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 출마한 고동진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박경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11일 국회 입성을 달성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04시37분 기준으로 서울 강남(병) 지역구 개표율은 99.97%에 달한다.고동진 국민의힘 후보는 66.29%(6만6천593표)를 득표해 원내 입성이 확실시됐고, 박경미 민주당 후보는 32.75%(3만2천903표)를 얻었다.고동진 후보는 삼성전자 사장(무선사업부장) 출신으로, 지난 1월22일
조국혁신당이 제22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부산을 찾아 총선 출정식을 열었다. 조국 대표는"부산은 정치적 민주화를 끌어냈던 부마항쟁의 진원지"라며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전국으로 올라가겠다"고 선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수파 정치인이었지만, 아주 선명한 가치와 비전으로 전국을 뒤엎었다"면서 "부산시민들이 조국혁신당의 선명하고 단호한 모습에서 노무현의 가치를 따르는 정당이 나타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노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부산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25명의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 모니터링단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교육지원청별로 권역을 나눠 연간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협력관계 구축 ▲분기별 1회 권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모니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수영구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로 선거등록을 완료하였다. 후보 등록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장예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박철중 부산시의원(수영구 제1선거구), 이윤형 수영구의원이 함께 했다. 장예찬 후보는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수영구는 현재 3파전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국민의 힘은 정연욱 후보를 내세웠지만 수영구민들은 부산진구(을)에서 패배한 수영구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를 재활용 공천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윤정섭 기자 = sinken1
부산진을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통일당 이종혁 후보가 오늘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국민의힘 탈당 후 자유통일당에 입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자유 통일당 선거를 지휘했으며 부산진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이날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십수 년간의 무능을 심판할 것이며 18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 증명했던 이종혁의 능력을 믿어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 윤정섭 기자 sinken1984@naver.com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개인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에도 변함없이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적었다. 장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어릴 때부터 놀이터처럼 누비고 다닌 남천동 해변시장 주주총회에 다녀왔다.” 며 “ 따따부따 배승희 변호사님과 해변 시장 라이브도 했던터라 다들 더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수영 캠프 바로 옆 부산 KBS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기념 행사에서는 소방관님들의 봉사 정신을 기렸다. 새로 나온 흰색 잠바를 입고 수영구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 것
하윤수 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오전 7시 반여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초 개학 시기 부산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의 합동 점검에 이어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의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하 교육감은 이날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시식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점검 후 학교급식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를 개선할 방안을 함께 찾는 소통 시간도 가졌다. 그는“안전한 학교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개인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 첫 일정을 밝히며, 부산시민과 수영구민들에게 많은 응원과 공감을 받고 있다. 장 후보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 이후 첫 일정으로 수영구 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며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수영구 주민들만 생각하며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도 수영구에 살고 계신 우리 할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하겠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가 필요한 수영구 곳곳을 찾아 마음을 나누겠다” 고 했다. 끝으로 “수영의 아들 장예찬을 지켜주세요 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9일 오전 8시 10분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 주관으로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하 교육감을 비롯해 창신초 교직원, 연제 녹색어머니회, 연제구, 연제경찰서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 통학로인 월드컵대로에서 홈플러스에 이르는 스쿨존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통학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따라 학생수가 급격하게
부산학부모연합회가 수영구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힘 공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 장 후보의 지지선언과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고 나섰다. 부산학부모연합회는“부산학부모 연합회입니다. 수영구의 주민들에게 선택받아 공천을 받은 장예찬 후보를 공천 취소한 국민의 힘 공관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경선을 통과하여 후보가 되었다면 본선에서 국민에게 심판을 맡겨야지 호떡 뒤집듯 공천을 취소하는 공관위의 행태에 더 이상 국민의힘에 대한 신뢰를 잃었으며, 수영구에 국민의 힘 정연욱 후보가 출마하더라도 지지하거나 응원하는 일은 결코 없을
