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구로를 바꾸겠다", 태영호 국민의힘 서울 구로을 후보가 심플하면서도 강력하게 짚은 핵심 문구이다. 구로는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 후보들이 현역으로 활동해온 지역이다. 그러나, 구로구민들에게 지역 발전이 많이 됐느냐고 물으면 입을 모아 "아니오"라고 답한다.그정도로 구로구의 상권은 신도림 지역을 제외하면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기가 힘들다.1일 펜앤드마이크는 '구로의 변화'를 강력하게 외치고 있는 태영호 후보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태 후보는 "구로 주민들이 민주당을 계속 찍어줬는데 결국은 구로
1일 펜앤드마이크는 태영호 국민의힘 서울 구로을 후보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관련 기사 참고)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이번 4월10일 예정된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서는 여야 후보를 포함한 전체 등록후보 가운데 약 16%(102명)가 군(軍)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23일 나타났다.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선관위는 후보자 병역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전체 후보 730명 중 군복무 비대상자인 여성 후보 125명을 제외한 나머지 605명이 병역 의무자다. 그런데 이들 중 102명(16.8%)이 병역 면제 처분 등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정당별로 보자면, 더불어민주당의 병역 면제자가 37명
총선이 20일 남았다. 여당의 경우 곳곳에 악재가 있다. 2021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예고한 외신에서도 이번 총선은 여당에 불리 할 것이라고 한다. 대충 꼽아본다. 1. 선거 앞두고 의료대란을 왜 자초하는가.의사, 약사, 교사를 전문직이라고 한다. 전문직은 부단한 자기 연구와 연수, 그리고 사회봉사적 의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가 수술 중 근로시간이 끝났다고 메스를 놓을 수가 없고, 교사가 방과 후 문제학생을 지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전문직의 업무는 노동과는 다소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특히 전문직에 종사하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금천구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강성만 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금천구 독산동 소재 건물에는 1,000여명이 넘는 주민이 모이면서 험지에 속하는 금천에서도 국민의힘의 최근 상승세를 실감하게 했다.이날 축사자로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도봉을 후보), 태영호 의원(구로을 후보), 조은희 의원(서초갑 후보),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관악갑 후보), 박용찬 전 앵커(영등포을 후보), 장진영 변호사(동작갑 후보), 이성심 전 구로구의장(관악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경준(서울 강남병, 초선)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 역시 '시스템 공천'에 따라 이뤄졌음을 강조하면서 유 의원 반발을 일축했다. 심지어 다른 현역 의원들에서의 경우와 달리 유 의원 출마 지역 재배치도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유 의원이 시스템 공천을 부정하는만큼 당의 기강 차원에서 다스리겠다는 것이다.한 위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재배치라는 것은 원팀으로 함께 간다는 전제 아닌가. 당이 대단히 표용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위한 당 차원의 공천 인사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 114명에 대한 밑그림을 대부분 완성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그중에서도 여당세가 짙은, 일명 '텃밭 선거구'들이 대거 몰린 영남권 등의 지역 선거권을 위주로 하는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교체의 폭은 거의 20%를 넘을 것으로 모아진다.6일 오전을 기준으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소식통을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과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을 포함하여 전날인 지난 5일까지 현역 국회의원 114명에 대한 총선 공천 방식이 확정
박근혜 정부에서 33대 국정원장을 지낸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무력화 실록(實錄)‘을 세상에 내놓았다.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33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내다가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 21억 원을 지원했다는 혐의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아 옥고를 치룬 인물이다.북한 정권은 지난 70년 내내 국가보안법 폐지와 국정원 해체를 주장해 왔고, 문재인 정권은 이병호 국정원장을 감옥으로 보낸 것이다.그리고 그는 감옥에서 끝없이 물었다. “국정원 무력화로 가장 이득을 보는 집단은 누구인가...?”‘이 책은 ’국
국민의힘에서 이번 총선에 대한 공천 확정 인원 10명 가운데 5명 가량은 전직·현직 국회의원인 것으로 4일 나타났다. 이와 같은 통계를 통해 '현역 의원 불패'라는 당 안팎에서의 각종 비판성 지적이 재확인된 셈이다.4일 오전까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의 공천 종합 소식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 확정자 196명 가운데 전·현직 국회의원은 무려 92명(약 47%)에 달하는데, 현역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인 인원은 64명이다.다만, 전직 의원 등 원내 경력이 있는 전직 인원은 28명으로 이들 전직 국회의원들의 경우 상당수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가 4일부터 '국민추천제'의 공천 평가 도입을 두고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다.국민의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서울의 강남권 지역 선거구를 비롯하여 일부 영남권 지역에 대한 공천 방안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4일 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당 공관위는 이날부터 국민추천제에 대해 본격 토론한다.최근 정영환 당 공관위원장은 국민추천제 도입을 두고서 "어느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것인지 모든 부분에 관해 깊이 있게 토론하기 위해 월요일(3월4일) 시간을 별도로 잡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기 28일, 불법 정치 후원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전주혜·태영호 의원에게 이 의혹에 관한 소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공관위원을 맡고 있는 장동혁 당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당사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와 같은 소식을 알렸다.