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헌법 개정안 정부 발의를 나흘 앞둔 22일 개헌안 법제처 심의를 맡기면서 국회 및 각 정당, 언론 등에 공개했다. 이날까지 세 차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이 개헌안 취지·요지 설명을 마치자 마자 청와대는 그동안 비밀에 부쳤던 개헌안 전문(全文)을 당일 공지 후 배포했다.자유주의 성향 법조인인 황성욱 변호사(법무법인 The H'ies : 에이치스)는 이날 저녁 PenN 뉴스에 출연, 정규재 PenN 대표이사 겸 주필과의 대담을 통해 문 대통령의 개헌안을 큰 틀과 세세한 부분에서 어떤 논란의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