부산진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종혁 자유통일당 후보가 같은 선거구 국민의힘 이헌승 후보 사무국장 A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오전 7시 20분경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공원 입구에서 아침 선거 운동을 하던 이종혁 후보는 이헌승 후보 A 씨로 부터 몸으로 밀치는 폭행을 당해 부산진 경찰서 소속 가야 지구대에 신고를 하였고 현장에 경찰차 출동해 해당 사건을 접수했다고 한다. 이종혁 후보 측 주장에 따르면 선거운동 중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무능심판 이제는 바꿉시다”라고 명함을 돌리며 인사를 했는데 이에 이헌승
단 한표의 차이에서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라지는 곳이 바로 선거판이다. 51:49라는 단 한 표의 결과라 할지라도 51의 명백한 승리이며 49의 패배이다. 또한 승자와 패자의 명암은 극렬하게 갈린다. 그러나 선거에서 승패(勝敗)가 아닌 앞으로의 성패(成敗)를 가르는 건 51%의 리드보단 49%의 협력이다. 패자를 설득하지 않고선 향후 51%가 이끌어 나갈 동력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칠종칠금(七縱七擒)이란 고사가 나온다. 남만을 정벌하러 직접 출병한 촉나라 승상 제갈량이 남만 왕 맹획과 일곱 번 싸워 일곱 번 풀어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부산지구 JC’와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 위원들을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행사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구 JC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지구 JC’는 부산 늘봄학교 홍보를 위한 재능기부, 출산 장려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치며 부산형 늘봄학교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욱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의 신규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인 10만원을 적립,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본인 저축액 포함 500만원(원금 480만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12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1.1.~2005.12.31.)이며,
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진구 을 선거구에서 맞붙을 자유통일당 이종혁 후보가 같은 지역구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을 향해 1:1 토론을 제안했다.자유통일당 이종혁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부산진을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헌승 후보에게 1:1 후보토론을 제안한다” 라고 첫 문장을 띄웠다.그러면서 “이종혁이 18대 국회의원 당시 지역발전을 위해 한 일과 이헌승 후보께서19,20,21대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한 일 가운데 누가 더 많은지 1:1토론을 제안한다” 라고 했다.또한 “자신이 있으면 피하지 말고 1대1 토론으로 누가
지난 8일 서.동구 기초 광역의원들의 지지선언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곽규택 예비후보가 당내 최종 경선을 앞둔 오늘14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막판 결선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지난 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서구 동구의 경선 결과로 곽규택 예비후보와 김인규 예비후보를 최종경선 대상자로 발표했다.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최종경선은 책임당원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어제(13일)와 오늘(14일) 양 일간 치러진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곽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서구 동구에 대해 잘 알고, 주민들과 소통했고
지난 8일 부산 서.동구의 기초 광역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곽 예비후보가 전 대통령실행정관 김인규 예비후보와 결전의 진검승부를 펼친다.곽규택 예비후보는 토성초-대동중-혜광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15년 간 검찰에 있던 곽 예비후보는 검사시절 강력사건 및 공안사건을 담당했다.특히, 부장검사 시절 남양유업 갑질사건을 담당하며 대기업의 횡포에 대해 최초로 형사처벌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기존 검사들이 서울 대형로펌에 들어가는 경우와는 달리 곽 예비후보는 대형 로펌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부하고 2014년에는 고향 부산으
1985년 해체된 국제그룹에서 종합조정실장을 지낸 이상운(李相運) 전 빙그레 부회장이 12일 오전 10시7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3세.1931년 서울생인 고인은 경복고, 공사, 서울대 법대를 나와 공사 조교수로 있다가 1973년 공군 대령으로 예편했다. 같은해 교통부 장관 보좌관을 거쳐 1983년 대한해운공사 부사장을 지낸 뒤 1984년 국제그룹 종합조정실장(사장)에 발탁됐다. 1985년 2월 그룹 해체 와중에 물러났지만, 한국화약그룹으로 옮겨 1992년 한국화약 대표이사, 1992∼2000년 빙그레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특수학교인 부산솔빛학교 이전 예정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업체를 상대로 2026년 3월 개교에 맞추기 위해 공사 진행에 속도를 내고자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행정대집행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부산시민과 교육 가족들의 응원과 공감을 받고 있다. 하 교육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지난 2003년 개교한 특수학교 '부산솔빛학교'는 사상공단 한가운데 위치해 각종 공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소음, 분진 등에 우리 아이들은 시달려 왔다”고 적었다. 이어“ 이에
정호윤 국민의힘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현직·전직 시의원 구의원, 개인택시 사하구지부, 사하을 예비후보 정상모, 사하구 학부모 모임 등 지지선언이 연일 이어지며 사하구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주민들과 정치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성창용 시의원(사하구3)은 "국민의힘이 젊은 후보를 통해 변화를 보여줘야만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 사하을 총선 승리를 위한 유일한 선택지는 정호윤 후보"라고 밝혔으며, 이복조 시의원(사하구4)도 "20여 년간 대통령실과 국회, 정당 등에서 능력을 두루 검증받은 힘 있는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