일화라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의 뇌관이 터졌다.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27일 컷오프 됨으로써 민주당이 심리적 분당 사태로 치닫고 있다. 임 전 실장이 서울 중성동갑 여론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어서, ‘경선까지는 갈 것’이라던 관측은 깨졌다.이재명, 예상보다 훨씬 거친 방식으로 ‘멸문정당’ 만들어정치권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거친 방식으로 심하게 진행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멘토로 불리는 이해찬 전 대표까지 임 전 실장을 컷오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을 추진하는 가칭 ‘조국 신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10%를 상회하는 지지율을 보여 주목되고 있다. 총선까지 이같은 지지도를 유지할 경우 의미있는 의석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반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관위원장으로 합류한 개혁신당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국 신당에 뒤지는 등 열세를 보이고 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소 20석 교섭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비관적인 관측이 제기되고
국민의힘은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로 선거제를 확정지은 더불어민주당이 옛 통합진보당 후신 세력들의 원내 입성을 가능케 했다며 그 책임론을 정면으로 제기하고 나섰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망령으로 떠돌아야 할 경기동부연합이 유력한 원내 정치 세력이 되는 데 대해 국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원내대표는 "2013년 통합진보당 내란선동사건의 주축이었던 경기동부연합은 종북 세력의 대명사로 국민들 뇌리에 각인돼 있다. 국민들은 경기동부연합에 대한 걱정을 다시 해야
지난 2023년 정당의 중앙당 후원회 모금액은 통합진보당 후신격 정당인 진보당이 무려 14억5천678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27일 나타나 눈길이 쏠리고 있다.전체 중앙당 후원금 54억원 가운데 25% 수준에 달하는데다 원내 1석만 있는 진보당이 후원금을 이만큼 모은 것이다.국민의힘의 경우 중앙당 후원금이 18억3천353만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1위인 국민의힘과는 불과 3억여원 차이밖에 나지 않았던 것이다.후원금 순위는 진보당과 국민의힘 아래로 더불어민주당이 불과 4억2천244만원이었고, 정의당(녹색정의당) 등이 3억7천940만원 등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이재명 당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이제는 명백히 통합진보당화 되어 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비대위회의에 나와 이와같은 평을 밝혔다.한 위원장은, "제가 인터뷰할 때 색깔론을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이건 색깔론이 아니라 사실론"이라고 덧붙였다.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연합 위성정당을 연합해 운영했는데 그때 통진당 계열 인원들이 포함됐었나"라면서 "그때에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어 "당시 민주당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비례대표 전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에 대해 "제가 아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밀어 넣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한 위원장은 "그 대신 누구라도 사심있는 생각으로 밀고 들어온다면 그건 제가 막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앞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창당대회에 나와 이와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를 통해, 정말 부끄럽지 않을 사람들만, 사심 없이 엄선하여 국민들께 제안할 것"이라고 발언했다.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인이 살기 위해 종북(從北) 통합진보당 세력을 부활시켜 민주당을 통진당화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앞 중앙당사로의 출근길 중 만난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발언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제가 말씀 드렸던,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한 운동권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그(특정시기) 이후 이뤄진 운동권은 정말 종북 운동권"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기(자신이) 살기 위해 종북 통진당 세력을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 주사파 정당으로 이석기 전 의원등의 내란음모 사건으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됐던 통합진보당(통진당)의 후신, 진보당이 제22대, 4·10 총선을 통해 다시 국회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진보당은 현재 민주당과 범야권 비례연합정당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이를 통해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는 한편 민주당에 최소 15개의 지역구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진보당이 제시한 15개의 지역구 수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진보당 후보가 없는 세종시와 제주도를 제외하고 15개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구 1곳씩을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