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와 함께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특강, 체험,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남구도서관은 어린이 취미와 감성 계발 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 6일 모루철사를 이용한 귀여운 인형 만들기 ▲4월 13일 펀치니들로 하트 가방고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남구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4월 20일 인형극 ‘토토와 친구들’
19일 오는 4.10 총선 관련 경기 화성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 46.7%,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24.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20.4%이다.이번 여론조사는 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7~18일 화성시을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화성시을은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이며 가장 젊은 지역구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입을 모아 '맞춤형 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주(駐)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 조선인 징용공 동상이 불법인 상태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관할 구청은 해당 동상의 불법성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철거는커녕 점용료 징수 또는 과태료 부과 조치 중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주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에 조선인 징용공 동상이 처음 설치된 것은 지난 2018년 5월1일.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등 부산 지역 51개 좌익 시민단체 연합체가 그 주체가 됐다.해당 동상은 설치 한달여 만인 2018년 5월31일 일시(一時) 철거돼 부산 남구 소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으로 옮
이헌승 국민의힘 부산진구을 총선 예비후보는 19일 이종혁 자유통일당 부산진구을 예비후보가 제기한 폭행 사건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가 아닌 ‘흑색선전’이라고 19일 밝혔다.이헌승 후보에 따르면 이종혁 후보 측이 주장하는 시간인 오전 7시 20분, 김창수 이헌승 후보 사무국장은 위치를 바꾸기 위해 이종혁 후보를 지나가는 중이었으나 이종혁 후보는 이헌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시작했다.이에 김 사무국장은 “네거(티브) 그만 합시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종혁 후보는 “이 XX 뭐야”라는 폭언과 함께 선거운동 방해라는 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 조기 종식'을 당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 조국 대표를 비롯한 박은정 전 검사, 신장식 대변인, 황운하 의원 등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22대 국회 개원 직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데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카드까지 꺼낸 것이다. 이들은 황상
일명 '언론인 회칼 테러 논란'의 중심 인물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9일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모양새다. 황상무 수석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황상무 수석의 자리에 이도운 홍보수석이 착석했고 그가 윤 대통령의 이야기를 들었다.대통령실 소식통은 이날 언론을 통해 "(이도운 홍보수석의 경우)그 자리는 홍보수석의 자리"라며 "그 자리가 갑자기 바뀐 상태였는데 국무회의가 시작하다보니 자리를 미처 이동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을 두고 민주당이 또다시 ‘공천 내분’에 휩싸이는 분위기다. 친노무현을 계승한 친문재인(친문)계에서는 ‘양문석 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반발이 거세지만, 양 후보는 버티기에 들어갔다.양 후보 거취 문제를 두고 선대위 지도부 내에서도 불협화음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15일 ‘표현의 자유’라며 양 후보를 두둔했다. 지난 16일에도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을 비난한 정치인을 비토하지 않았을 것이며 나도 마찬가지”라고 사퇴설을 일축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과 출국 논란을 '윤석열 대통령 게이트'라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김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피의자를 외국으로 도피시킨 게 근본 문제"라며 "소환 전에는 귀국할 수 없다는 건 조폭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했다.김 실장은 대통령실이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대사의 출국을 허락했다고 주장하자 공수처가 즉시 "우린 출국금지 해제 권한도 없고 출국금지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한 것도 문제삼았다. 그는 "이 사건은 살아 있는 권력이 총
부산시설공단은 19일 오후 복지 매니저 등 고객 접점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공단 이동처 두리발팀은 2024년 복지 매니저 업무역량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간 교육 계획을 수립하면서 감정노동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첫 힐링 교육 프로그램에는 시민공원 문화예술촌 내 박효정 섬유 공방 소속 권연우 작가가 초빙되어 가죽공예 수업을 진행했다.교육 참가자들은 작품을 만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 석좌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마련한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권 이후 한미 관계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차 석좌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국장, 6자회담 부대표 등을 지냈다. 차 석좌는 올해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트럼프 재집권시 많은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 예고했다. 그는 "트럼프의 생각은 늘 똑같았다. '한국은 부유한 나라이고, 강력한 군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은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펼치는 '몰빵론'보다는 '감방론'이 더 두대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앞 순위 10명 중 4명이 수사를 받고 있거나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규탄했다.19일 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몰빵론’을 펼치고 있다. 지역은 민주당, 비례는 조국이라 하는 ‘지민비조’에 맞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재명-조국 대표가 몰빵론을 둘러싸고 옥신각신 하는 사이 더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감방론’"이라며 "중앙일보에 따르면 조국 대표를 포함해 조국혁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시 가격 현실화 계획'이 국민의 재산세 부담을 가중시켰다며 "전면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2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과거 정부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오르자 이를 징벌적 과세로 수습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특히 공시 가격을 매년 인위적으로 상승시키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시행했는데 곳곳에서 엄청난 부작용이 드러나고 국민의 고통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오는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엔 과거 천안함 음모론 주장과 북한 김정일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조문단 파견까지 주장한 후보가 확인됐다.19일 의 보도에 의하면 민주당 조한기 충남 서산·태안 후보는 지난 2010년 자신의 sns에 "1번 어뢰에 대해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언론들의 집단적 담합은 또 무엇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당시 어뢰에 적힌 1번이라는 글자에 대해 각종 음모론이 제기됐는데, 조한기 후보의 과거 글은 "천안함 폭침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라고 주장과
경기도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갑은 이번 22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 탄생한 선거구다. 20, 21대 총선에서는 양주시와 동두천시·연천군이 별개의 선거구였는데 양주시 인구가 늘어나자 중앙선관위는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합쳐서 두 개의 선거구로 쪼개고, 연천군은 인접한 포천 가평 선거구와 합치는 권고안을 국회에 보냈다. 하지만 여야 정개특위의 선거구 협상과정에서 이 곳의 현역 의원들이 ‘윈-윈’하는 타협안이 만들어졌다. 선관위의 권고와 달리, 여야는 동두천시와 양주시, 연천군을 합쳐서 둘로 나눴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국민의힘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 이 전 서기관은 4·10 총선 비례대표 17번에 내정됐으나 공직에 있을 당시 부적절한 접대 논란으로 강등된 사실이 알려지며 구설수에 올랐다.국민의미래는 19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 전 서기관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서기관논란에 대해 "국민의미래 공관위에서 그 부분에 대해 달리 살펴볼 부분이 있는지 들여다보겠다"며 "어떤 한 사건을 갖고 그 사람 인생 전부를
친윤(親尹)계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자당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후폭풍을 지적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누가 그걸 사천(私薦)이라고 했느냐"라고 비판함에 따라 재논란이 예상된다.같은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당 비례공천 결과를 지적하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들이 안됐다하여 사천 프레임을 또 씌운다"라고 발언했는데, 이철규 의원이 재평을 밝히면서 논쟁점으로 비화되는 모양새다.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전날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 공천 내용을
부산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군은 민간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연제구는 이번 공모에 청년단체 등 2개 기관과 협업하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댕댕 시티 트래블러'S 총 2개 사업을 추진한다.'청년이 있다, 청년이 잇다'는 지역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