태영호 의원은 기초의원들로부터 '쪼개기 후원' 등을 통해 정치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에 대해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관련 수사 사항을 전부다 알 수는 없어서, 클린공천지원단에서 다시 들여다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오늘(28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 중의 험지였던 구로을 지역구가 태영호 예비후보의 개소식으로 후끈 달아올랐다.27일 오후 3시경 서울 구로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대신빌딩에서는 태영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엄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구로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이력으로 구로을 지역과 인연이 있는 윤 원내대표는 "제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천받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 축사를 처음 하는 것"이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대결을 앞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대표의 2선 후퇴설에 즉각 "여론을 떠보는 것"이라며 꼬집고 나섰다.원 전 장관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의 2선 후퇴가 열려있다'고 한다"며 "친명 좌장이라는 정성호 의원의 말이니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해부터 계속 얘기가 나왔던 최후의 반전 카드인 이재명 대표의 2선 후퇴 카드는 살아있나?'란 질문에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선택들을 다 할 수 있겠고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구로을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된 태영호 의원이 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구로가 미래1번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서울시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을 만나 현안건의서를 전달하며 구로 지역 발전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내기 위해 피와 땀을 쏟은 구로공단이 있었던 구로을은 마땅히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고 대접받는 동네가 되었어야하나 그러지 못했다”며 “지난 20년동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14일, 서울·호남·제주 지역에 대한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첫 단수 공천 결과를 통해 이번 총선의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한강벨트' 탈환 전략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는 모양새다.14일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첫 단수공천(단수추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전날 공천 신청 접수자 면접을 마친 서울·호남(광주)·제주이며 다음이 그 결과다.서울 19개 지역구에서는 용산의 권영세를 시작으로 광진(갑) 김병민, 광진(을) 오신환, 동대문(을) 김경진, 강북(갑
서울 구로을에 출마를 선언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윤미향 무소속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나온 "북한 전쟁관도 수용한다"는 발언을 규탄하며, "북한 김정은도 흐뭇해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2일 태영호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윤미향 의원실에서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한다'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 '북한의 무력통일 결심에 우리도 그 방향으로 맞춰야 한다'는 등 여기가 평양인지 서울 인지 귀를 의심할 만한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전했다.이어 "토론회에선 대한민국을
태영호 국민의힘 구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구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철도 지하화'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1일 태영호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수원을 찾아 구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하고 주변 부지를 개발하는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며 "같은 문제를 겪고있는 다른 도시들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해결과제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어 "구로도 역시 경인선과 경부선 철도가 구로구를 남북으로 갈라놓으면서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고착화된 격차를 만들어냈다"며 도시 발전 저해 요인
31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구로을 예비후보에 등록했다.태 예비후보는 "구로을 주민들은 지난 20년동안 민주당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바꾸어 주기를 기대하고 그들을 지지했으나 바뀐 것이 없었다"며 "지금은 586운동권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한강의 기적’의 주역인 구로를 혁신과 변화, 미래 1번지로 만들어 대한민국 재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함께 구로가 대한민국 한강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구로을은 현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활동중인 지역구다.29일 태영호 의원은 오늘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일정을 알리며, 구로을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태 의원은 측은 "태 의원은 이전부터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선 어떠한 험지라도 출마를 불사하겠다고 밝혀왔다"며 구로을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작년 11월에도 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리 깃발을 꽂은 험지라도 당에서 가라고 하면 나가 치열하게 싸우겠다. 백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9일 ‘북한이탈주민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태 의원은 "지난 1997년 1월 13일 ‘북한이탈주민법’이 제정되어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생활영역에서 신속하게 적응하는 데 필요한 보호 및 지원을 규정해 온 지 17년이 넘었음에도 북한이탈주민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약자"라며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통일이 꼭 필요 없다는 인식까지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