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소위 '야권 통합론'에 일침을 가했다. '야권 통합', '외연 확장', '중도 포용' 등에 가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주창해온 '자유우파'의 선명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조동근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문(조국과 문재인)퇴진을 목소리 높여 외쳤던 애국 시민의 절규와 바램을 통합 논의가 전혀 녹여내지 못하고 있다"며 "통합은 ‘우파 자유주의 시민세력’과 연대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자유주의 정당정치의 견인을 목표로 하는 자유우파 시민들의 정치 회의체 ‘10월 항쟁 자유시민 정치회의’가 19일 출범했다.자유시민 정치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난 10월 3일 조국 퇴진 시민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사회에 위치하면서 우파 생태계와 우파 정당의 개혁을 견인하는 시민정치 세력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단 기회가 있으면 새로운 정당 창당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자유시민 정치회의는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서 “지난 10월 광화문 광장에서 폭발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대한 자유시민의
조국 전 법무장관이 사퇴한 뒤 첫 주말인 19일에도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국민들의 대규모 장외 집회는 계속된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으랏차차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촉구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조국 전 장관이 이미 사퇴했기 때문에 ‘조국 사퇴’ 대신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집중해 대국민 보고대회 형식으로 치를 방침이다. 경제, 외교, 안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국민들에게 문재인 정권의 실상을 알릴 예정이다.36개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조국·문재인퇴진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조문퇴진)’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3차 국민대회를 열고, ‘조국 파면 공동투쟁본부(공투본)’ 결성을 선포했다. 조문퇴진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전직외교관포럼,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36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연합체다.조문퇴진은 이날 결성된 공투본을 통해 '조국 구속,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을 조직적, 전국적으로 확장시키기로 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선 호남지역의 ‘조국파면 촉구 전북도민연대(공동대표 조성희)
민갑룡 경찰청장이 이끄는 문재인 정권의 현 경찰이 진영논리에 따라 공권력을 지나치게 편향적으로 집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좌파 시민의 ‘촛불집회’와 그에 맞불을 놓는 우파 시민의 ‘조국 문재인 퇴진’집회에서 이 같은 차별이 공공연히 나타났다. 편 가르기의 한편에 선 경찰은 좌파 시민에게 관대하고, 우파 시민에겐 폭력을 가하는 등 통제방식이 도를 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8일 현장 목격자 은훈수씨 제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10분쯤 민중홍 태극기 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사무총장은 ‘
5일 대검찰청 앞 서초대로에선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맞불집회(이하 맞불집회)’가 열렸다. 서초경찰청 앞 경찰의 바리케이트를 사이에 두고 ‘조국 수호 촛불집회’와 ‘맞불집회’가 정면으로 대치한 것이다. 이날 맞불집회에는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조문퇴진 국민행동, 우리공화당 등 보수우파 시민들이 참가해 이틀 전 10.3 광화문 집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시민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라며 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맞불집회는 이날 오후 2시경쯤부터 시작됐다.맞불집회에
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의 동반 퇴진을 촉구하며 200여명의 시민들이 28일 집단 삭발에 나섰다.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등 30여개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조문퇴진)’은 이날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6.25 한국전쟁 서울 수복 69주년을 맞아 ‘자유대한민국 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회원 200명과 해병대전우회 10명은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삭발식을 거행했다
펜앤드마이크 생방송 행사 중계[조국·문재인 퇴출 촉구 합동삭발식 및 성명서 낭독]_나라지킴이 고교연합,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2019년 9월 28일 토요일광화문 광장 일대, 교보문고 교보빌딩 앞#고교연합 #대수장 #조문퇴진자유우파, 우파, 보수, 애국시민, 집회,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이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탈환한 9·28 서울수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후 1시부터 대대적으로 거행한다. 이 행사에는 고교연합, 전군연, 조문퇴진, 해병대 사관 구국동지회, 민병단, 대불총, 자대연, 대학구국동지회 등 수십 개 단체가 참가한다.대수장이 행사를 거행하는 취지는 전후세대에 ‘9·28 서울수복’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키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있다. 그리고 현 시국과 관련해 자유와 공정, 정의가 넘치는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